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미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쳇...

아무래도 고속정은 크기가 작아서 다 때려 넣기는 힘들테고

저걸 넣으려면 76미리 포기해야 할텐데 76미리와 비교해서

위력과 사거리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한발 한발 위력은 76 미리가 훨 좋죠
저는 76 미리 대신 저걸 고속정에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해요

그런데 고속정 끼리 싸움이라면 굳이 76미리 까지 필요 한가 싶네요.
어차피 종이 장갑일텐데, 연사력 명중률 좋은 저걸로 조타수나 중요 부위 타격 하면 충분히 제압이 가능할거 같아요.
35 mm 라서 유탄이나 철갑탄도 가능하고 

뒤에 유도 미사일 달면 76mm 함포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한거니 너무 진지 하게 받아 들이 실 필요는 없어요.

연평해전때 교훈이죠.
20미리 발칸으로 수백발 때려박아봐야 승조원은 살상시켜도 배 자체를 침몰은 못 시켰죠.
오히려 후방에서 지원사격하던 포항급 76미리 아니였으면 애초에 밀렸습니다.
반면에 북한은  100미리 전차포 사격에 우리 참수리 함교가 박살이 났죠.
그래서 윤영하부터는 모조리 76미리 함포로 통일한 계기가 된겁니다.

음 이건 저의 개인 견해 인데요.
북한의 주포였던 전차포에  우리 고속정이  당했던건 성능보다는
교전 수칙에 의해서 북한 고속정이 우리 고속정 바로 옆에 와서 선빵을 치도록 한거 자체가 좀 문제가 많았던거 같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애초에 1~2km 거리에서 교전할 경우 북한의 전차포가 구경은 크더라도 우리나라의 76mm 의 명중률과 연사력에 상대가 안되었을 거라고 합니다.

만약 교전 수칙이 달랐다면 우리 고속정은 애초에 원거리에서 계속 북한 고속정을 때려서 별 피해 없이 이겼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요.

교전수칙이 달랐더라도 결국은 화력에서 밀린겁니다.

당시 우리고속정에는 76mm 없었구요  20mm 발칸으로 대응하다 박살난겁니다.
그래서 이번부터 76mm 장착한거에요

20mm 발칸으로 무슨 원거리타격을 해요

아 그때 76mm 달린 포항급도 뒤 늦게 지원 왔거든요.
포항급이 같이 있는 상태에서 교전 수칙이 달랐으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다 끝난 다음에 왔거든요?
전투는 참수리가 했는데 무슨 포함급 얘기를 해요?

아니예요 제말 신경 쓰지 마세요

요즘 해전에서 함포는 부무장 개념 아닌가요?  오히려 저는 130미리가 아쉬웠는데요.

서해교전, 연평해전등 실전을 거치면서 개발한 함정입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로 스펙놀이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생각하고 개발한거에요.
40mm도 화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76mm를 장착한건데 꼴랑 35mm가지고 성이 찰까요?

허허 저는 저의 의견이 진리라고 한적 없어요.
너무 성급하게 진단 하시는거 같네요

당장 본문글의 영상에도 부포로서 달려있는거네요.

미국/ 캐나다 해군이 합동훈련하면서

12.7.....20...25....30..57...76...127mm로 퇴역한 전투함들  사격하는 영상 유튜브에 몇개 있어요....

결론 76에서부터 그나마 만족하는  미국,캐나다 해군들입니다...

57mm도 조금 부족하다고 하네요.

한국도 40mm* 2연장으로 부족하다고 하는데  35mm면 해군 수뇌부들  어이없어 하겠네요....
미국도 57mm 부족하다고 76mm는 그나마 만족하고,,127mm에서 제대로 웃더군요.

글쎄요...
만티스는 대공용으로나 어울릴 물건이죠.
탄두와 교전체계도 그런쪽으로 발전했고요.
차기 고속정에 단다고 해도 부무장으로나 운용해야지 주 무장으로는 운용하기에는 화력면에서 뒤떨어지죠.
연평해전에서 북괴 고속정을 격침시키는데도 76미리를 척당 20발이상 명중시켜야 겨우 격침시킬수 있었습니다.
2차례 해전에서 우리해군이 실감했던것이 76미리 포의 화력 부족을 절감했다더군요..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인천급 127미리 함포 탑재와 미사일 고속함 윤영하급 게발 배치와
더불어 차기 고속정에 130미리 유도 로켓 개발 탑재입니다.

현대 전투함이라 것은 상부 구조물을 아무리 두둘겨 봐야 수선하에 구멍을 내거나 파괴를 못시키면
왠만해선 침못시키지 못합니다.
그것은 태평양전쟁때 해전에서 잘 나타내주죠.
게다가 구경의 차이에서 나오는 물리적 파괴력 차이와 사거리 차이의 갭은  만티스로선 76미리를 도저히 따라 잡지 못하죠.

음 어차피 유도 미사일을 달텐데 76mm 까지 필요 한가 싶어서요
상대가 북한이기 때문에 공중 위협이 없어서 그냥 저렇게 화력에 다 집중하는 것이기에 문제 없다지만.
중국이나 일본 처럼 공중 이나 헬기 전력을 보유한 적에게도

76mm  함포와 유도미사일 화력으로 무장한 고속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작전이 얼마나 지속이 가능 할지 의문이 들어서 생각 해 본거예요

전면전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확전을 경계해야 합니다. ( 북한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상대일 경우에도 )

밀어내기 -> 총 -> 포 -> 미사일 식으로 점차 수위를 높여가는거고요.

동원하는 함선의 급 역시 마찬가지.

같은 등급에서 같은 수단 (포) 까지만 동원할 때 우위를 차지하기.. 이걸 무시할 순 없음.

전차포를 달고 나오는 북한 함선에 대응하려면 76 밀리 정도 다는거 무리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해군함정도 중요부위는  격벽실이 있고,일부는  고급 철강이나 방탄재료 들어 가네요.

고속정에도 그런 방탄 재료가 들어가는군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만티스를 왜 우리해군 차기 고속정의 주무장으로 적합하지 않냐면
북괴해군 신형 고속정들과 포격전에서 만티스를 주무장으로 대응한다면 우리가 100% 지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했다 싶이 구경차이에서 오는 물리적 사거리 차이 때문이죠.
북해군의 신형 고속정 스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전에 사진상으로 76미리 오토멜라 비스무리한
함포를 언져 놨더군요.
또 속도면에서도 기존 포함급들 보단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만티스로만 무장한 우리해군 고속정 편대군들과 굳이 불리한 접근전을 펼치기 보단
기동력과 상대적으로 긴 펀치력을 십분 활용해 만티스의 사정거리가 미치지 못하는 거리를
일정하게 두면서 아웃레인지 포격전을 펼진다면 자칫잘못하다간 우리 고속정들을 얻어만
맞고 전멸 당할수 있는 거죠.
그런 이유로 우리해군에서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길고 위력이 쎈 미사일과 구경이 큰 함포에 집착하는 겁니다.

미사일로도 충분 하지 않나 싶어서요.
북한의 새로운 고속정이 만약 성능이 이전과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좋아 졌다면
어쩔수 없겠네요.
저는 그 함포 구경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이 보여서요

그런데 북한의 기술력으로 우리나라 함포보다 좋은 함포를 만들수 없을 텐데 우리보다 성능이 좋을까요?
고속정 이라면 유도 로켓 한방 이면 그냥 갈거 같은데

그런데 미사일로도 충분치 않을때가 없으란 법 없죠.
미사일 발사기가 고장나거나 여름철 고운다습한 상황에서 습도가 높은
연무가 심하게 꼈을땐 미사일 유도가 부정확하거나 안될 상황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땐 함포 다운 함포가 있어야 겠죠.
해군이 구경이 큰 함포에 집착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만티스 시스템은 우리해군이 대량 운용하기엔 너무 비싸요.

저는 대공능력이 전무 하다는것에 걱정이 됩니다.
아무도 대공능력에 대해서는 지적을 안하더군요

대공능력을 갖추면 이지스함이죠
대공및 제함능력을 갖도록 설계한게 이지스함이고
고속정은 가장최소단위의 수색정찰및 1차저지의 임무를 띄고있는 체계에요
그 작은 고속정에 뭘 더 쑤셔넣어요?

이지스함 정도의 대공능력을 바란 뜻으로 말한것이 아닙니다...

그럼 어느정도의 대공능력을 바란단 말인가요?
대공미사일 달려면 공간도 공간이고 레이더도 다바뀌어야하는데...

골키퍼 달자고요?

님 말하는건  소총병에게 탱크도 잡고 비행기도 잡게하자는 말과 비슷해요
고속정은 고속정의 임무와 그에 따른 무장이 있고
고속함은 고속함대로의 임무와 그에 따른 무장이 있는겁니다.
설마 대한민국 해군이 그것도 모를까봐요?

북한은 조그만 함선에 전차포를 다는 식으로 운용하잖아요.

심지어 포 발사할때마다 균열이 생기는 무리를 해가면서요.

그에 대항하려면 한국 해군도 포방부 못지 않게 화력에 집착해야 할 수밖에요.

미사일이 있다지만, 미사일을 쓴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으니.. 저 위에 제가 단 댓글 참고.

북한의 전차포는 원거리 명중률이 상당히 조악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그때 연평해전때 우리 해군의 교전 수칙을 교묘히 이용해서 완전 근거리까지 접근해서 선빵을 날려서 우리 고속정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거리 에서 우리나라 76 mm 함포로 처음부터 교전 했으면 북한 고속정은 접근조차 못했을거라는 생각도 있어서요.

물론 요즘 새로운 북한의 신형 고속정은 전차포가 아닌거 같긴 해요

76 mm 로 교전했다면 그렇죠. 그러니까 76 mm 다는거고요.

만약 님께서 원하시는대로 35 mm 단다면 ? 명중률 좋다 해도 그래봐야 한계가 명백.

어째 좀 모순되는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순이라고 까지 말씀하실 필요는 없은신데요
저는 76mm 를 떼어서 35mm 만티스로 달아라 라고 명령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저의 생각을 공유 하고자 한번 이야기 해본거죠.

한번 이야기 해본거에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시네요

여러 재미 있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군요.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취한한 점이라던지 또는 재미로 이야기도 하는거죠 너무 제가 이렇게 생각 한다고
우리 해군에서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서 바로 바꾼다는건 없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해군은 저의 이야기에 전혀 관심이 없으니까요 ㅎㅎ

약간 다른 이야기이지만 기존의 북한 해군은 전투발생시 전부 함교로 올라간다고 한다더군요
2차대전식 전투배치죠
그에 비해 우리는 전부 함 안으로 들어가고요
그래서 북한쪽 사상자가 상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방탄조끼도 없이 함상에서 싸웠으니 공중에서 터지는 유탄에 꽤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에 현대식 고속정을 배치한다고 들었으나 돈이 없으니 수량을 일부에 불과할겁니다

20mm 벌컨도 유탄인가요?

ㅋㅋㅋㅋ

유탄이 뭔지 몰라요?

왜 시비신지...

벌컨도 유탄인가요??  -->  이거 너무 웃기잔하요 ㅎㅎ

님 국적이 어디세요?

한국인데요?
님 시비거는거 처럼 들립니다?
뻔히 알면서 왜 물어요 그런건?

님 똥포가 뭔지 아셈?

벌컨이 유탄인지 아닌지 당신한테 안물어 봤어요

육군 다녀오면 다알죠
60mm 박격포를 똥포라고 합니다.

유탄이 뭔지 아세요?

유탄이 뭔지 알죠 제가 알기론 수류탄 처럼 터지는 총알을 유탄이라고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류탄처럼 터지는 총알이 유탄이래...

님 저도 좀 님 처럼 유치하게 말하자면

똥포는 육군에서 105 견인포를 말하는 겁니다
60mm ? ㅋㅋㅋ

그건 포병에서 하는 말이고..
보병에서 똥포는 60mm 를 말하는거랍니다.
주위에 보병나오신 한국사람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60mm 박격포를 머라고 하는지..

유탄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죠? ㅎㅎ

댁이 말하는 유탄은 뭐요? 전쟁망치님은 유탄발사기의 유탄을 떠올리신것 같은데... 만일 탄 파편같은 것이나 빗나가서 튄 탄을 말하시는 거라면 뭐 그리 기분나쁘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나요? 초등학생처럼... 대단한것을 알고 있는것도 아닌데 한자로 써서 말한것도 아니고...뭐 저도 잘 모르고 있는것일 수도 있고..ㅡㅡ;

누구나 아는부분이 있고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데 '그것도 몰라 ㅋㅋㅋ'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 다정한검객
유탄이 뭔가요?  정의한 것 듣고 싶네요. 갑자기 궁금~~

지금 북한이 고속정에 이란제 76mm 함포를 달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에 대응해서 우리 해군도 고속정에 76mm를 단 거고요. 해군에 35mm 체계를 들여오면 수급해야 하는 탄종이 하나 더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해군 입장에서도 그리 반길만한 상황이 아닐 뿐더러 사거리와 화력에서 밀리게 됩니다. 지금은 76mm가 최선입니다.

괜찮은데요 대공방어도 어느정도 되고 여러모로 쓸모도 많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