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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5 22:26
[잡담] 군대 가야 한다면 어딜 추천 하는가?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1,908  

지극히 개인 의견임

추천 드리자면 저기 노란 점선가까이 있는 사단들 일단 강추
승우님은 제가 가생이 에서 알게 된 사람이니 21사단 추천

제일 앞 라인 뒤에 라인들은 아마 기계화보병 사단 일꺼라 추측 뭐 거기도 괜찮음 하지만 더 뒤로는 가지 마시라
전방사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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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7-08-05 22:28
   
최신 중장비는 주로 서부 > 동부
왜냐?  동부는 산지가 많기 때문에
sunnylee 17-08-05 22:32
   
전 11사 출신이라 ...11사 추천 , ㅋ
     
전쟁망치 17-08-05 22:35
   
개인적으로 사단 엠블럼 만 보자면  수기사 맹호가 제일 멋있긴 함
          
sunnylee 17-08-05 22:43
   
11사 사단의무대 근무할때..
수기사,8사단,27사,2사.20사단까지 환자들 내원해서 종종 봤음..
드물게.. 7사단 도 본 기억도 ...
원주 군병원 갈려면  응급후송외, 1차 걸쳐서,
소견소를 작성 후송절차를 따르기예  인근,주변사단 엠블럼은 다양하게 본듯...
개인적 취향으론 ....7사단  멋진듯...
     
winston 17-08-05 23:13
   
엥~  11사 라니..
후훗~
가생이만세 17-08-05 22:46
   
하아 빨리 인제 탈출하고 싶네요.
헤이얀 17-08-05 22:47
   
6사단 추천 군생활이  옛날부터 너무 편해서 100일휴가 조차 없는 부대 육군들의 로망 슈퍼그랑죠부대.
다정한검객 17-08-05 22:55
   
이분들이....  소총 사서 입대하라는분들과 다를바없네...

위에분들이 추천한곳에 가면 고생만 해요

어차피 뺑뺑이 돌려서 가기때문에 걍 운에 맡기시면 ...  아무도 안알아주지만 빡세기는 한도 없는... 사단수색대!!
반의반의반 17-08-05 23:39
   
꿈의 17사단은 이미 너무 유명한데 17사단 선택해야졍 ㅋㅋ
     
user386 17-08-06 15:20
   
환상의 17사 아니었나요?... 저희 때는 그렇게 불렀는데...^^;
ZeroSun 17-08-05 23:51
   
21사단... 펀치볼 앞인가요? 저는 몸이 편한 2사단 출신인데 토끼님을 2사단엘 모시고 싶지만 21사에 양보합니다...
냥냥뇽뇽 17-08-06 00:09
   
76사 해체됐습니다.
머스탱2015 17-08-06 01:08
   
기계화보병사단 20사단 > 수기사 > 30사단 > 11사단 > 8사단 > 26사단
이든윤 17-08-06 02:04
   
17시 칼 퇴근 부대 17사.. 널널하기로 유명하든데..ㅋㅋ
에스티엑스 17-08-06 03:16
   
전방 가면  개고생... 날씨가  개떡이라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게...좋음
논산 훈런소  막판쯤에  헌병대. 특전사.수방사.공수특전단  뽑는다고 꼬심...
손들고  나가면  개고생 한담...... 아무도 안 나가면  키 순으로  차출당함..
난  멋 모르고 나갔지..한참 팦팔 할때라 ..
근대 몸에 수술자국 있어서 턴 됬지만. 하늘로 올라가면 실밥자리  터진다고  빠꾸당함.
난 주특기 박격포 60m.81m 받느라  들고 댕기기  빡셔서 그렇지...
27연대  아직도 구형포판 그 무거운걸로  뺑이치려나 ...몰랑
소총에  박격포 무거운거 들고 댕기다 보면
옆동네  100 소총만  들고  훈련 받는 놈들  졸라 부러웠슴 ...
     
목마탄왕자 17-08-06 18:34
   
반갑군요. 저도 논산 27연대 출신입니다. 자대는 수방사.
냐즈0 17-08-06 04:19
   
전방은 날씨와 열악한 환경때문에 개고생하지만
아이러니하게 그 날씨 때문에 훈련 안하는 경우도 있는 장점이

후방은 날씨좋고 환경좋지만
날씨 좋은덕에 훈련일정 거짐 그대로 진행하기에
짜증과 고생이 ㅋ
환9191 17-08-06 07:06
   
전방사단 있었는데
후방교육사단과 크로스할때 놀랐음
우리쪽은 군복이 번쩍번쩍한데
저쪽은 거지군대더군요
슬램덩크 17-08-06 08:48
   
공군 추천이요~
홍삼씨 17-08-06 15:43
   
콜롬버스의 달걀 같은 인식의 전환이랄까.. 앗싸리 최전방이 제일 나을 수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날씨 문제가 정말 더럽기는 한데 일단 훈련이 적다는게 정말 엄청난 메리트. 어줍잖게 후방쪽, 전방이라도 페바 부대 들어가면 훈련 진짜 미치도록 뛰기 땜시.. 저만 해도 페바 부대였는데 가끔 GP 지원가는 인원들은(포병이라 관측쪽 인원들이 순환 파견되었음) 모든 이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GP를 그레이트 파라다이스라고 불렀습니다; 그 정도로 훈련이 너무 많았어요. 암튼 서울하고 가까운 1군 1사, 9사, 25사 강추.
랑아 17-08-06 15:50
   
55사단 짱 좋음.
앞에는 서울있지, 옆 해안선 지키는 사단 따로 있지 지역내에 특전사 교육단있지.
태강즉절 17-08-06 21:09
   
저 사단들 빼고 딴곳 추천!..
사단이 아무리 좋아봤자..다 거기서 거기인...그냥 사단이라는..ㅋㅋ
켄지 17-08-07 09:15
   
육군밖에없나요? 공군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못봐주겠네 17-08-07 10:19
   
21사단 예비 연대 대암산 아래 2대대 추천드림  선점 중대면 더 좋고
훈련이란 훈련은 다뛰는건 둘째치고 훈련 전 대대로 훈련 후 중대로 복귀 행군 따로 추가됨 ㅋㅋㅋ
진급전 대대장 만나면 가끔 fm 동계군장에 대암산을 넘어 12사단쪽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간부들 거품물고 나자빠지는거 ㄹㅇ 잼나가 감상할수있음
문제는 거품물고 퍼진 후임 챙기고 재수없으면 군장까지 짊어지고 가야함 ....
고지에서의 생활은 뛰는거부터 힘들어서 숨쉬기가 힘들지만 적응하면 강인한 사람이 될수있음 ㅋㅋ 구름 아래로 보이는 경치 감상하기 좋음
별명없음 17-08-07 13:45
   
당연히 1위는 카츄사죠...

영어 공부도 되고 (영어 시험치고 경쟁률이 엄청나서 추첨까지한다던데??)

주말마다 외출 외박 가능...

현역 시절에 휴가 나와서 술먹는데, 카츄사 있던 친구놈이랑 통화...
주말이라 여친하고 데이트 하고, 집에 데려다주는 길이라며 곧 온다던...
난 강원도에서 휴가나오는데만 반나절 걸렸는데... X 나 부러웠음...
sobo 17-08-10 22:51
   
26사 연천에  없을걸요. 최전방이 전곡에 포병 여단 있을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