시물레이션 돌려보면 히로시마 원폭 100발 정도가 여러 도심에 한꺼번에 폭발시킬 경우 원폭과 화재로 공기중으로 엄청난 약의 먼지가 성층권까지 에어로졸 형태로 올라가고 태양광을 막아서 식물을 죽이고, 먹이사슬이 깨져서 결국 인간도 대부분 굶어 죽는다.
이 영향이 대략 25년까지 이어질수 있다고 시물레이션은 말한다. 인간중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다.
그런데 이 블리바 미사일 16개는 각각 1개의 블리바가 10개의 탄두로 나뉘어지고, 그 탄두 하나가 히로시마 원폭의 12.5배의 폭발력이다.
블리바 한발로도 화재가 발생하여 대략의 먼지구름이 생성될수 있는 지대에 떨어진다면 인간 대멸종까지 아니지만 참 많이도 죽을거다.
위의 시물레이션은 인도와 파키가 각가 50발씩의 히로시마급 원폭을 서로 쏠경우를 가정하고 만든것이다.
약간의 과장도 있겠고, 각종 상수의 보정이 얼마나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멸종하는데 그렇게 많은 양의 핵폭탄이 필요한것은 아닐수도 있다.
백악기말 대멸종도 결국 운석에 의한 먼지구름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