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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5 16:05
[잡담] 남쟈한테 강요 쬼 하지마세여♥
 글쓴이 : 토끼승우
조회 : 2,501  

도대체 남쟈가 뭔뎨 남쟈가 뭐라구 남쟈란이유로 남쟈한테 강요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이구
당연하게 보는거에여ㅇㅅㅇ!!
 
이러니까 남쟈들이 남쟈로 태어나는걸 후회하는거에여!
 
지금은 예전시대와 달라여♥
사람수로 1:1 전투하는게 아니라, 과학으로 전투를 해여 'ㅁ'
 
그러니까 미국에서 그렇게 무기개발에 투자하구 연구하는거에여
 
그리구 지금 한국군댸가 강제로 끌려가서 갇혀서 이상한사람이 쟈기보다 높은 위치면
이상한사람한테 괴롭힘당하구 사건사고가 마나여!
 
그리구 군댸완전노예취급하면서 다치면 니네가 알아서 하세여>ㅅ< 안냥~ 이러는뎨
 
군댸가 바뀔려면 지금 방산비리하고 나쁜짓하던 아저씨들 군댸상층부들 다 바껴야대여!
 
근뎨 그럴리는 없자나여ㅇㅅㅇ
 
그리구 군댸훈련도 예전 그대로 훈련하자나여, 그렇게 힘들게 훈련할것까진 없져
 
그리구 군대를 갓으면 군대를 간건데 왜 군대가서 공사일을 시켜여ㅇㅅㅇ?공사장아저씨도 아닌뎨!!
 
저 쟙게에서 깜쨕 놀라구 츙격받구 상처받앗어여!!
 
남쟈라구 강제로 감금하고 군대집어넣어서 억지로 군대생활하고 잇는뎨
 
거기다가 공사일시키구, 눈같은거 치우라구하고 무슨 염전노예처럼 일을 시켜여??????????????
 
엄청 부당하구 쟐못된 일이에여 *ㅅ* 
 
 
군대기간은 쥴여야대여 +ㅅ+ 꼬~~~~~~~~~~옥!!!!
 
Screenshot_2017-05-27-04-44-33-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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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루 17-07-25 16:13
   
반대합니다. 군대는 삼년정도 다녀와야 아~~ 총질좀 하겠구나 하죠. 예비군 훈련도 일주일정도 해당복무부대로 가서 혹한기 혹서기 같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만40세 민방위 말년차
     
토끼승우 17-07-25 16:21
   
안대여> x <
sunnylee 17-07-25 16:13
   
아이고 뭐라도 쓰긴 써야하는데
 토끼 때문에 ......차마 못쓰겠네....
     
토끼승우 17-07-25 16:22
   
뀨~>ㅅ<♥
토끼승우 17-07-25 16:20
   
군필자는 대부분 느끼시겠지만 군대는 축소해야 합니다

40만 군대에 전부 공무원으로 대우 해야죠

뉴스에도 나왔지만 군대 복지비의 95프로가 장교용으로 지출되었습니다

사병과 장교 비율은 60:5 인데 왜 이런 개같은 문화가 60년간 계속되었는지 한심합니다

보수당 진보당  정권이 바뀌어도 근본적인 대책은 없이 환심용 월급 올리기 정도

징집은 하되 유럽식으로 아니 동남아 식으로 해도 불만이 없습니다

태국 중국이 우리보다 월급 많다는 걸 아시는지

이런 개같은 정책을 유지하는 보수 진보는 아들딸 미국 유학 보내어 상관이 없습니다

군필자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한번 강력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힘을 받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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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
     
타락 17-07-25 21:40
   
그래서 재원 마련은요?
tomcat7 17-07-25 17:23
   
군필자는 대부분 느낀다고???? 군대 안갔나?
군복무를 토끼승우 처럼 모든 사람이 같다고 생각하냐?
군생활 하면서 꼭 젤 못하는 애들이 불만이 젤 많어..잘 하는 애들은 불만도 없어. 꼭 일도 못하는 애들이 불만이지. 군인들 대우 개판이었던거 그건 고쳐야함. 나 이병때 6700원이다. 근데 내년에 40만원 준다.
세상에 25년전에 비해 60배 오른거다. 글고 그때 옷이나 보급 내무반에 비하면 정말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장교욕하는데 25년전 장교가 사병만큼 급여 60배올럈냐? 대우가 사병만큼 올랐냐?
그래도 불만 없이 26개월 복무했다..군복도 어디 그지같았고 군화도 어디 거지 같았고 대우도 더 거지 같았다.
근데도 불만이 없었다 왜냐?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기에.. 그리고 나 또한 내 이전의 선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잘 지냈고. 내가 제대한 후에 또 우리 후배들의 희생이 있기에 이만큼 지내는거고..
꼭 보면 어디 찌질한 애들이 뭔 불만만 많지. 군대가 선택이 아닌 의무이고 희생이다.
희생을 댓가를 바라면 그게 희생이냐?  그나마 군대 복무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것은 확실하다.
91년 입대했을때와 지금 조카보니 많이 좋아졌다고 느꼈고..
어이 토끼승우! 모든 이들이 당신 같았으면 대한미국이란 나란 없다.
처우개선을 해야하는건 맞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건식의 생각은 사회생활에서도 찌질한 인생된다는거..
     
바람노래방 17-07-26 16:26
   
본문글 쓴이, 군대 가기 싫어죽겠는 미필 학생입니다.
그냥 "별거 아니니 잘 갔다와!" 라는 격려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눈으로 17-07-25 17:43
   
전부터 느꼇지만.... 입대할 날이 얼마 안남으셨나 보군요.... 토닥토닥 ... 기다려도 이번년도에는 안바뀔거에요...ㅜ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라....내년도에도 바뀔거라고 기대하지 마시고 ㅠㅠ 걍... 젊을때 가세요....

기다리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 토닥토닥~~
KCX2000 17-07-25 17:55
   
처음에 영장받고 그냥 저냥...친구들도 몇명 갔는데 나도 가야되는구나....싶었는데,,,ㅠㅠ
꼬꼬마시절부터 항상 가던 이발소가서 저 영장나왓어요 하니까 아저씨가 바리깡으로 확실하게 밀어버리드만요 ㅋㅋ 아저씨 활짝 웃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이때부터 실감남 ㅋㅋㅋ
신교대 들어가서부턴 시간이 안가기 시작함 ㅠㅠ
하루가 일년갖고 일요일이 오긴 오는건가 했는데 ;;;
왜 일요일이 기다려지냐면 일요일날 절에 가면 과자랑 션한 에어콘이 있어서 ㅠㅠ
교회 에어컨은 넘 작아서 별로 션하지가 않아서 이때부터 불교 믿기로 함 ㅋㅋㅋ
어느날 자대갔다가 그냥저냥 사니까 제대날짜 나옴 ㅋㅋㅋ
그리고 제대 ㅠㅠ 근데 웃긴게 제대한다니까 하필 그날 진도개 떨어져서 하루 더 꿉음...
레스토랑스 17-07-25 17:56
   
ㅎㅎㅎ
rozenia 17-07-25 18:42
   
너무 안좋게만 보진 말아요. 그냥 거기도 사람사는곳입니다. 처음에야 좀 그렇지만 지내다보면 밖보다 편하다는 느낌갖게 될거에요. 먹고 자는 걱정도없고 장래에 대해 압박도 사라집니다. 물론 제대하면 현실이지만 그 시간자체를 좋은 쪽으로 활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초체력조차 않됐던 친구들도 상병때쯤 되면 꾸준한 운동량덕에 뱃살도 훌쩍빠지고 남자로서 기본적인 체력을 갖게되기도 하지요. 건강해진다랄까요.

눈을 치우거나 공사같은 일을 한다는건 단순하게 본인이 자고 훈련받고 때로는 운동하고 휴식하는 공간을 청소하고 가꾸고 때로는 얼어서 넘어질까봐 작업하는겁니다. 100% 당연하진 않아도 아예 이유가 없진 않아요.

물론 부당하고 억울한일도 생길지 모르지만 모두 그렇지도 않고 악마의 집단이기에 의도적으로 못살게 구는것도 아닙니다.

편한 동네형들처럼 대하진 않겠지만 사회생활에서 사람과 친해지거나 소통하는 틀을 제공해주는것도 사실이구요. 무엇보다 다녀오면 알겠지만 고생과 인내를 하면서 스스로 성장합니다.

살면서 더욱이 나이먹으면서 고생과 인내에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자체가 성장입니다.

뭐 실제로 또 편하게 다녀오는 친구들도 있구요. 너무 나쁘게 무섭게만 보진 마세요. 몇몇 진급에 눈먼 장교나 부사관들이 있으나 그또한 먼훗날의 에피소드들에 불과합니다.
양앵민이 17-07-25 19:39
   
군대 재밌는데요 ? 인간의 기본권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낙엽잎 떨어지는 것도 재밌는 중2 시절로 정신상태가 퇴보합니다.
디펜서 17-07-25 20:04
   
ㅎ ㅑ 일병때 새로 지급 받은 운동화(2선 운동화 였나? 5천원짜리 되나? ) 를 받고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관물대에 짱박아 두었는데...

일요일날 근무서러 갔다 왓더니

말년 병장 새끼가 그걸 신고 축구를 나가서 작살을 내놨네...

내가 그 운동화 들고
퍼세식 화장실 가서 펑펑 울었다

ㅅㅂ 그런곳이 군대였다.

근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좀더 현대화 해야한다고 본다.
꼭 쌍팔년도식 군기에서 전투력을 찾으려 하지말고

장교양성하듯이 하사관양성하듯이
그렇게 양성하고, 3년을 가던, 2년을 하던

제대로 양성하고, 장비지급해서 질적으로 일당백 만들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지금처럼 질도, 양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이 제일 지랄이라 생각한다.

군대 간것도 아닌것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
호하로 17-07-25 20:49
   
군대 별로 힘들지 않아요. '그냥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경우가 한 4번정도 생길 뿐이에요. ㅎ~
로켓토끼 17-07-25 22:51
   
ㅡ..ㅡ
머스탱2015 17-07-26 00:03
   
군필자로서 군대는 2년이 적당합니다. 군대가서 열심히 관심사병으로 고문관 생활하다.. 살아서 오길.
s아우토반s 17-07-26 00:43
   
집 떠나 열차 타고...잘가욧~~~ㅂㅂ2
주인별 17-07-26 03:49
   
고참은 신참들보다 빠르고 정확하죠...
숙달된 군인이 되기위해 장기복무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