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섬을 향하여 미사일 날리는걸 "포위"라고 하나요?
북한은 그런 미사일을 많이 가질 수 없는 처참한 경제력이고 설사 아무리 많이 가진다 한들 미국을 당해 낼 나라는 없죠.
SLBM을 날린디고 해도 북한이 대양에서 작전할 수 있는 잠수함이 도대체 뭐가 있으며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길래 "포위"라고 하나요?
사실 이미 완전히 "포위"되어 있는 쪽은 북한이죠.
그런 북한이 도대체 누굴 "포위"한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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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인근 바다 미국의 sosus 뚤지 못합니다. 그전에 일본의 sosus 라인도 있구요. 좀 떨어진 곳에서 일을 벌리려고해도.. 근처 미 해군 함정과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잠수함에 걸리지 싶기도 하구요. 왕복이 아닌 그냥.. 편도 xx용으로 시도를 할거라면 어쩌면 쏘고 뒤질수도 있겠구요.더욱이 일본의 해상초계기가 24시간 떠다니며 관찰하는데... 그전에라도 북 아해들이 협박성 발언하며 떠들때부터 우리 해군이 미리 주요 해상에서 감시 중이고.. 미군을 비롯한 여러 감시망이 작동중인데.. 성공을 할 확율이 얼마나 되려구요. 그렇게 뚤려서 성공해도 그렇게 자랑스러워 마지않는 사드며.. 팩3며 줄줄이 벙어 중인데.. 일부러 맞지 않는 이상은 얻어 터지지 않지 싶구요. 북을 아작 내려고 일부러 위험하지 않는 지역의 미슬 한, 두발은 떨어지게끔 할 수도 있을테구요. 쏘는순간 지옥문은 열리는거지만.. 확실한 핑계를 만들자면 그럴수도 있다라는 거지요. 아마 그리되면 우리나라 또한 지옥문이 열리겠지요. 북이 미군과만 싸우지는 않을테니.. 국지전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아마도 니죽고 나죽자라는 식으로 모든 포문열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죄다 동원하면 그냥.. 끝났다고 봐야하겠지요. 북은 철저히 밟히고.. 우리나라는 철저히 산업단지와 대도시가 아작나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걸로 끝나기는 할겁니다. 아픔과 상처많은 승리로 결말이 나겠지요. 승자는 중국과 일본이 될것이구요. 그들이야말로 뒷짐짖고 행복한 미소들을 보내겠지요. 우리와 우리 후대들 최소 2대까지는... 70년대마냥 새마을운동을 해야할거구요. 정은이가 뒤지는게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가 얼마나 피해를 보고 끝나는가가 중요한 문제라 보여 집니다. 질거 뻔히 아는 북 수뇌부가 산업 시설은 놔두고.. 도심이나 쌍방 피튀기는 전장에서만 싸움을 걸어온다면 그나마 최악의 상황은 면하겠지만... 뒤질 넘들이 그 정도까지 생각들은 하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