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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7 02:27
[뉴스] 미합참의장, 올 가을쯤 북한공격 가능
 글쓴이 : TTTT
조회 : 4,956  

기습폭격할 준비가 되어가나 보네요.


Top U.S. General Hints at Military Action Against North Korea in a ‘Few More Months’
The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says the U.S. might use force against North Korea as early as this fall. Did you hear that, Pyongyang? How about you, Beijing?

Several media outlets have reported that Gen. Joseph Dunford,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said over the weekend that war with North Korea was not “unimaginable.” What has gone unreported is that he also suggested the administration is giving diplomacy only “a few more months.”

Dunford’s comments, sure to be heard in Beijing and Pyongyang, come as the Trump administration is hinting, with various degrees of subtlety, that it is willing to kill Kim Jong Un, the North Korean despot.
First, Dunford. “As I’ve told my counterparts, both friend and foe, it is not unimaginable to have military options to respond to North Korean nuclear capability,” he said at the Aspen Security Forum in a conversation with NBC’s

미국 정보당국은 내년초 북한이 미국본토 공격이 가능한 핵미사일을 완성할거라고 결론을 내렸네요. 2020년에서 2018년초로 앞당겨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 가을 북한 공격설이 나오는 거군요.


[뉴스분석] 북핵시계 앞당긴 미국, 침묵하는 한국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계를 2년 이상 앞당겼다. 당초 2~3년 뒤 완성할 것이라고 봤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완료 시점을 이르면 내년으로 보기 시작했다.
 
“북 ICBM 내년 미 본토 공격 가능”
미 국방부, 개발 완료시점 2년 단축

한국 국방부 인사 “성급한 평가”
대북 대화 위해 보수적 해석 유지
한·미 이견 계속 땐 정보공유 균열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북한이 2018년 신뢰할 만한 핵 탑재 ICBM을 실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는 미 행정부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은 이런 내용을 최신 비밀 평가보고서에 담았다”며 “북한이 핵무기로 북미 지역 도시들을 공격할 수 있는 예상시점을 2년 정도 줄이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지난 4일 화성-14형 등 북한의 최근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평가에 따른 것으로, 한국 정보당국 관계자들의 예상과 정확히 일치한다”고도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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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7-07-27 03:03
   
정말 그런지 좀더 지켜봐야 알 수 있는 겁니다.

이미 지난 대선 직전에도 미항모 3척이 동시에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다고... 국내의 다수 언론 및 일부 미국 언론도 당장 전쟁발발할 것처럼 난리를 피웠지만...

당시 3척의 항모중 니/미츠호는 캘리포니아 부근에서 시운행중이었고... 역시 다른 한척인 레이건호는 일본 요코스카항에서 정비하고 있었으며

그나마 가능했던 칼빈슨호 마저도 당시 싱가포르 항에서 출항한 뒤에 인도차이나반도 부근에 있다가 완전히 방향을 틀어서 인도양에서 호주군과 합동훈련을 마친 뒤에 한반도 부근에 올라오는 척 하다가 사라졌었죠.

당시에도 미해군측에선 한국출동을 발표하고 트럼프 역시도 항모의 파괴력 운운했지만 ... 경계는 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회의적이네요.
     
TTTT 17-07-27 03:25
   
그때와 달라진건 이번에 북한이 미국본토 핵폭격 능력을 실증중이라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이번에 제거해 버리자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만원사냥 17-07-27 03:42
   
당시에는 뭐 미본토타격 가능성이 전혀 없음에도 항모출동을 미해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아니죠. 당시에도 SLBM이 미국예측보다 몇년이나 앞당겨졌다. 기존의 액체연료가 아닌 고체연료라 사전에 탐지도 어려워졌다. 이동식발사대에서도 발사성공했다 등등... 언론분위기는 매우 심각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그런식이면 미국측에서 예상하는 미본토타격가능한 미사일이 실전배치될 거라는 내년엔 100퍼센트 200퍼센트 전쟁발발하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경계는 하되 ... 필요이상으로 전쟁분위기로 고취하려는 걸 자제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측 발언들이 전부 신뢰할 수 있는 아니고요. 미국언론뿐만 아니라 미정부 미군측의 발언들도 지난 사례에 보듯이 이 범주에 포함이구요. 그리고 미국의 엄포는 매년 있어왔던 겁니다. 

지난 대선 직전에도 수주 동안 잡게에서부터 밀게 이슈게 등등 얼마나 전쟁발언이 많았습니까? 미군이 항모를 3척(근거없는 소리였지만)을 보낼 정도면 전면전이라고 봐야한다부터 시작해서 이번엔 틀림없다는 등... 하지만 실제 미군의 행동은 전혀 달랐었죠.

또한 만약에 내가 미군측 고위관계자라면 혹은 참모라면 우리는 가을 쯤에 북한타격할 수 있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외교전략이라면 그렇게 발언할수도 있겠지만, 군사전략이라면 더욱 가능성은 낮아지지 않나 싶네요.
drizzt0531 17-07-27 03:54
   
https://www.youtube.com/watch?v=0BneF7FjHiY&t=12s
탄허스님 예언대로라면 올해 남북통일합니다.
     
프리홈 17-07-27 06:52
   
가능성이 매우 커요.

탄허스님뿐만 아니라 노스트라다무스, 미국인 현존 기독교 선지자들, 조지 프리드먼 등 미래 예언가들이 한결같이 올해 또는 1 ~2 년내 한반도통일을 예언하고 있네요.

특히 올해라고 못박듯이 예측하는 것은 북핵의 완성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이므로 그전에 미국에 의한 조치로 김정은이 사망하고 북한에 어떤 변화가 있어 통일될 가능성 때문인 것 같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LwQt__8xFyg&t=192s
- https://www.youtube.com/watch?v=H7BYFupR0H8
- https://www.youtube.com/watch?v=HEwsEDjxpks
- https://www.youtube.com/watch?v=bNHBMovt9Ws
- https://www.youtube.com/watch?v=w6P8qT_goGg
- https://www.youtube.com/watch?v=4SnLbdJ8E0Q
     
미우 17-07-27 08:31
   
대체 그 예언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혹은 누구한테 한 건데요?
2014년 이전에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얘기가...
알려진 모든 인터뷰, 언론 지면, 저서.
2014년에 블로그 등지에서 보이고 그 후 우후죽순인데 그 어디에도 출처 얘긴 없는데
2014년에 환생해서 다시 예언하고 간 건가요?

그런 주장하는 치들 글 보면 그 수많은 걸 맞춘 이가 통일이 언제된다고 한
그토록 중대한 얘기가 왜 2014, 공교롭게(공교롭죠 한 여자 때문에) 그 이전에는 언급을 찾아볼 길이 없는지...
모오도기 17-07-27 06:04
   
미국은 레드라인 넘지 말라고 경고한 상태라서 이거 넘으면 미국이 어떤 행동 취할지는 어느정도 예상갈듯..
TTTT 17-07-27 07:01
   
뭐 갑자기 CIA국장이 김정은 제거, 미합참의장이 가을쯤 북한공격 준비완료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닙니다. 트럼프가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러시아 내통스캔들에서 허우적 되는 트럼프가 돌파구로 북한기습공격을 선택할 겁니다. 국가 위기상황이 되야 국론이 대통령한테 모이니까요.
Habat69 17-07-27 08:18
   
일단은 김정은정권이 미국과 중국의 공공의적이 된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중국은 북한에 대한 딴 꿍꿍이 속이 있지만 말입니다
Marauder 17-07-27 08:32
   
미국이 북한 타격하기에 가장 좋은 때임. 일단 트럼프가 중국에 기회를 줬는데 실패함으로써 자국내 여론이 전쟁쪽으로 흘러가고 있고 중국은 각국과 신경전중... 거기에 북한은 미국 훈련에 대응하느라 기진맥진하고 훈련때문에 제대로 농번기 동원도 안되고 수확하려고 할때쯤 전쟁개시...
     
wjs76 17-07-27 08:49
   
지금 북한은 봄가뭄,수해로 고난의 행군 이래로 최악의 흉년이 올거라고 하죠. 파종 조차못한 곡창지대가 수두룩할 지경.. 안 그래도 항상 배고픈 상태인데 거기에 더 졸라 매면 전투력 팍 까이겠죠. 민심/군심 이반은 최고조일거고..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가 없어 보이네요.
올가을 이후부터, 내년 봄전까지 뭔가 터질거 같네요;
          
Marauder 17-07-27 09:36
   
북한 핵탄두장착이 몇년 남았다면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노려볼수도 있지만 이걸 놓치면 미국이 동아시아를 버렸다고봐야죠. 아니면 그냥 핵무장이라도 시켜서 형태고착화라도 시키든가... 물론 전쟁에서 이기고있는자가 일부러 져줄리는 없겟지만...
바토 17-07-27 08:58
   
ㅋㅋ. 올해 북폭 한다면 님앞에서. 물구나무서서 재롱펴드림 ㅋㅋ
맘대로해라 17-07-27 09:43
   
아 그러니까...
올 가을에 공격할꺼니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거구나?ㅎ
나같은면 진짜 공격할꺼면 아무런 내색을 안하다가  불시에 기습으로 공격을 한텐데....ㅎ
참 병법에 통달해서 그런가?ㅎ
버프홀릭 17-07-27 09:52
   
다른건 다 제쳐두고 음 미국에서 전쟁을 할때 의회의견은 필요없이 대통령 이나 합참 의견으로 되는건가요??궁금해서
외교적인 문제라 생각하면 가능할듯한데
     
TTTT 17-07-27 10:33
   
단기 군사작전은 의회동의 필요없습니다. 대통령이 임의로 군사작전을 실행하고, 작전개시 45일인가 넘을경우 의회동의를 받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폭격하기로 맘먹었다면 그냥 실행하면 됩니다.
싸펑피펑 17-07-27 10:20
   
남의일처럼 말하는 넘들은 우리나라넘들이 아닌가? 북폭? 결국 죽는건 우리 부모 형제자매들이다~
쉽게 말하지마라~최소한의 인명피해? 그 최소한의 인명피해에 당신 가족들이 끼지말란법 있는가?
club4775 17-07-27 14:31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기습 공격한다고 해도 중국은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
통일 이후 중국이 과거 북한과 맺은 각종 개발권 보장. 북한지역 재건사업 참여 보장과 38선 이북으로 미군의 주둔만 없다면 북한 하나 돕겠다고 xx행위까지 할 이유가 없겠지요.
가을이 됐건 내년 봄이 됐건 간에 개인적으로 매우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가장 규모가 큰 한미연합훈련을 가장해서 군수물자. 장비가 들어오겠죠.
아마 올해를 넘기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미월령 17-07-27 16:56
   
유명한 몇몇 예언가들이 2017 년에 한국통일 된다고 일치되게 예언했다는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백발이 17-07-28 10:42
   
뭐 밀게니 사건에 대한 분석을 나름 객관적으로 심도잇게 분석하는건 좋지만..
만일에 하나 이런일이 있다면 우선 우리나라는 안봐도 암울할겁니다. 막말로 미친놈 때리면 뭔짓을
할지 모르는거고 물론 훗날 더큰일이 벌어질것에 대비해 차악을 택하는거라면 역사가 그러하듯 받아들일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답이 없는거 같네요.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카드는 쉽지도 않고
국내에서마져 의견이 갈리는 이판국에 그냥 미국이 알아서 해결해 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정작 피해는 우리나라인데 참 암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