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목표인 파워팩 국산화가 일찌감치 성공했다면 k2 흑표전차는 600여대 이상 양산했을것이고 그랬을경우 지금 m48a5k 나 m48a3k는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었겠죠. 근데 두산 인프라코어가 여러가지 이상한 짓으로 파워팩의 국산화에 실패한 덕에 전차의 가격은 오르고 성능은 떨어짐으로써 흑표는 결국 200대 양산결정...
a3k는 대체하지만 a5k는 길면 2030년까지 운용하겠다고 하네요.
21세기 중반에 m48a5k를 운용한다니 정말 기가막힙니다.
아마 흑표전차 양산에 실패함으로써 육군의 전투력 많이 상했을거에요.
이렇듯 방위산업은 언제나 신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