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and Forget 은 3세대별 미사일유도방식 이고
흔히들 차각하는게 조준기와 대전차 미사일 자체를 분리하지않고 설명
통칭해 불려서 생기는 오류인듯 합니다.
.Fire and Forget 방식도 미사일 유도와 관련 크게3가지 나누는데..
1, 패시브방식: 표적에서 발산되는 열이나 전파,소리등을 미사일이 탐지하여 추적하는
2. 새미액티브방식: 발사모기나 기타 신호발산기기에서 발신된 전파가
표적에 부딧쳐서 발생되는 반사파를 미사일이 추적해나가는 방식이죠.
3. 액티브 방식: 미사일 자체에서 전파, 빛, 소리등을 발사하여 표적에 닿아 생기는
반사파를 추적해나가는 방식입니다.
1번은 3세대 대전차미사일,
2번은 공격헬기의 대전차 미사일 유도( 밀리터리 전파, 롱보우 아파치+헬파이어)
3번은 전투기의 중거리이상 공대공미사일에서 주로 사용하는방식입니다.
이중 패시브방식이 주로 3세대 대전차 미사일에 쓰이는방법인데..
문제는 방식을 쓰려면 발사주체(조준기)로 표적정보를 미사일에 수신 해줘야 합니다.
물론 물체가 이동한다면 계속 조준으로 정보를 갱신해줘야함.
주로 적외선방식을 쓰는데 .
이유는 미사일이 적외선 (열)추적이 가능해.. 목표의 상부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적외선 영상대조 기능까지 있어, 엄페한적 타격가능한지는 미지수 라..)
기존 러시아 전차 주포 발사식 대전차미사일 전통적으로 레이저 유도방식 인데
미국,러시아 커뮤니티에서도 설왕설래 인듯
9M112 Kobra HEAT, T-80 탱크 (4km) RHA 700mm
9M119 Reflecks (5-6km) RHA 900mm
발표대로 대공목표까지 공격하다면
제한적인 적외선,패시브유도방식이 아니겠냐는 의견임
다만, 러시아 발표자료대로 11.4㎞의 표적도 타격 가능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현제까진 추가자료에 의하면
T-14가 전차크기의 물체를 식별 할수있는 거리가
주간,야간조준장치 7,5km, 3.5km불과한데 적외선조준기를 이용해도
너무 부풀려진게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이번 채용된 T-14 APFSDS 탄 성능이 2000 미터에서 RHA의 1,000 mm 정도라
3UBK21 스프린터 대전차미사일의 자세한 성능은 미발표인채
전체적인 러시아측 발료자료로 좀더 부불려진것이 아니냐는 반응임...
그점에 대해서 저도 공감 합니다. 외국 밀매 커뮤니티 반응도 대략 비슷 하고요..
자세한 정보가 추후 발표되면 알게 되겠죠.
역대 대외 러시아 발표자료가 실전성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니.
특히 주포발사 대전차 미사일 문제는 채용됬다 여러이유로 대부분이 실전에선 망조라
.
대부분 의견은 최신채용 날개안정분리탄 성능이 딸려
대전차 미사일 성능을 부풀려 부각 한듯 합니다
윗글에서도 알수있듯이 적외선 조준기를 써도 최대 10Km 네외 인데
조준사거리 범위를 넘는 미사일 사거리란 오류가 생기죠....
지금 나오는 대전차 미사일도 3세대 이상 전차들 전면장갑은 힘들어서 측면이나
탑어택을 선택 하는 경우가 많죠
다종 다양하게 공격 방법을 생각해서 제작하다보니 미사일 내부에 폭약대신 다른 장비들로 채워져서
정작 미사일 위력이 갈수록 쪼그라드는게 현실인데...
기존에 러시아 포발사형 대전차 미사일들도 위력이 형편없어서 일반 장갑차량에 쓴다는 말있던데
러시아가 무신 기술이 좋아져서 코딱지만한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이 그리 위력이 좋다는건지...
성형작약탄 폭발력이 그동안 배이상으로 뛰엇는지 파이어앤포겟 능력,레이다 탐색 성능이 엄청나게
올랐는지...러시아 무기들 특성이 전기전자분야에 취약하고 관통자 기술도 서방보다
약하다고 알려졌는데 ㅋㅋㅋ
2차대전때도 사거리 500키로짜리 V2가 있엇쬬. 이땐 반도체는 고사하고 트렌지스터도 없었죠.
우리도 지금 현무2가 500키로 날아가죠. 차이점이 뭘까요?
똑같은 목표가 있더라도 어떠식으로 조합해서 만들었는지가 중요하죠.
조잡하게 만들면 그만큼 발전도 더디고 스펙이나 흔히말하는 유도리도 없고 지식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 방법도 없죠. 이게 전지전자 분야가 취약하면 생기는 문제죠.
당장은 있어보여도 따지고 들면 그렇게 의미없는겁니다.
물론 서구권도 러시아의 포발사미사일에 영향을 받아 기술개발을 해오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기술개발하여 테스트한 결과 땅을 기어다니는 전차 독자적으로 상대를 파악하여 타격한다는건 조금의 지형적인 제한만 있어도 힘들다는것과 비용의 문제가 있어 당장의 실전배치까지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미국같이 항상 뱅기와 헬기가 함께하는 군대는 더더욱 효용성이 떨어지겠죠.
하지만 동구권 전차는 포구경을 키웠음에도 서방에 비해 여전히 타격능력이 떨어지고, 이걸 메꾸기 위한 포발사미사일을 포기할수 없는 입장이고, 이 무기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걸 이해하고 봐야 합니다.
본문의 러시아미슬은 전차 독자적인 작전에서의 사정거리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레이저타겟고정을 해줄 특작부대나 UAV, 헬기가 있을때를 가정한 사정거리가 13km라는 거죠.
사실 전차간의 전투는 2km만 되어도 상대를 정확하게 타격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첨단장비를 달아봤자 땅에서 기어다니는 전차가 역시나 땅에서 기어다니는 원거리의 상대 전차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어렵고 파악한다 하여도 아지랑이만 올라와도 영 잘못된 위치로 파악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기계화부대에 무인기가 붙어다니게 되고, 그런 수단으로 상대 전차부대를 확인했을때, 포병이나 공군, 헬기등의 지원이 어렵다면 어떻게든 먼저 조져버리는게 최상의 대책입니다.
그래서 저 포발사미사일이 전차 자체의 추적능력을 벗어난다 하여도 얼마든 효용가치는 존재합니다.
그저 평지에서만 효용성이 있는게 아니라 언덕 너머 아예 은폐한 상대 전력을 공격하는데에도 레이저 목표지정만 해줄 수단만 있다면 전차 독자적으로 타격이 가능하다는 매우 좋은 장점을 가진 무기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흑표도 지능탄을 개발중이고, 심지어 포발사미슬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전면전의 상황에서, 항상 후방 일정거리에서 포병부대가 지원하는 상황으로만 갈수 없을테고,
항공지원 역시 우리를 포함하여 각국의 사정이 다 다르고, 언제나 항공지원에 목마를게 뻔한데,
그렇다면 전차세력 자체만으로도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수단이 존재하는 그 자체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더우기 그것이 미슬이라서 적의 저고도항공기나 헬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수단으로도 작용한다면 매우 매력적이겠죠.
작성일 : 17-07-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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