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공작지침
- 이미 결정된 사항을 다시 끄집어 내 의문을 제기하라.
- 모든 규정을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적용하라
- 우선 일을 질질 끌라.
- 긴급할 때 갑자기 회의를 열자고 한다.
- 가능한 모든 사항을 “좀 더 고민해 보자”며 위원회로 넘기라고 제안한다.
- 논의가 길어지도록 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인원으로 구성하고, 5명 이하면 절대 안 된다.
- 회의에서 가능한 한 길게 말하고, 일화나 개인적인 경험을 줄줄 늘어놓는다.
수리온은 이미 민간자본에 투입되면서 부터 군 ROC는 휴지조각이 될거란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잇던 상황이였읍니다.
군수용 헬기와 민간헬기..
기술력의 차이가 확연하죠.
근데 민간용으로 말이 나올때부터...
문제는 헬기시장이 상당히 확대될 가능성이 농후해지면서 파이 얹을려는 기업의 욕심이 망쳐놓은 사업중하나이죠.
1. 개발기간의 단축에 단축.
2. 개발여건이 맨바닥의 헤딩수준.
3. 항공운항인증에 대한 아무런 대책없이 시작함.
4. 마치 전차개발 및 자주포때 처럼 운영하다 수정노선 고수.....\
5. 시간은 우리편.. 정권에 대한 비호.
6. 항공산업전반의 파이 키우기에 대한 민간기업의 욕심.
7. 기술력에 대한 노선의 주먹구구식.
이보다 많은 문제점을 앉고서 시작한 사업이죠.
우선은 날았다................군수산업의 가장 큰요건인 전작지역의 확대.. 가 가장큰 성과였죠...
고도상승폭이 높았다라는.. 이것만으로 성공적요인을 부각시켰죠..
특히 겨울철날씨에 대한 알래스카의 테스팅은
그당시 항공운항인증을 동시진행을 하는줄알았으나..
그저 감항인증 장비 대여수준밖에 안됐음..
즉, 테스팅장비는 거의 전무하다라는 사실을 인증하게 됨.
그와중에 다음개발은 .. 이라는 더나은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라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이기도 함.
내가 KAI주식을 좀 가지고 있어서 금,월요일 폭락으로 좀 잃었는데요...
하지만 군용기뿐 아니라 민수용이라 할지라도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그 제품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불량품을 납품한다는 것은 챙피한줄 알아야 되죠.
무엇보다도 군용일 경우 유사시 사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한 국가의 존망을 해하는 중차대한 문제죠.
주식이 좀 떨어져도 반드시 뿌리뽑아서 간다면 다시 원위치한다 믿고 기다리렵니다.
작성일 : 17-07-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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