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어보니 오타 덩어리네요
번역기 돌린거같네.ㄷㄷㄷ;;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핵(추진) 잠수함이 만능 병기는 아니지만 핵잠수함의 무제한 잠수기능과 속도는 전략핵잠수함(SSBN)을 보유한 5대 핵강국은
충분히 그 위력을 잘 알겁니다. 특히나 핵잠수함은 5대 핵강국(미영프러중)만이 보유한 무기이죠
인도는 제외합니다. 인도는 핵잠수함을 러시아에서 임대해서 보유중입니다.
자체 핵잠수함을 개발할려고 했으나 실패했죠. 인도 30년동안 개발해온 아준을 씹어먹을만큼 부정부패의 덩어리가 인도 핵잠수함입니다.
우리는 현재 장보고 209급 9척(1200톤)과 손원일급 214급(1800톤)을 각각 9척씩 보유중입니다.
대우조선에서 처음 209급 생산할때 독일 HDW에서 자신들이 용접하던 아크용접을 선호했으나 우리 조선사들은 CO2(이산화탄소)용접을 선호했죠.
결국 아크용접과 CO2용접을 직접 대결시켜서 CO2용접으로 제작하게됩니다.
국내에서 아크용접이나 CO2 용접 둘다 흔하게 쓰이긴 합니다.
그리고 현재 3천톤급 장보고2가 제작중입니다.
원래 계획은 장보고2 9척인데 6척은 추진기관이 정해졌다는데 나머지 3척은 안정해진걸로 언론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밀매들 사이에서 나머지 3척은 핵추진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핵추진은 절대 아닌걸로 보이고 이건 워낙에 발제가 많이되서 저는 거론 더이상 안하겟습니다.
핵잠수함은 일반 재래식 잠수함과 가장큰 차이점은 전기 생산 능력이죠.
전기 생산이 무한대인 핵잠수함은 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를 생산하기때문에 산소공급이 무한대죠.
이말은 핵잠수함내에선 흡연이 가능하단 소리입니다.
당연히 물 사용 또한 무한대죠.
산소가 무한대란 소리는 스노클(슈노겔)이 필요없단 소리고 이 말은 적국 해저에서 무한대 잠수가 가능하단 소리죠.
그러나 기계는 상관없지만 사람이 미치죠.그래서 핵잠수함 출항일은 90일을 넘기지 않는답니다.
바로 이런 무제한 잠수기능이 미사일과 합쳐저서 만들어진게 바로 전략 미사일 잠수함(SSBM)이죠
우리가 핵잠수함을 개발한다면 가장 크게 반발할건 중국과 일본입니다.
우리가 핵잠수함을 개발할때 가장 크게 걸리는 문제가 2가지로 있습니다.
1. 핵잠수함 제작 기술
2. 주변국 이해관계
1. 핵잠수함 제작 기술은 솔직히 기본이되는 스마트 원자로 요고 딸랑 하나뿐이없죠.
더구나 실물을 가지고 운행해보고 문제점을 찾고 수정 본완 작업을 해야하는데 제대로된 실물도 없죠.
일본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쇄빙선에 원자로 집어넣어서 운행해온게 수십년입니다.
일단 우리는 배에 집어넣어서 운행할만큼 소형원자로를 제작,운행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기계라는건 단순히 제작해서 바로 운전해서 물건 생산하고 운행할수있는게 아니죠.
똑같은 사람이 설계,제작,조립해도 항상 틀린 기계가 나옵니다.
예전에 산업기게설계할때 100톤짜리 레벨링기계는 우리회사 조립팀이 조립했는데 이게 톤수가 500톤짜리를 넘어가면
일본에서 사람을 불러서 조립했습니다. 두 그룹의 사람들이 하는거보면 똑같은데,뭐 틀리게 일하는것도 없는거같은데
꼭 그렇습니다. 기계가 덩치가 크면 클수록 조립할때 난해하다는 말이겟죠.
기계설계,금형설계개발만 15년 이상한 제가 본게 이렇다는 겁니다.
스웨덴 코콤사는 북유럽에서는 나름 실력있는 잠수함 제조사죠.
스웨덴 자국용 잠수함에 AIP까지 집어넣어서 자체 개발했죠.
그런데 호주에서 발주한 콜린스급 만들었다가 개피 봤습니다.
스웨덴은 1500톤짜리 잠수함 만들다 호주에서 발주한 3천톤자리(디젤중엔 제일 대형,당시기준)를 제작했죠
물도 새고 사고다 많아서 결국 호주정부가 조기에 퇴역시키고 얼마전에 추가로 잠수함 ROC 배포해서 프랑스 업체가 선정됐죠.
얼마전에 일본 잠수함이 입찰했다 탈락했다고 상퀘 통퀘했던 그 건입니다.
미국이 2차대전때 1세데 제공전투기 F51 무스탕 개발할때 걸린 시간은 딱 50일 걸렸죠.
지금 F35 개발하는데 몇년 걸렸죠? ,,,에 십여년 걸렸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걸 엄청 좋아하죠,뭔가 개발할때마다 개발자들이 휴가 반납하고 했다하면 더 좋아합니다.
쌍파련도 이전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가능했지만 이젠 불가능합니다.
휴가 반납따위해도 안됩니다. 정확하게 갖춰진 돈,인력,시간,장비로 단계를 밣고 올라가야합니다.
1200톤,1800톤 짜리 잠수함 만들던 우리가 바로 5천톤 이상 핵잠수함 개발이 힘들다는게 바로 이이유죠.
설혹 개발기간이 5년이다 했는데 10년 걸려서 개발 끝냈어요, 그런데 제조단가가 척당 1조원이던게 3조원쯤으로 폭등하면 이게
제대로된 성공인가요? 호주 콜린스급처럼 물새고 심심하면 기능정지하면 그땐 누가 책임지나요?
미국은 수조원 수십조원 들여서 무기 개발하다 실패해도 끝...이러고 끝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발하다 실패하면 타격이 너무 큽니다. 수리온...카이는 마음에 안들지만 수리온이 개발 실패하면 국가적,군적으로 타격이 너무 큽니다.
정 안되면 유러콥터든 벨이든 불러서 수정을 맏겨야됩니다.
조선사에서 핵잠수함 제조를 할수있다를 자꾸 들먹이시는데 우리 흑표전차 엔진을 개발한 두산은 개발할 자신이 없어서 개발못했나요?
중요한건 실적이죠. 실적은 곧 기술력이고 이게 검증이 안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처럼 최소 3천톤짜리 잠수함을 만들어본경험이 있거나 소형 원자로를 끌고 다녀본 경험이 있냐는거죠.
아무것도 없습니다.
2. 주변국의 인식입니다.
일본은 핵보유국 이외에 가장 빠르게 핵을 보유할수있는 국가이지만 지금까지 정부차원에서 핵무기 보유하자는 말이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ICBM도 이미 개발된거나 마찬가지죠. 더구나 탄두 재돌입기술이나 내열성 소재분야도 이미 예전에 마스터 했습니다.
우리가 6개월안에 핵무기 개발가능하다 어쩐다 하는데 일분은 한달안에 ICBM 개발할거같습니다.
일본은 떠들지도 않고 그냥 미국 형님한테가서 열심히 똥꼬 빨아주는게 전부죠.
매년 미국 학회나 연구소 정치모임에 참석하거나 후원도하고 주췌도 하고 ,,,이런식으로 로비를 하면서 2차대전 전범국인데도 전범국같지않는 전범국
지위를 누리고 있죠.
오히려 핵잠수함 개발한다면 일본이 우리보다 훨 빠를겁니다. 이미 재래식 잠수함중엔 가장 대형인 4천톤짜리 잠수함도 개발햇고
핵쇄빙선에다 원자로 싨어서 열심히 돌아 다녔죠. 일본은 사실상 ICBM과 그걸 싨고 다닐수있는 핵잠수함까지 바로 개발할수있습니다.
단 하나 미국이 "YES"라고만하면 바로 제작 들어갑니다.
반면에 우리는 어떤가요?
정부차원에서 핵무기 개발하다 실패도 했고 정부 여당에서 공론화까지 시켜서 핵무기 가지자고 하고 핵잠수함은 대놓고 정부에서 만들겟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잇씁니다.
더구나 기술적으로 만들려면 갈길은 아직 한참도 더 남았는데 말이죠.
미국은 핵이라는게 번지는걸 지독히 싫어합니다. 애초에 상업용 원자로가 타국에 퍼저나가는것도 싫어했습니다.
미국입장에서 과연 한국이 어떻게 보일까요?
문제꺼리를 만든게 미국이지만 일단,툭하면 반미시위에 툭하면 핵무기 가지겟다,핵잠수함 가지겟다,허락도 안했는데 아예 실험실에서 플루토늄 제조시험까지했죠.
미국은 침공도 많이 했지만 배신도 무쟈게 많이 당했씁니다. 이란에 엄청난 군수물자 지원했더니 한큐에 적국이 돼버렸죠.
아프칸 무자헤딘 열라게 키웠더니 죄다 반미로 돌아셧죠.
전범국이지만 가려울때 긁어도 주고 무기개발하다 막히면 군소리없이 꽁짜로 기술도주지만 원하는건 항상 똑같죠.
반면에 한국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원하는것도 제각각인데다 가려운데 긁어주기는 커녕 문제만 만들고 해결할 능력도 없어보이죠.
이건 결국 갑이 을을 바로 보는 시각입니다, 우리는 미국한테 을일수밖에 없어요
자 그럼 지금 정부에서 핵잠수함 만들겟다고 뭐라구 하는데 이걸 돌오볼까요?
정부에서 핵잠수함 개발할 사업단을 발족하고 돈을 수백억 들여서 사업단을 발족하겟죠.
문제는 그다음이죠.
우리가 kfx 할때마다 검토,보류,검토,보류를 반복한건 돈 때문입니다. 개발해서 수익성이 있냐와 실패했을때 얼마만큼 타격이 올지 정확하게
추산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죠. 지금 정부에서 사업단을 발족했는데 다음 정부에서 이거 불확실하다가 폐기 해버림 어쩌될까요?
일본처럼 관련 제반 기술이 있고 최소한 성공할 가능성이라도 보이는 뭔가 실제적인 데이타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주 최소한 진자 최소한이지만 눈꼽만큼이라도 우리가 이정도 실력이 있고 기술력이 있는 뭔가 실적이 있다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볼수있는게 현재로선 없습니다.
오히려 주변국한테 불신만 심어주고있죠.
중국,일본한테 말이죠. 중국,일본이 어떨지는 제가 따로 언급을 안하겟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지금 정부에서 핵잠수함 개발하겟다는건 역으로 말해서 개발 되든 안되는 현 정권에선 할수잇는게 없다보니 일단 운만 띄운거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은 북한은 수시로 핵실험,미사일 발사하고있고 중국은 사드로 위협하는데 우리 정부가 들이밀 카드는 없죠.
북한이 핵실험하니까 박근혜가 사드를 히든카드라고 들이 밀었는데 효과가 없었죠.
북한이 다시 미사일 발사를 했으니 이번 문재인이도 뭔가를 들이밀어야하는데 손에 든 카드가 없어요
그러니 어떤면에선 사드보다 군사적으로 더 위험한 핵잠수함이라는 카드를 들이 민겁니다.
문재인이도 바보가 아니고서야 지금 북한 핵미사일 제어하는건 중국이란건 알겟죠.
북한핵을 제어하기위해서 별 의미도 없는 핵잠수함이라는 카드를 들이밀고 중국을 협박해보겟다는 건데 아마 중국은 별 반응 없을겁니다. 위에 제가 열거한 저런 이유때문이죠.
밑에 내가 이번 정부에서 핵잠수함 개발하겟다는건 의미없다고 적었더니 내가 문재인이가 싫다는둥,문재인이 핵잠수함 개발하게다는 스타트를 끊어서 그게 싫어서 그렇다는둥 별별 말이 많은데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정부가 나아가야할 길을 잃고 해매게 만든다는걸 아세요.
미운건 미운거지만 국가가 나아가야할 바는 개인감정과는 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