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지대공 미사일은 프랑스의 크로탈 미사일을 기초로 만들어진 한국형 지대공 미사일.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는 고도 5km이내의 중 저고도 대공방어능력 향상을 위해서 1987년부터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탐색개발에 착수하여 11년동안 연구,개발을 하였고 천마 지대공미사일은 방공무기 체계상 휴대용 SAM과 호크 무기체계간 방공취약 공역을 보완하고 야전 기동부대 및 수도권 국지 방공능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된 지대공 미사일, 천마는 1997년 5월에 시험사격에 성공하였으며 같은해에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 지금 현재 천마는 K-263A1 천궁 자주발칸포를 대체하고 있다.
1999년부터 양산되기 시작한 천마는 공군 방공포부대와 육군포병부대에 배치됐으며 올해 육군의 수도권과 전방 군단을 마지막으로 전력화가 끝났다. 천마는 100여기가 양산됐으며 내년부터는 생산이 중단된다.
방사청은 “수도권과 전방 군단에 천마를 배치해 적의 기습 공중공격으로부터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야전 기동부대와 수도권 주요 군사기지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방공전력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천마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997년 12월 개발한 최초의 유도무기로 1만2000여종의 부품과 420여종의 회로카드로 구성된 다기능 복합 유도무기체계이다. 특히 전력화 기간에 이뤄진 대공사격(5회 23발) 때 100%의 명중률을 기록했으며, 핵심 구성품인 탐지추적장치를 정비하는 장비를 국내 개발해 국방예산도 절감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K200 장갑차에 탑재되며 미사일은 8기가 장착된다. 적 항공기 탐지거리는 20㎞,사거리 9㎞, 미사일 속도는 마하 2.6에 이른다.
아래는 천궁
아래는 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