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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7 03:39
[뉴스] 수리온 헬기, 목표로 한 기체를 만들기 보다는 사업 유지가 목적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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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기체를 실전 배치하여,
실전 운용중 결빙으로 인한 엔진 결함으로 인해 비상착률 2회 / 추락 1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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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완료를 3년이나 남은 싯점에서도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험을 하기 보다, 선전력화 후 시험으로 방향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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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지만, 우선적으로 수리온 60대 전력화와 함께 시험에 착수
전력화 후에 새로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도 개선 보다는 땜빵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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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박근혜 동기동창
KAI 한국항공사장 박근혜 친인척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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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겐공 17-07-17 07:47
   
안해처먹은게 없구나.. 에헤
나르Ya놀자 17-07-17 07:53
   
이번 기회에 확실히 좀 털었으면 좋겠네요.. 매국노 같은 넘들
저런 것들이 애국보수라고 선거철만 되면 좌/우 나눠서 선동질하지..
모래니 17-07-17 08:49
   
KFX도 실패할거 같은데.. 쩝.
냥냥뇽뇽 17-07-17 08:54
   
제발 사형 ㄱ
태지 17-07-17 09:13
   
나라고 뭐고 다 팔아 먹을 놈들....
하지마루요 17-07-17 09:36
   
이대로 냅뒀다간 kfx도 결말이 뻔해 보이네요.
획드 17-07-17 10:34
   
일본이 자국산 OH-1 헬기잘 뽑아낸 정도인데 왜 우리가 이렇게 문제가 많은지 원
Boeing짱 17-07-17 11:01
   
Kfx는 다를꺼라고 봅니다.
Kuh는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한 사업이지만
Kfx는 인도네시아의 투자도 있었고 록히드의 서포트도 받기때문에 쉽게 방산비리를 할 수 없를거고 실패확률도 높진않을껍니다
     
현시창 17-07-17 12:54
   
수리온은 유로콥터란 선생님 모시고 설계 받아다 한 사업입니다만.
본질적으로 KTX-2사업과 별 다를게 없는 사업입니다. 선생님이 설계해주고, 우린 그거 받아다 개발하면서 옆에서 이거저거 듣고 배우겠다고 나선 사업인데. 글쎄요. KTX-2사업처럼 깔끔하진 않은게 분명해 보이긴 하네요.

이래놓곤 또 나중에 미국은 기술이전 인색하니 다변화할겸 유럽이랑 해보자고 하실 분들 또 나올 겁니다. 사실은 그 물이 그 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 분들 말씀대로 진행했으면 우리 군도 참 볼만했을 겁니다.
도입 10년만에 퇴역일정 밟고 있는 타이거 헬기에. 이미 퇴역 확정된 오스트리아 타이푼에...
          
황다도 17-07-18 00:20
   
다 알고 있지 않나요? KTX-2는 록마가 개발비 부담하면서 공동개발했습니다. 지분을 가지고 있죠. KUH는 개발은 우리가 했고 유로콥터는 협력사였습니다. 개발 주체로 참여하는 것과 협력사로 참여하는 것은 다르겠죠. 협력사가 개발주체보고 이래라 저래라 못하죠. 록마는 공동개발이라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하니 그렇게 한 것이고.
자주한반도 17-07-17 11:09
   
kfx 전투기는 카이 입맛대로 할 수 없습니다.
별도로 위원회에서 군 요구 사항에 맞는 지 늘 점검합니다.
내부무장 할려면 길이를 늘려야 한다고 위원회에서 요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부실은 카이의 잘못도 굉장이 큼니다.
과거 카이 댓글 부대의 주장하는 사항보면..가격만 싸면 되는 방향으로 분위기 조정했거든요.
kfx전투기(단발), 소형 공격헬기가 대표적입니다. ㅋ
소형 공격헬기는 일단 개발을 중단하고 개발 목표가 적정한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완성해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몰고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엔진 출력을 올려서 제대로된 무기 장착을 해야져....
그래야 수출도 할 수 있습니다.

하씨 또 다른 비리가 떠내요. 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69&aid=0000218237
내일을위해 17-07-17 11:45
   
이  참에 수리온 결함  보강하고 kfx에 차질없도록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인적 쇄신을 해야합니다.  한번은 털고  가야할 문제였습니다.  잘못하면 한국판  아준이됩니다.
고구려1 17-07-17 11:45
   
한국은 헬기 개발을 꺼꾸로 하는 것 같음.  경험없는 나라에서 보통 처음에 외국 모델 하나 잡아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그 다음 변형모델 이나 자체모델 진행하게 되는데 한국은 처음부터 쿠거 변형모델 수리온 하다가
문제 다 발생하니까 LAH.LCH는기체를 EC155 라이센스 생산 하기로 함.  한국이 헬기를 처음부터 경험이
없는데도 상대적으로 고정익기보다 너무 쉽게 보고 얕보고 접근 했던게 문제 였음.  이상하게 수리온은 초기부터
양산하기에는 문제가 많다라는 소문이 돌았는데도 시간을 두고 양산전 문제 해결 시간을 갖고 양산했어야 했는데
서둘러 양산에 들어가 버린게 아닌가.  이건 실적 위주의 사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헬기를 너무 좀 우습게 봤다
그래서 비싼 수업료 냈다.  이제. LCH는 라이센스 한다.  머 이런거.
방탕중년단 17-07-17 11:57
   
자칭 애국보수 밀매들 모임인 유용원기자의 비밀이란 싸이트에서는 과연 이걸 방산비리로 볼것인가? 라는 설레바리가 벌써 나오네요. ㅋㅋㅋ 참 애국 보수 스럽다.
     
뽐뿌맨 17-07-17 12:23
   
다는 아니겠으나 몇몇 들은 국익이나 안보보다 상위의 개념이 있습니다.. ☞ 그냥 이번 정권이 싫은 거죠.
현시창 17-07-17 12:47
   
그나저나 상대가 유럽이라 그런가, 유럽까는 소린 없군요. 만약 벨이나 시코르스키랑 먹고 했으면 미국 까는 소리가 나왔을 법도 한데...역시 이미지가 중요한 겁니다. 저런 일 벌어지지 말라고 돈주고 설계사서 감리 해달라고 하는 건데 말이지요. 이게 마냥 KAI만의 문제일까요?

KAI는 일자무식이라 치고, 그럼 그걸 옆에서 지켜봤을 소위 말하는 선생님이 잡아줘야 하는 문제 아닐까요? 물고, 뜯고, 씹는 록마만 해도 KTX-2사업 당시 이런저런 딴지를 참 많이 걸었다고 하는데. 수리온은 넘어간다 치고 다음 사업은 어찌 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또 똑같이 돈만 먹고 대강대강, 자료 주고 도로 빼앗고 할지 말입니다.
     
자주한반도 17-07-17 13:21
   
맞는 말씀이네요.
유로콥터도 문제가 없섯는 지 같치 살펴봐야 하는데...
감사원이 외국 회사라고 넘어간거 아닌지...
고구려1 17-07-17 13:28
   
난 수리온 문제를 방산비리니 이런것 보다는 실적위주의 사업을 우선시 해서라고 봄.  당시.  방위산업체 전반적으로
무기수출에 혈안이었음.  방산업체치고 리베이트.로비 없는곳 없다고 할 정도니까. 미국은 합법이라고도 하지만.
삼성이 삼성테크윈을 한화에 넘긴것도 계속적인 리베이트. 이게 한국에서는 부정.비리 로 해석되니까. 
문제가 나오니까 한화에 넘겼다는 이야기도 있음.  삼성 기업문화와 안 맞으니까.  그런데.  한화로 삼성테크윈
넘어간 이후로 K9이 뭐 바뀐것도 없는데 수출이 엄청 잘됨. ㅎㅎ. 한화가 원래 방산기업이고 방산기업 속성 잘 아니까.
KAI 하성용사장도 언론 인터뷰 할때마다 했던말은 수출 밖에 없었음.  T-50수출.수리온 수출.미국 APT 사업.
KAI 하성용사장은 미국 APT 사업 수주 못 하면 사표낸다고 하고 있을 정도로 수출에 혈안.
그러니. 빨리 만들어서 수출할 아이템으로 밖에 수리온이 안 보였던거지. 거기에. 창조국방 이라는 기치 아래
방사청도 수출할수 있도록 도와준거고.  솔직히. 박근혜정부때 잠수함부터 T-50. K9 등등 무기수출  엄청 많았음.
국산무기 개발도 품목별로 엄청많이 했고 왜 수출 할려고 플랫폼 개발 엄청 했지. 10년간 페이퍼 웍만 하던
KF-X도 개발로 확정지어 버렸고 미국이 기술안준다고 해도 국내개발. 일단 개발성공
하면 4대 기술도 다 수출해서 돈 버는 아이템들 이니까. 수출할려면 팔게 있어야하니까. 생각해보면 셀수 없을 정도로 국내개발 시작했음. 미사일부터 탱크 엔진. 3000톤 잠수함. Lch.Lah 암튼 셀수가 없이 많은 무기 개발.
국내 방산수요를 발판으로 방산 개발. 수출은 엄청 많았고 덩달아 방산 기업 주가들도 고공행진 했음.
이런 와중에 수리온 개발 덜 된 상태에서 양산 들어간것. 양산들어가서 국내에서 운행하며 개선하려 했던것
국내 육군에서 운용실적이 있어야 수출 할수 있으니.
지금은 그거 문제다 하고 까고 있는거고.  일장일단이 있던거 였다고 봄.  좋게 말하면 무기 분야는
수출통한 자주국방 이루는 거 였음.  위 사업들 잘 보면 바다 속부터 하늘까지 다 국산무기 제조 가능하게
되는거임.한국은  못 만드는게 없게 되는거지.
고구려1 17-07-17 14:25
   
방산기업들 주가 빠지는거 보셈. 문통들어오고 나서부터 힘 못 쓰던 방산기업들 주가 오늘
완전 아작 나네. 이걸 이런식으로 해야 했는지 ?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