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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8 22:35
중국의 작은 꿈
 글쓴이 : 던킨스타
조회 : 2,801  

 작은 꿈 
 
미국세력(또는 영향력)을 제2도선으로 밀어내는 것, 그리고 대만흡수통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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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obono 12-01-08 22:38
   
이어도는 넘보지 마라 짱깨들아! 니네들이 애지중지하는 항모 격침되는 수가 있다..
     
던킨스타 12-01-08 22:41
   
우리에겐 한국형잠수함이 있죠, 한발만 맞으면 돼 ㅋㅋㅋ
Assa 12-01-08 22:47
   
ㅋㅋㅋㅋㅋ 이뤄질수도  없는꿈아닐까요?
갑자기난사 12-01-08 22:47
   
우리가 통일하기 전까지 절대로 대만 흡수못하게 해야함
임페라토르 12-01-08 23:22
   
대만이든 중국이든 통일을 바라지요 다만 어떤방식이냐의 차이일 뿐이지, 대만이 독립선언을 포기 했으니 친중국 노선을 걷긴 걷겠지만 그렇다고 쉽게 통일을 할수 있을수는 미지수 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민족적으론 통일을 갈구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서 계속 부딪히니까요.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지 않는이상 대만과의 통일은 쉽지 않겠지요
필립J프라… 12-01-08 23:45
   
뜨아 엄. 청. 작. 은. 꿈. 이네여. ㅋㅋㅋㅋㅋ
세르파 12-01-09 00:09
   
그 꿈의 연장선에 남,북한이 있다느거~~
..
그럼 큰 꿈은~~
toriny97 12-01-09 00:40
   
대만놈들 중국공산당에 흡수되면 볼만하겠네..ㅋㅋㅋ
자기자신 12-01-09 02:51
   
우와 진짜 작은꿈이네ㅋㅋㅋㅋㅋㅋ
맘마밈아 12-01-09 03:23
   
다 중국제네...저거 믿을만할까. 소련제도 성능은 물음표인데. 2차세계대전에서도 기술력은 독일이 제일 좋았다더구만 독일전차가 1만대 소진될동안 미제 셔먼은 4만대가 소진되었다고 하네..중공제무기는 과연어떨까.
     
현시창 12-01-09 08:26
   
가장 큰 착각중의 하나지요.
종전시 미국과 영국이 가진 셔먼 재고는 대략 3만량입니다. 이걸 갓 독립한 신생 독립국들한테 공여하지요. 아니면 민간에 불하하거나요. 그 덕분에 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되던 기갑차량 상당수가 민간으로 풀려 요즘도 서양 양덕들 행사에 심심찮게 나타납니다. 민간에 풀린 셔먼만 3000여량이라니까 뭐 짐작가시죠?

결국 독일전차 수천량을 터트릴 동안 소진한 전차의 숫자는 1만대도 되지 않는다는 소립니다. 무엇보다 기술력은 독일이 제일이란 소리가 가장 착각의 근본인 셈인데...

전차나 항공기만으로 해당국가의 기술역량을 평가한다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햐면 미국은 독일대비 2배의 노동력으로 12~21배의 생산물을 뱉어냈거든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인류사상 최초로 공업표준화를 시도했기 때문이고 이 기술은 지금까지도 고스란히 쓰고 있습니다. KS마크 자체가 미국 공업표준화 규격을 고스란히 카피한 것이니까요.
     
현시창 12-01-09 08:32
   
이 공업표준화 정책 때문에 셔먼 그 자체는 독일의 4호전차보다도 더 많은 공정을 거치는 전차임에도 4호전차보다 더 짧은 시간에 생산되었지요. 1만톤급 화물선 한 척을 1주일만에 찍어낸 것도 그 때문이고요.

미국이 독일보다 더 많은 철강을 생산했던 것도 염로성 평기법이란 독일보다 더 우수한 제강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차량들이 독일차량보다 고장이 적었던 것도 독일보다 석유정제기술이 더 뛰어나서 양질의 연료를 공급받았기 때문이고요.

미국이 군단단위로 공수보병을 운용할 수 있었던 것도 이미 이 뛰어난 석유화학기술을 토대로 플라스틱과 폴리아미드 섬유등을 이미 대전기에 대량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낙하산을 인조비단(화학섬유)으로 만들었으니까요.
     
현시창 12-01-09 08:37
   
자동차는 독일이란 선입관도 사실 60년대부터 생긴 것입니다.
그 전까진 자동차는 미국이란 선입관이 대세였습니다. 실제 독일은 지프같은 차량을 개발하지도 못했지요. 그만한 소형에 셰시에 들어갈 미션이나 60마력 엔진을 개발할 능력이 없었으니까요.

사실 독일이나 미국이나 영국이나 기술수준은 서로 비슷했습니다.
독일기술이 최고라는 생각은 독일이 개발만 하고 생산은 하지 못한 수많은 비밀병기. 그리고 개발은 해두지만 별로 재미는 못 본 특이하거나 특정부분에서 높은 고성능을 발휘하던 병기들 때문일 것인데...

독일이 꿈도 못꾸던 B-17/29과 같은 대륙간 타격이 가능한 중폭격기, 터보차저를 가진 고고도 제공전투기, 플라스틱이나 폴리아미드섬유, 레이온등의 섬유. 수십만량씩 퍼주던 우수한 트럭들과 지프. 그리고 우월한 성능의 수송기등을 평가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2차대전기 독일, 미국, 영국의 기술력은 비등했습니다.
독일이 강점을 지니던 전차나 전투기등은 미국과 영국이 재무장에 나서는 40년경을 생각해보면 개발이 최소 5년을 빨랐던 분야라는 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마 동일 시기에 미국과 영국이 재무장에 나서 본격적인 병기개발에 들어갔다면 비슷했다고 봐야 합니다.
     
맘마밈아 12-01-09 11:55
   
독일이 전부다 우수하다는 말이 아니라 일부 즉 전차와 잠수함에서는 탁월하다는 것이지요. 자동차 공업에서도 우월하고 소스를 말씀드리자면 NGC의 전차다큐멘터리입니다. 제작사가 미국인데 미국전문가가 자인한 것입니다. 셔먼에 비해 티거가 당시로서는 우월한 전차라는 것이죠. 지금도 디젤엔진은 독일제가 최고입니다. 에브러함스 전차도 가스터빈엔진이지 디젤이 아니죠..
     
맘마밈아 12-01-09 11:59
   
기술력에 대해서 특정시점이 중요하겠죠..2차세계대전 시작시점에선 독일기술이 우월했죠. 그러나 종반으로 가면서 영국과 미국이 신기술개발에 엄청난 재원을 투입하면서 역전이 된거시죠. 기술도 결국 돈이니까요..
     
맘마밈아 12-01-09 12:08
   
독일으로선 석유와 철광석등 자원확보가 관건인데 소련을 정복하지 못했으니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지는것이고 유보트에 대항하기 위해서 영국은 레이더와 소나기술 미국은 항속거리가 긴 항공기에 집착했던 것이죠. 그러나 기본적인 미국의 방침은 우린 자원이 많으니 10대터지면 20대만든다는 무대포식으로 대항했던 것이죠..독일이 최초로 한거 엄청많죠. V로켓과 유보트의 유도식어뢰같은거 이건 정말 현대첨단무기의 모태라고 할수있죠..
          
현시창 12-01-09 18:38
   
V로켓의 원리적 이론, 응용이론은 미국인 고다드의 것입니다.
미국으로 망명한 폰 브라운과 그 기술자 일행들이 로켓에 대해 질문하는 미국 기술자을 두고 "이미 당신들이 개발한 것이지 않소?"란 말을 남겼다고 하죠. 뭐 실제로 고다드의 기술을 가지고 독일보다 약간 더 빨리 로켓 대전차 무기(바주카)를 개발한 것을 생각하면 독일의 우월한 기술력이라기보단 해당 기술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드는 게 더 옳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독일인 폰 브라운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미국은 원래 가지고 있던 기술을 기반으로 V-2와 비등한 성능 로켓은 자체개발했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그 상황에 거기까지 몰린 독일이 한 일을 동일한 상황에 몰린 미, 영이 하지 못했으리라 보는 것도 비정상적인 가정이긴 합니다...(뭐 만약이란 없으니. 게다가 V-1이니 V-2에 들인 자원과 노동력을 생각해보면 동일한 자원을 사용한 폭격기만큼 재미를 못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고요.)

유도식 어뢰는 이미 미국이나 영국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유도어뢰중에서도 음향추적식 어뢰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도 독일 자신이 별다른 재미를 본 물건이 아니고, 사실 미, 영도 개발은 해두고 신뢰성에 문제가 많아 양산은 하지 않은 물건이지요.

독일기술의 개가를 보여준다하는 비밀병기 상당수가 미, 영 입장에서 기술이 성숙하지 않거나 신뢰성을 담보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개발만 해두고 실전투입은 하지 않았던 것들이지요. 독일 역시 마찬가지로 전황이 괜찮았다면 그런 미완성 무기들을 비밀병기라고 실전에 투입하지 않았을테고요.

그리고 2차세계대전 시작시점에서 봐도 항공기술은 독일이나 영국이나 미국이나 도찐개찐이었습니다. 전쟁 동시기에 미, 영, 독의 주력 전투기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거기에 플러스로 수송기와 대형폭격기를 이미 개발해 배치하던 미, 영의 전반적 우세를 말해야 정상이지요.
          
현시창 12-01-09 18:43
   
그리고 그 반대로 대형수상함이나 각종 전투함 건조 기술은 상대도 안될 정도로 미, 영이 앞선 분야였고요. 단지 독일이 재무장이 빨랐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있어서 발이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BF-109가 등장할 시점에 영국이나 미국도 이미 그에 대응할 전투기는 개발해두고 있었지요. 다만 재무장이 늦어 양산이 늦었고, 그에 따라 충분한 수량이 활약을 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 그 전투기들은 개발조차 늦었다고 생각하는 착각들이 쌓여 이미지가 그렇게 된 것이죠.

그리고 막상 전쟁으로 들어가면 전차를 제외하곤 공자가 방자보다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교환비가 비슷하다는 걸 생각해 보셔야 할 겁니다. 침공한 연합군 전투기와 방어하는 독일측 전투기 교환비가 갈수록 1:1로 비슷해져 간다는 사실을 보면 연합군이 무대포 물량전을 시도한 건 아니라는 걸 아실 겁니다.
(더구나 역습을 걸어 공세로 전환한 독일군은 공세를 가하던 연합군 이상의 피해를 입지요. 연합군에 대한 독일군의 전과중엔 방자이기 때문에 먹고 들어가는 우세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플리터 12-01-09 08:31
   
중국항공모함 보면 미끄럼틀 같기도 하고 웃기게 생김 그리고 증기터빈이면 디젤엔진이란 소리인데 기름먹는 괴물일듯
     
맘마밈아 12-01-09 12:05
   
소련에서도 폐기처분한거 중고로 사온거임..우크라이나를 통해서.. 소련은 가상적국이라고 생각해서 기술공여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