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당시 k9 6문이 있었는데,
당시 남쪽을 향해 사격훈련을 했었다.
여기서 이해안가는 몇가지(최소한 최전방에서의 요구 조건)
1.보병 사격 훈련도 아니고 기갑이 최전방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게 교리에 맞나?
상대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최전선에서 대체 화력도 대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를 돌려놓고 딴짓하는게 교리에 맞나.
연평도는 다른 곳에서 훈련을 마친 포대가 즉각 대응을 위한 장소이지 훈련장이 아니다.
훈련이 필요하다면 대체 자원과 교대로 다른 훈련지에서 해야하지 않나.
2.훈련후 포탄이 없어서 들고 날라서 대응했다는데 저 곳이 최전선이 맞나
3.북한의 포진지에 대하여 즉각 대응하도록 미리 설정되어있나
해안가 굴속의 포라면 무조건 표적 할당이 되어 있어서 즉각 파괴할수 있는 체계가 있어야한다.
견인포나 자주포는 관측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표적할당이 실시간으로 적용이 되는가
연평도 포격을 위하여 북의 포대가 움직였을거고 남쪽을 향하여 방렬을 하는등 여러 움직임이 있었을것이다.
이 정도의 포대도 감시하고 대응하지 못하는데 후방의 차량이동 무기들은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각 부대마다 특성에 맞는 메뉴얼이 준비되어 있을텐데, 연평도만 놓고보면 너무 어설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