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비용문제로 핵추진 순양함들은 폐기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안좋아요.

핵추진으로 얻을 수 있는게 유류비 절약과 높은 전력생산이 있겠지만 폭증하는 건조비와 수리/정비비용... 군함에 있어 핵추진이 절대 싼 체계가 아닙니다.

상선의 경우에는 어떠한가요? 방금 책에서 봤는데, 상선의 핵추진에 관해 있던데.

상선은 더 문제가 있죠. 상선은 최대한 비용을 낮춰야하는데 건조/유지비용이 높으면 안되죠.

또, 제가 정확히 아는건지 모르겠지만 주요 무역항이 대도시 위주라 안전문제로 핵추진 상선의 기항을 허락할 지역이 있을지...

세종연구원에서 발간한걸 보니, 소형 선박원자로의 개발에 대해 필요하다고 말하던데.

소형선박을 위한 원자로란 뜻인가요?
아님 선박을 위한 소형원자로란 뜻인가요?

선박용 소형원자로입니다.

선박을 위한 소형원자로 겠지요
북한 잠수함 탄도탄 저지를위한
공격용 원잠 설계와 개발에 적용할 선박용 소형원자로기술..
대부분 원자로 선박에 적용은 소형화기술이 선행인데...그말이 그말인듯.

민간선박의  원자로적용은 국제원자력기구가 
핵 발전소용이 아닌(해당 국가책임하에..전재)
민간끼리 의한 핵연료및 방사능물질거래 자체를  금지한 조항 때문에  사실상 힘듦.
국가출자 국영기업 이라면 모르겠지만..그걸 민간회사라 부르지도 않거니와..
무엇보다 국가적 통제를 벗어난  우라늄 원료,물질은  무기화,테러 가능성이 높고..
핵확산 금지조항측면에도 위배 되고요..

봤다면 아마도 이론상 계획 이겠지요,연구까지 막을 방법은 없으니..

쉽게 말하자면 911테러때 그 항공기가 핵추진 항공기라서 핵폭발이 일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움직이는 핵폭탄인데 그걸 누가 상선이 쓰게 내버려 둔답니까..

2차대전 이후 거대전함이 사라지면서 핵추진을 적용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 아닐까요?

잠수함이야 잠항에 유리하기 때문이고, 항모야 핵추진이 효율적이죠.

하지만, 구축함급 규모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큰 상황이 되니까요.

앞으로 거함이 추세가 되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그런 일이 생길까요?

엄청난 복합장갑소재가 생겨서 현 시점의 미사일들이 무용지물이 된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실성이 없지요??

핵추진 함선들 특징이 다 장기임무 시행에 적합해야 한다...아닌가요??

항모같은경우는 거기에 더해서 전력소모도 엄청나고 하기때문에 핵추진이 필요한거 같네요.

원자로 자체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꼭 필요하거나(핵잠), 정말 크거나(항모:쫓아다니면서 보급하기 너무 힘들어, 연료빠짐)
그 외에는 순양함 정도는 그냥 간다는거죠.
너무 비싸니까요

"핵"이라는 글자 들어가면 쎄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원자로 끼면 크게 만들 수 있슴 그러니 쎄다 그러면 할말 없습니다만, 돈이 많은 건 분명합니다.

운영비 때문에 퇴역했습니다.

http://wizardiron.tistory.com/959

원자력 쇄빙선 같이 극히 제한적인 목적용으로 제작된 특수선을 제외하곤.
대형 상선. 일반적으로 화물선에선. 소형이건. 대형이건. 선박용 원자로를 운용하기에는. 윗분들 의견처럼.
가성비 측면에선...;;;
수상이건. 수중이건. 원자로 운용에 대한 노하우나.활용도 면에서 적합한것은. 군용뿐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항공모함은 천단위 승무원에 함재기나 각종 장비 병기들 다 합하면 일개 공군기지 규모입니다
그만큼이니 당연히 지속적인 동력보급을 위해 원자력이 쓸모있죠

핵추진의 손익분기점이 4만톤이라고 합니다. 4만톤 이상이면, 핵추진으로 비용이 줄어드는 거고, 그 미만이면 재래식 추진보다 돈이 더 듭니다.

나중에 연료는 핵추진이 되겠지만 아직은 아님 기술적으로 좀 더 가야함...

아무리 핵추진이 발전해도 일반 선박 및 대형 화물선박에 핵추진을 설치하면 안됩니다. 만의 하나라는게 있습니다. 테러범들에 의해서 납포되고 항까지 안전하게 들어와 자폭하면 그걸로 끝인거거든요. 핵추진을 하는순간 모든 배에 요원들을 상주 시키겠지만.. 같은 방법으로 테러를 기획하는 자들의 방법도 발전을 할거구요.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정말 재수없으면 배 자체적인 오류로 핵 시설이 망가지면 그걸로 끝이기도 하구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핵과 관련된 문제라면 전문적으로 달라 붙는 사람만해도 수십명은 되어야 할겁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전문 선박 특수선박 이외에는 핵추진은 적극 반대 입니다.  차라리 풍력과 하이브리드로 바꿔 나가는게 정답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그런 연구가 진행중이기도 하구요. 풍력은 생각보다 훨 에너지 절감 비용면에서 좋음을 보이고 있거든요.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기술력, 전술의 발전때문입니다.

미국이 원자력 탑재 해상 전투함은 1959년 롱비치 순양함 마지막이고..
그 건조 이유는  러시아 대함미사일 방어를 위한
거대한 4면고정 위상배열레이더 탑재(오늘날 이지스시스탬 원조) 때문에..

당시 기술력으로 건대한 위상배열 레이더 탑재 가능한 크기는
순양함급 이상 크기 밖에 없고( 2차대전 전함은  이미 퇴역단계 방침이라)
또한 레이더 출력을 위해 대형 전원공급장치 필요...
하는김에 함모를 쫒아 다녀야 하니,,, 이런,저런 이유로 개발..

 머리덩치(함교)가 커지니,함 밸런스문제와 ,기타 운용상 효율문제로 패기된 것임.
차후 아예 레이다까지 철거한것 보면 당시 기술로 운용상 문제가 상당한듯..

그이후는 좀더 작은 출력으로 고성능의 이지스시스템 개발로
원거리 대함미사일시대에 반사면적이 커지는 대형함 건조 불필요성
항공모함,핵잠같은 전략적병기 성격도 아닌것에
건조비용이  많이들어가는  원자로 설치할 대형함이 필요한것도 아니란 판단이 정확,
단,다른 전략적 병기로  미래에 건조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듯...

사실, 전투함 원자로 설치 피격시 폭팔,방사능 위험을  이유로 꼽는분들도 있는데.
일반적 외부폭팔 정도로는 원자로 내부연료 연쇄반응도 안일어나고..
(사용연료 농축도가 무기화 농축도와 다름.)

게다가  함선에 주로 사용되는 가압수형 원자로는
방사능 노심과 냉각용기가 분리형이라
원자로 격벽 내부폭팔 이라도 방사능 수증기  누출이 없고.. 
노심자체가 폭팔하지 않는 이상 치명적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봐야 할듯..,

침몰하면 자연 폐로화 되기에 ...걱정할문제는 아닌듯.
더구나 병력이 항상 상주,운영하는 전투함을 하이제킹, 테러할....... 가능성이라!

함에다가 핵발전기를 설치하려면 엄청난 공간을 사용할곤데
공간문제로 구축함같은 싸이즈로는 만들지 않는거같습니다.
단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