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때나 좀 시끄럽지 2호 3호등 제작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지스함, 잠수함, 고속함 등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주포 및 전차는 지금 파워팩 문제로 좀 발전이 지체된거 같긴한데..그외에 하이테크 기술이 필요한 미사일등에서는 발전이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물론 미국도 그렇게 투명한 편은 아닌 줄 압니다. 하지만 공개적 경쟁 입찰은 다른 변수의 개입이 최소화 되므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신, 비용이 많이 들고, 전반적인 체계 개발과 배치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추가적으로 듭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박통 당시 국방연구소를 중심으로 관과 기업이 합동으로 단일 체계로 무기 개발을 실시했습니다.
무기 필요 소요가 있으면 대통령의 지시로 국방 과학 연구소와 관련 민간 기업이 함께 개발하여 무기화 하는데 단선적 구조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그 체계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곳까지 개발처가 되기 때문에 자칫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장 경제 체제에서 경제적 소요가 적은 방산 분야를 국가의 필요에 따라 기업에게 할당하는 방식이다보니 기업의 반발도 있고, 최근에는 이러한 개발 체계에서 기업이 이탈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업계는 미국식 경쟁 입찰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량으로 볼 때 비용 증가의 우려만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똥별들이 군인을 아직까지 데려다가 쓰는 소모품으로 생각하기에 이 부분이 개선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병사 한명에게 들어가는 치장물류가 많다보니 빼먹을곳이 많아서 방산비리를 저지르기 쉽기도해서 개선이 잘 안되죠. 실제로 분대 지정 저격수는 스코프가 부대마다 배치되도록 되어있고 물건도 구매한걸로 되어있지만.. 본 사람은 아무도 없죠. 있는거라고는 M-16에 쓰던 삼각대...
그것도 무기고에나 있고.. 위에 똥대가리 별들 싹 갈아치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