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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7 13:01
[질문] 북한 지상군이 서울 점령할수 있나요?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3,078  

제가 얼핏듣기로 의정부 파주 일산 이러한 서울의 위성도시들이

북한 지상군의 서울 점령을 막기 위해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서울과 위성도심이 복잡한 이유가 북한군이 진격을 어렵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식으로 설계했다고 하는대  맞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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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당자강 17-07-17 13:04
 
원래 목적은 주택공급..... 방어적인 면은 부수적인 효과 입니다. 그리고 어짜피 북한의 능력으로는 휴전선에서 일이십키로도 전진 못합니다.
     
현시창 17-07-17 13:10
 
부수적인 목적이긴 한데, 분명히 토목단계부터 고려된 건 맞습니다. 서울북방에 있는 여러 고속도로는 기 점령한 감제고지에서 보면 완벽한 1자라인인 곳이 많습니다. 도로 특성상 옆으로 소산하거나 그럴 수가 없이 그냥 날아오는 대전차미사일 맞아야 되고, 능선 타고 넘어온 공격기 피하지도 못하고 1자도로에서 그대로 기관포 소사에 로켓포 소사 맞아줘야 하는 곳이 천지입니다.

그뿐 아니라 특정 구역에 FASCAM뿌려 앞뒤 막아버리고, 포격을 유도하면 소산할 수 없는등 아주 철저히 트랩으로 만든 구역에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그 무렵 도로견부 전술이라는게 있었는데, 그 전술에 입각해 아주 이상적으로 적군을 갈아버릴 수 있게끔 군사교본에나 나올만한  도로설계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남아당자강 17-07-17 18:19
 
물론 서울 외곽 신도시 건설이 서울 방어를 고려해서 설계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신도시들이 건설되던 80년대 말에서 90년대초까지 서울의 주택 보급률이 엄청 낮았고, 그로인한 부작용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던때였어요. 그러니까 방어가 주목적은 아니고, 주택보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도시를 건설하는데 이왕이면 서울의 방어를 위한 설계를 겸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러브사냥꾼 17-07-17 13:04
 
거의 맞다고 보심 됩니다...
글구 북한군이 서울 점령할수 있을가 하는것은...
가능은 합니다..
개전시 우리군이 겁먹어서 모두 무기와 장비를 버리고 도주한다면..가능은 하겠죠..ㅎㅎ
파이리꼬리 17-07-17 13:31
 
여기서 맞다고 하는사람들 말 믿지마요.
세상은 밀매 관점이 아니라 경제 때문에 돌아갑니다.
서울 도심이 복잡한건 사람이 많고 그많큼 건물이 많은데다. 구도심 설계라 중구난방으로 확장 됐기 때문입니다.
도로에다 장애물 설치한건 있는데. 그것도 도심은 아니고 부차적인 방어 수단이죠.
도심 방어를 위해 꼬아서 설계한다? 무슨 1차대전 벙커만들기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말이 않되는 소리입니다.
     
러브사냥꾼 17-07-17 14:13
 
90년대 초반 일산 신도시 계획설계할때..중산 지역까지 포함해서..
군에서 유사시 북의 침공경로에 주택단지를 이용한 방어 목적의 건설
도 포함해서 계획 설계 한거라고 90년대 후반쯤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파이리꼬리 17-07-17 14:23
 
죄송 찾아보니 반영된게 맞네요. 잘모르고 나대서 죄송합니당..orz
               
구름위하늘 17-07-17 15:11
 
ㅋㅋ 뭐 그럴 수도 있죠.
바로 자료를 찾아서 스스로 확인하여 정정 댓글까지 달았으니 좋은 분 같네요.

의외로 건축 설계에서 군 입김이 많이 반영되는 나라가 휴전국인 우리나라.
남박사 17-07-17 14:12
 
어쨌든 못 옵니다
핵을 마구 쓰지않는 한은 그럴 능력이 없어요
ㅣㅏㅏ 17-07-17 14:21
 
절대 못옵니다. 김정은이가 미쳐서 전쟁하려고 해도 다른 일당놈들이 막을꺼임... 정치경제적인 부분 제외하고 군사적으로만 봐도 절대 못 내려옴.
TheCosm.. 17-07-17 14:37
 
개인적으로는 점령 이전에 북한의 소수 병력(또는 간첩)이 서울 및 도심 시가지에서 민간인들을 인질잡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염려스럽긴 합니다. 이 경우엔 미리 대비를 한다고해도 쉽게 막을 수 있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tomcat7 17-07-17 15:20
 
밀문자가 초등생같기도 하고...
북한이 설상 서울까지 오더라도 절대 서울수복 못함.
서울시를 점령하고 다스릴려면 주력부대 60%가 묶이는 상황인데 그럼 서울시에서 깔짝 대다 평양에 바로 뒤통수 쳐 맞는데 바보가 아니라면 절대 서울을 점령하지 않을거임.
서울에 들어왔다간 일단 북한국 대다수 와해 됨.ㅋㅋ
눈까리 뒤집어져서리....
그보다 서울근처도 못옴. 6.25때하고 비교질 자체가 넌센서고..요즘은 지들 내려오기 전에 거의 탐지되고
내려올라고 발 들이 미는 순간에 평양 폭격당함.
     
콜라맛치킨 17-07-17 15:28
 
초등생 아닙니다
     
콜라맛치킨 17-07-17 15:28
 
초등생 아닙니다 ㅎㅎ
     
sunnylee 17-07-18 10:27
 
수복이란 뜻은.. 원래
자기껀대.뺴앗겨다가 다시 되찾을때를 지칭 합니다.
서울이 언제부터 북한 영토였다고...
성이나,도시를 상대방이 무력을 사용 점령할때는
함락...이란 단어가 적절하죠.

공산권국가들은 일반적으로 이원적으로 군대를 운영,정치장교를 따로두는목적도..
평시에는 군반란을 막기위한 감시,통제 목적이지만
전시에는 점령지 조찰의 임무편성,과 예비병력 모집 신규부대창설,보급지원을
 주목적으로둠.. 쉽게 이야기해
사단장및에 부사단장 직책과 휘하에 참모들을  따로두고,정치장교도 마찬가지방식으로.
서방식 수직,직속명령체계와는 차이가 있음
전투병력은 전선으로 이동하고
점령지는 2선급,북한 당소속 보안인원과 예비병력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임
소총하나  없는 민간인들 상대로 대규모 폭동사태만 막음되는데.

전투병력의 60%를 도심지역에 묶어두면.
그냥 포위,전멸당하기 십상 입니다. 
이것은 2차대전,러시아혁명,중국공산혁명에서도 증명된 사실.
대도시가 풍요로워 보여도,, 자체적으로 석유,전기,식수,식량을 생산하지는 못함.
평시 한나라의  수도는... 정치,행정,중앙기구가 있을때  대외적 상징적 의미가  있지.
항상 군사적으로도  전략적 가치을 같이 가진다고 볼수는 없죠...
맙소사 17-07-17 15:21
 
서울 수도권 인구만 남한의 절반이 집중해 있는데.... 북한이 제일 무서울 때가 언제냐면 '나(정은이) 내일 죽을 것 같아.. 미쿡이 무서워..그러기 전에 먼저 남쪽에 항복 받아낼까.........다시 말하지만 서울 수도권에 인구 절반이 있다
개구신 17-07-17 15:47
 
현대전에서 도시점령이 얼마나 힘든지 보려면,

체첸시가전을 보시면 됩니다. 고층건물도 아니고 저층건물 사이로 움직이는데도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맨패즈와 로켓으로 깔끔하게 털려버렸죠.
서울 위에 위치한 도시들은 고층아파트들이 즐비합니다. 그걸 단시간에 뚫고 내려오는건 설사 미군이라 해도 불가능합니다.

게릴라 수준인 IS가 지키는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 이라크가 들인 시간이 자그마치 반년이 넘습니다.
압도적인 공군력과 기갑부대를 보유했음에도 반년이 걸렸어요.

미군이라고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이라크에 들어갈때도 반년간 전폭기로 방어시설과 군병력을 수십조를 써가며 때려부쉈고 그 뒤에야 진군했습니다.

러시아가 체첸을 조질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번은 개털리고 후퇴했으며,
1년을 준비하여 공습과 폭격을 한 끝에,
기간도로 주변의 건물들을 하나 하나 다 부숴가며 진군한 끝에 점령할수 있었죠.
궁금하시면 체첸사태 이후 위성사진 찾아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시가지가 평지로 바뀌었죠.

그런데 북한은 육군력은 물론이고, 공군력에도 절대적인 열세인 상황인데,
국군의 포격과 폭격 속에서 북괴군이 전투력을 유지한채 휴전선을 넘어오는것 자체가 미션임파서블이고,
어떻게 전투력을 유지한채 남침했다손 치더라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메갈로폴리스인 서울을 그저 육군만으로 점령한다는건 차라리 북한이 당장 내일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낸다는 말과도 같은 수준입니다.
니꼬치다 17-07-17 16:02
 
80년대 수도권의 폭팔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하여 수도권 주변이 개발이 시작되었고 이때 우리가 잘아는 복부인이란 단어도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주 목적은 수도권으로 집중된 인구의 주택 공급입니다.
울나라 토건관계자들이 땅까고 건물 올릴때 방어같은건 1도 생각안합니다.
하다보니 어쩌다 그렇게 된겁니다.
     
종훈이당 17-07-17 16: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804938

이거 흔한 기사 일부일 뿐이고.. 실제 내용은 더한 내용도 있을겁니다.
     
그루메냐 17-07-17 17:16
 
그때 땅들은 주로 강남쪽이죠. 분당, 과천, 평촌, 산본등.....

그후 일산, 파주, 남양주등이 개발된겁니다...
     
archwave 17-07-17 23:10
 
그건 강남 개발 얘기죠.

지금 이 글은 서울 기준 북쪽을 말하는 것이고, 북쪽 지역은 이왕 짓는 김에 방어진지로 활용될 수 있게 지어졌던 것이 맞습니다.
Habat69 17-07-17 16:06
 
핵을 수십발 써도 막상 현재 북한군은 기능상실이라 못네려 옵니다
kira2881 17-07-17 16:10
 
결혼전까지 일산거주했습니다. 지금은 서울 살고 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일산 운정 금촌 파주등의 신도시는 서울 방어용으로 만들어진게 맞습니다.

근데,

북한군 꼬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시에 휴전선 1km도 못넘어오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태강즉절 17-07-17 16:26
 
선빵으로 포격 몇발 때린 직후부터....
정신없이 개 줘 터지다가...지들 후방으로 밀려..남방한계선도  못 뚫어볼것 같은디유?..ㅋ
푼수지왕 17-07-17 17:47
 
일산의 건물들 뿐 아니예요. 서울의 한강 다리나 시설물들도 전쟁시에 아군이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들이 있어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들은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아예 옛날엔 서울의 길거리 건널목마다 기총좌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게 다 만들어져 있었죠. 전쟁 발발시 시가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던 겁니다.  그게 88올림픽 때, 외국인들에게 전쟁분위기를 느끼게 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다 없앴던 걸로 압니다.

휴전중이고 전쟁이 끝난게 아닌데, 모든게 다 전쟁났을 때를 대비해서 그렇게 만들고 설치하는건 너무도
당연한 겁니다.
오히려 그런 생각없이 모든 시설물이 만들어진다는게 되려 이상한거죠.
archwave 17-07-17 22:55
 
국책 과제 수준 사업마저 민간 이권 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요즘 시대에서 보면 말이 안 되는 얘기겠지만, 그 시절은 당연히 그렇게 했을 그런겁니다.

서울 함락 당할 걱정을 던 것은 2000 년대 들어와서이고, 일산 신도시등이 계획되던 1980 년대 말기는 준군사정부 시절이었고, 그 당시는 정말로 서울 함락 당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할 때였죠.

북한이 눈에 띄게 골골대기 시작한 1990 년대중반은 일산 신도시등이 이미 완성되서 사람이 살기 시작하던 시기.
꾸물꾸물 17-07-18 14:17
 
못합니다.

그리고 일부 신도시들 아파트를 대전차 장애물 용도로 구획설계를 한 것이 드러나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해당 사항이 고지가 되지 않은채 분양되었으니까요.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유사시에 피난갔다

와봤더니 집이 무너져 있다? 유사시 무너뜨리기로 예정되어 있는 집을 알리지 않고 판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