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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6 21:35
[잡담] 일본 F2는 우리나라 KFX
 글쓴이 : 꽃보다소
조회 : 6,150  

일본의 F3 개발 얘기가 많아서 F2를 구글에서 검색을 조금 해봤습니다.
F16을 모체로 더 낳은 전투기를 만들려고 했더군요. 1990년도에요.
미국의 록히드 마틴과 공동개발이 었구요. 4정도의 지분을 소유했지만 팔리는 경우 6의 비용을 가져갑니다.
역시 미국
2004년 총 141기를 생산하려 했지만 94기로 삭감합니다. 이정도면 실패란 표현이 정확하죠.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이 최초로 탄소섬유를 사용해서 주 날개를 만들었는데 실패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94기로 삭감을 당하는 것이죠.

그런데 미국이 탄소섬유 실패를 한것을 약간 응용해서 F22, F35를 성공시킵니다. ㅋㅋ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38228 
2007년 7월 14일 기사입니다.

우리는 이제 KFX로 F16보다 좀더 좋은 성능의 전투기를 개발 시작하려고 합니다.
좋은 성과를 빌며 진짜 F2처럼 미국에 이용당해 먹는 바보 짓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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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소 17-07-16 21:37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38228 전문을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내용이 조금 깁니다. 그리고 댓글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바벨 17-07-16 23:02
 
AESA레이더를 최초로 장착한게 F-2였죠.

일본이 30년 전에 이미 개발 완료하고 자국전투기에 탑재한 기술을

우리는 이제야 한걸음 디뎠네요.
     
꽃보다소 17-07-16 23:23
 
사실 기사를 보고서 느낀 것은 일본은 바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시도하려는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기술력을 가지고도 저렇게 망쳐 버렸으니깐요.
말씀하신 레이더도 그렇고 신소재로 만드는 기술도 그렇고 전부다 미국 좋은 일만 시켰죠.
그리고 다시 F3를 시작하는 것이죠.
별반 기대도 가지 안는 나라입니다.
오디네스 17-07-16 23:27
 
탄소섬유가 F-22에서 성공했다고 보기엔...

미국도 F-22 날개에 피로누적으로 크랙이 생긴다거나 스텔스도료가 너무 잘벗겨진다던지 유지비용 증가로 말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요

F-35도 날개가 탄소섬유인가요?
     
구름위하늘 17-07-17 15:29
 
그렇다죠 ^^
바보임돠 17-07-16 23:48
 
궁금해서 갑자기 ....
보통 낫다 => 나은 이라고 써야 맞음.. 아래 뜻대로
낳다 :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동사)
낫다 :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형용사)
하지만, 위 본문에
"F16을 모체로 더 낳은 전투기를 만들려고 했더군요."
모체 = 모 로 부터  자식인 전투기를 만든다 ... 라면 낳은? 이 맞는건가여?
아마도 성능이 뛰어난? 이란 표현으로 낫다로 나은이 맞는거 같은데...?
     
바보임돠 17-07-16 23:50
 
낫다와 낳다 구분시 그냥 아주 편한게... 직접적으로 무엇인가에서 아기(새끼)등이 직접적으로 나올때... 쓴다더군요. 별거아니지만, 잘 헷갈리는 문제인지라.
          
꽃보다소 17-07-17 13:49
 
오타라고 하기에는 한번 더 수정하는데 ㅎㅎ 이제는 좀더 주의하겠습니다.
by됴아 17-07-16 23:50
 
한국 kfx는 f16이 목표가 아닌 라팔을 목표로 했으면 좋겠네요
개구신 17-07-17 00:19
 
망친거 맞나요?

비록 도입수량은 계획보다 줄어들긴 했으나, 일본이 원하던 대함공중전력을 구성하는데 성공했고,
개발과정에서 보다 발전한 동체성형기술, 레이더기술을 습득했고, 엔진기술을 도입하는데 성공했고,
자국 방산업체의 능력향상과 유지라는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더우기 지원기이던 F2를 멀티롤로 개수하는 작업을 시행중인데 이 과정에서 자국 항공업체에 큼지막한 일거리를 안겨주고 있고, 여기에 들어갈 신형 레이더는 F3에 들어갈 레이더의 기초가 될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일본이 F2를 개발하게 된 배경에는 대함미슬을 다량으로 장착한 상태로 넓은 작전반경을 가진 전투기가 없던 사정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없으니 만들어 써야 했죠.
당시 일본은 엔진을 제외한 전투기 제조기술을 보유중이었고, 독자모델 개발로 가려다가 사업비의 과도한 증가를 우려하여 F16을 기반으로 한 개량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죠.
온전히 자국수요에만 기대어야 하는 형편상 결국 예산을 초과하면서 도입수량이 줄긴 했지만 나름 충분한 수량을 배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기술습득, 획득과 적용을 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사업이라 보는게 타당합니다.
더우기 일본의 사정상 해외무기판매가 어려운걸 생각하면 가격이 비싸 도입수량을 일정부분 포기한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깔것도 사실 못됩니다.

아무튼, F2를 거치면서 일본은 중국에 이어 전투기 자체 생산이 가능한 아시아 두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부러운거죠.
     
구름위하늘 17-07-17 13:28
 
저도 F2 는 성공한 프로젝트로 보는 쪽.
비용 상승 이외에는 원래의 개발 목표와 결과를 거의 완료했음.
     
꽃보다소 17-07-17 13:53
 
기사에 전부 나오는 내용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이죠.
f3에서 그 결과물이 나올지가 성공의 관건이겠죠.

그리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만든 전투기에 수량도 저정도면 실패라고 보는 것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archwave 17-07-17 02:28
 
한국이 미국에 이용 당하는 그런 일이 있기라도 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일본이 자신들을 위해 개발한 기술을 여러가지 이유로 제대로 써먹지 못 한 것을 가져다 미국이 써먹은 셈인데요.
한국이 KFX 개발하면서 미국도 해보지 못 한 신기술을 개발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

일본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SM-3 후기형의 핵심기술/부품도 일본이 개발한게 들어갔습니다. SM-3 후기형은 미국과 일본의 공동개발임.
모래니 17-07-17 07:00
 
나노탄소섬유 기술을 일본이 당시에 선도하고 있었을거에요.
'카더라 통신'이긴 한데.. 전공자(교수)들이 하던 이야기니까 맞겠죠 뭐.
나부랭이 17-07-17 07:29
 
F-22의 개발은 이미 1970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제기가 나온게 1990년대 초반이었구요
일본 F2의 주익가공 기술을 접목했다는 것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글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롤로이요 17-07-17 09:14
 
낳은? 나은 아닌가?
획드 17-07-17 09:40
 
무조건적인 실패는 좀 아니지 않나요?사고사례하고 가격문제가 있어서 기체자체가 왜곡이 많이 돼서 그렇지 성능자체는 괜찮게 뽑힌걸로 아는데....기술도 좀 얻고 성공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 망한건 아닌듯
블루블러드 17-07-17 10:54
 
제가 궁금한게
일본쪽에서 항상 항공기 분야의 일본기술의 우수성을 이야기할때
빨아 제끼는

주익일체성형 
이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고 , 실제로 적용된 사례가 많이있나 궁금합니다.
     
구름위하늘 17-07-17 15:25
 
F-2 시기에는 대단한 기술 맞고,
현재는 대부분의 전투기와 일부 민항기에서 사용하는 범용 기술.

대단하다는 의미는 개념은 좋으나 잘못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별로 없는 결과물이 나옴.
실패하기 딱 좋은 기술인데 이걸 시도했다.... 와 대단... 이런 느낌.
그 효과는 가볍다 + 결합에 사용하는 부품 수가 줄어듭니다.
항공기이기 때문에 가볍다는 효과는 무시 못할 효과.
흩어진낙엽 17-07-17 16:02
 
미국이 아닌이상 어느나라가 만들어도 규모의 경제를 못만들기때문에

다 가성비가 똥망으로 간다고 봅니다 똥망인데 그나마 쓸만하냐 망작이냐 차이가 아닐런지

울나라도 K9자주포가 다른다나보다 미국처럼 많이 찍어내니 저렴한거지

독일Pz2000 만큼은 아니여도 상당히 가격이 올라갔겠죠

지금 흑표가 단가가 계속올라가는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