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GB 상당히 비쌉니다. jdam개조킷 가격이 발당 5~6만 달러 수준인데, KGGB는 발당 가격이 1억원 수준입니다. jdam 살 돈이 없어 KGGB사란 말은 일단 성립 자체가 안된다는 말입니다. 일단 우리나란 2000파운드 JDAM키트 도입가가 70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신 JDAM은 OFP에 직접 통합되는 물건이라 파일럿 부담이 적습니다. 이 KGGB가 주로 팬텀이나 F-5F같은 복좌형 기체에서 운용하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KGGB의 실탄 사격동영상도 전부 다 복좌형 기체만 보이지요. 후방석 조종사가 패드를 이용해 직접 유도하고 통제하는 방식입니다.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그 사람 감옥갈 확률 100%입니다.
20억을 미래 장사를 위해 주었다. ㅋㅋ 100%로 그말을 믿을 사람이 이세상에 어디에 있음.
군비리죠.
정말 20억 주고 계약이 이루어지면 모르겠으나 그러지 못한 상황이라면 감옥행일 듯합니다.
국민의 세금을 ㅋㅋ 회사나 가능한 것입니다.
개발한것에 대해 감사하고 배치한것에 흐믓하고 뿌듯 하지만..
홍보 영상에 대한 단상..
마치..애니를 광고하듯 하는 저 저렴함과 가벼움..언냐의 쨍알거리는 오디오..
적어도!...최소한!...저 장비는 적을 효율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치명적 물건(?)이라는..
아무리 적이라지만...인간의 생명은 존엄한거여!...
그 인간들에게 사용될 무기에...뭔 치기어린 어리광을 싣는지?..
좀 더 신중하고 차분한 그런...만들수는 없었는지?..명색이..공군인데..어디 오덕질 하는넘 갠 영상도 아니고.
전쟁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만화도 아닌것인데..
예전...에이디디 뭔박사가 불현듯 떠올라..헛소리 질렀네요..^^
자신이 참여 개발한 장비에 심취를 넘어 ..매니악틱해져서리...ㅎ
마치 어린아이가 꿈에서 원하던 프라모델 하나 선물 받은양 너무 들떠...주변인들을 멍하게 만들었었던..
그 아래 소멸될..생명...그런건 염두에도 없더라는.....진정한 엔지니어여서 그랬는진 몰라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