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사출기하나로 스키점프대고 뭐고 다 씹어드시니깐요. 그러니 궃이 돈들여 추가 구조물을 설치할 필요가 없지요. 정말 스키점프대까지 동원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사출기로만으로는 감당하기 2%부족한 상황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항공기일 경우 정도? 에만 같이 사용을 고려해볼만하겠네요. 그외에는 전혀 추가적인 장점이 없습니다.
미 항모 기준으로 어뢰 7발 까지 버틸수 있긴한데
항모가 공격 받아 각도가 1~2도만 틀어져도 비행기가 뜨지 못합니다
케터필드식 으로 만들라하면 일단 현제 방식은 증기식 이고 최신 기술은 전기식 입니다
증기식 케터필드를 쓸라면 핵추진이 있어야 하기때문에 핵추진 항모에서만 가능하며
케터필드의 장점은 많은 무장을 하고 날수 있기 때문에 아주큰 장점이고
크기가 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간 비행기도 날릴수 있어 항모의 전투 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스키점프식으로 하면 전투기에 미사일 2개 이상 달수가 없서 전투 환경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대부분 항모에서 스키점프식을 쓰는 항모는 핵추진이 아닌 항모들이 스키점프식으로 씁니다
현재는 기술이 많이 발전되 전기식 케터필드가 발명 됬지만 현재까지 전기식 케터필드를 쓰는 나라는 미국뿐이고 미국도 얼마전에 취입한 최신 항모에만 탑제 되있습니다
중국도 전기식 케터필드를 개발 했다고 말하니 차기 중국 항모는 케터필드가 탑제 될꺼라 예상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심됩니다.
작전 성능을떠나서 스키점프대와 증기사출기를 동시에 쓸수야 있겟지만 가공 방법이나 유지보수가 힘들겟죠
2초안에 35톤짜리 쇠덩어리를 300키로 까지 가속 시켜야합니다.
그럼 거기 레일부나 롤러부위에 받는 압력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더구나 이걸 곡선형태로 만든다면 ??? 받는 압력은 배로 커지겟죠. 구조또한 기존 형태와 많이 바껴야할겁니다.
만들수야 있겟죠... 재료 공학에서 일반인이 보기엔 똑같에 보여도 크기나 세부 형상이 조금만 복잡해져도
가공방법이나 열처리 방법이 바껴야합니다.
간혹 우리 조선사가 해저구조물 수백미터짜리 진직도 오차 3mm이내로 맞췄다? 이런 뉴스 가끔 나오는데
직전은 만들기 쉬워요. 곡선이 골때리지...
설계 개발 하는 사람들이 머리 터저나가겟죠. 당연히 가격은 폭증할테고요.
결론적으로 안그래도 돈 덩어리인 항모를 굳이 복잡하고 돈 더 줘가면서 그렇게 만들필요가 없다겟죠. 그냥 비행기 이륙만 시켜주는건데도 러시아,중국을 비롯한 돈을 퍼부어도.. 이것때문에 항모를 대형화 시키는것 자체를 포기할 정도로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1> 전자기식이건 스팀식이건 캐터펄트의 레일은 리니어방식입니다. 특히 스팀캐터펄트의 경우 선체에 가해지는 막대한 진동과 부하를 잡기 위해 캐터펄트 1기당 적게 잡아도 수백톤에 달하는 보강구조가 들어갑니다. 이걸 스키드 점프대처럼 휘게 만들어 집어넣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 많은 분들이 상당히 간과하시는 문제인데...스키드 점프대를 설치하면 비행갑판 활용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미국의 항공모함이나 샤를 드골급 같은 CATOBAR방식 항공모함을 보시면 필요하면 캐터펄트가 위치한 이함갑판도 항공기를 주기시켜놓는 계류갑판으로 사용합니다. 갑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항공기의 이착함 효율이 갈리게 되죠. 대부분의 항모에서 이 문제만 신경쓰는 전용보직이 있을 정도로 소위 "주기"는 중요합니다.
3> 때문에 QE급 항공모함의 경우 선수에 별도의 스키드점프대를 만듭니다. 그 덕분에 선수갑판의 일부를 항공기
주기에 전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쿠즈네초프급과 그 카피 랴오닝급은 선수비행갑판 전체가 경사져 있습니다. 따라서 그 해당부분은 말 그대로 이함전용 갑판으로 다른 어떤 목적으로도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덕분에 갑판에 계류가능한 항공기의 수량은 배수량이 70%가량 더 큰 쿠즈네초프급이 샤를 드골급만도 못합니다. 이게 단순히 계류가능면적으로만 끝나면 좋겠지만, 계류가능면적이 넓다는 것은 격납고갑판 활용도와도 연결되며, 이것이 곧 해상에서의 항공기 정비성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전시비상시 대규모 공격대를 발진시킨후, 이를 착함시켜 받아들이는 과정이 상정될텐데, 통상 항공유를 모두 빼내고, 잔여무장을 빼내고, 필수적인 검사를 거친후 엘리베이터를 통해 격납고로 내려가게 됩니다. 당연히 갑판에서의 계류 및 이들 활동이 전제되어야 됩니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결국 발진시킬 수 있는 공격대의 규모가 제한되거나. 아니면 위험을 각오하고 여러 안전수칙을 생략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엘리베이터의 격납속도는 제한되었으니 여전히 항공대 규모는 제한됩니다.
단순하게 계류갑판이 계류만 하는게 아닙니다. 여러지원행위가 바로 이 계류갑판에서 이뤄지고, 버퍼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버퍼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다들 아시리라 믿고요...
4>뿐만 아니라 이 문제는 생각이상으로 까다로운 약점을 동반하게 되는데. 바로 선수부 이함갑판이 손상당하면 그 항공모함은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반면 캐터펄트를 보유한 항공모함은 단순히 갑판 어느 한쪽의 손상만으론 능력을 전부 잃지 않습니다. 샤를 드골의 경우 가진 2기의 캐터펄트를 각기 이함 1기, 착함 1기씩 분배해 갑판 전체를 잃지 않는 한 이착함 능력을 모두 보유하며, 이건 2:2배분 미국항모도 마찬가집니다.
5> 따라서 갑판활용능력과 데미지 컨트롤 양면모두 별도의 경사갑판을 만드는 건 효율이 떨어지는 일입니다. 물론 캐터펄트를 항공모함에 이식할 수 없는 입장에서라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문제겠지만요.
스키점프대와 캐터펄트를 같이 쓰는 것은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례도 있습니다.
프랑스 클레망소급 항모에 캐터펄트 끝에 3m 정도 길이의 작은 스키점프대를 임시로 설치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도입 중이던 라팔의 이함을 돕기 위해서였던 걸로 압니다.
나중에 철거되었고, 캐터펄트의 출력이 충분한 샤를 드 골 급에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캐터펄트의 성능이 부족한 경우에는 스키점프대를 설치해 도와준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캐터펄트의 출력이 충분하다면 구태여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