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상황에 맞는 전력지원물자 확보 위한 전문기관 필요
한편 총기 및 방호장비 관련업계에서는 지난해 감사원의 신형 방탄복 감사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다. 당시 감사원은 철갑탄(AP)을 사용하는 대구경 기관총인 브라우닝 M2HB(제식명 MG50)로 방탄판 방호시험을 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감사원은 국제 방탄성능 시험기준을 제공하는 미국 법무부의 방탄기준을 따라 실시한 것이지만 이는 군용 장비와 맞지 않다"면서 "일반보병이 착용하는 방탄복에 경장갑차량을 제압하는 대구경 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병아리를 도끼로 도살하는 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미군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토대로 별도의 방탄성능 시험기준을 마련했다"면서 "우리 육군은 미국 육군의 나딕연구소와 같은 전문성 있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국방부와 기품원을 중심으로 한 전력지원센터가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문가는 "기품원은 전문성 있는 인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지만 충분한 예산적 지원이 따르지 않아 전력지원센터 설립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844217
어...... 50구경 철갑탄을 막으면 이미 방탄복 수준이 아니지 않나요??
저 탄종이 엥간한 경장갑차들 뚫어버리는 탄 아닙니까?
인간장갑차를 원하는 빅픽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