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공감합니다.
엉뚱하게 해석을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 묫자리 파는 줄 모르고
미국이 북중러 다 조진 후
통일시켜줄 줄 아는 모양인데 한숨만 나옵니다.

전쟁의 시작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순 없지만 , 그렇다고 해서 전쟁의 마지막을 저들이 원하는데로 흘러가지도 않을 것이다. 썩어빠진 정신 머리...

밥벌이 못하는 벌레들 얘기에 신경쓸필요없습니다.
나라생각이 아니라 세상 뒤집어져서 벌레같은 인생이 바뀔까싶은 베충이 쿵쾅이쯤 됩니다.

흠냥 이래저래 이기면 뭐할련지...산업기반시설 날라감
땅만 넓어진 동남아 수준으로 박살날 가능성이 높은걸요..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시작되는 전쟁이라면(북한의침략)
총력전으로 이겨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최선입니다..
이번에 산업기반시설 날라감 다시 일어서기 힘들어요...
우리나라와 수출경쟁국이 중국.일본이라....

동감입니다.

혹 전쟁이 시작된다고 해도 결말은 결국 휴전일 겁니다. 아무리 미국이 북한의 핵을 도려내고 싶다고

해도 그래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해도 이 전쟁은 종결될 구조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다시 휴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뒤 다 싸우고난 전장터 한반도가 어떤 모습일지는 안봐도

훤합니다.

전 문통이 베를린에서 '신베를린구상'을 발표한것을 보고  메시지를 읽었는데..


통일... 답없다 . 베를린장벽을 따라해보면 어떨까?


기자가 묻습니다  '통일은 언제 합니까?' '어디서합니까?"

지금. 여기서.


선문답적인 대답이었는데 이것을 시청하던 국민들이 시민들이 통일된 줄 알고 '와아'하며 베를린장벽 무너뜨리고 통행해버려서 통일된

거의 외국인 마인드로 망해도 니들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이런 수준의 댓글을 싸지르는 애들은 정체성이 의심됩니다.

물론 전쟁은 가능한 피해야겠습니다만,
북한에게 남한도 미국만큼 위협적이라는 시그널을 줄 수 있어야 평화가 유지됩니다.

여차해서 독한 맘 먹으면, 남한도 북한 정도는 셀프로 고끄라 트릴 수 있다는 느낌을 줘야 북한도 섣불리 행동을 못합니다.

결국 점령은 보병이 한다는 개풀 뜯어 먹는소리나 하면서,
육군 보병 수만 늘려논 반 병.신 군대
어떻게 북한의 공격을 막을까? 하는 맺집 군대로는 씨알도 안 먹힙니다.

공격적인 군대를 육성하고, 북한에게 까불면 정말 패겠다는 사인을 줘야 코리아 패싱이니, 이런 병집같은 상황을 안 당하는 겁니다.

물론 우리가 강해진 힘에 취해서 폭주해서 우리가 전쟁을 일으키면 것도 망사지만,
얼마나 두들겨 맞을 수 있을까? 며칠 간 두들겨 맞을 수 있을까 측정하고 있는 것보단,
치고 나가는게 훨씬 피해가 적고, 그나마 긴 평화 유지 방법입니다.

입싱님께 묻겠습니다
님이 김정은입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님같음 대한민국을 남침해서 전쟁하겠습니까?
이길 자신 있어요? 설마 김정은이가 꼴통이라 아무 생각없이 멍청하게 살고 있다 생각하는건 아니죠?
지금도 왕처럼 지맴대로 사는데 이길자신도 없고 주둥이에 들서가지도 않는 대한민국을 쳐 먹을수 있다 생각하는 그정도로 꼴통은 아닐꺼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살아온 5000만명 통제 할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전쟁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위협도를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쪼금씩 병사 흘려도 못 올라오는 군대라는 거 알거든요.

위협을 느낄때, 상대가 대화하고 싶어지는겁니다.
멍퉁하게 맵집만 쎄고, 주먹 하나 휘두를지 모르는 얘가 무서우세요? 대화로 풀고 싶으세요>

전쟁중에도 대화는 합니다만...
전쟁을 시작도 안했는데 대화를 못할이유는 또 뭔가요?
그리고 대화의 목적은 결국 전쟁방지 아닌가요?

병풍이랑 왜 얘기하죠?
병풍이 때리나요?

우발적인 충돌로 인해 전면전으로 안갈려면 대화통로는 늘 존재해야죠
맨날 그병풍 걱정에 잠못드시는분들 많드만요...
미.일.중.러는 병풍걱정이 거의 없지만 우리는 그 병풍땜시 땅만 넓어진 동남아 수준까지 날라갈수 있죠...

늑대가 소는 잡아도, 표범한테 덤비지 않죠.

표범이 덩치는 소보다 작아도, 늑대는 표범과는 대화하고 싶어지죠. 왜냐면 표범은 공격하거든요.

소라면 지칠 때까지 물어보다가 안되면 그냥 가는거고, 넘어지면 먹는거죠.
소는 늑대가 가주면  멀쭘히 쳐다보는거죠. 엄청 물린 상처와 함께,  분노도 없이..

뭐하러 늑대가 소랑 대화를 하죠? 자기는 안 물리는데?

트럼프가 한 말 조금만 바꾸겠습니다.

사람이 많이 죽는 다면, 거기서 죽어야지. 여기서 죽어서는 안됩니다.

한반도 전쟁 자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크게 2가지 가능성만 존재함.
중국이 북한정권 레짐체인지하고 비핵화를 만드느냐, 한국의 핵무장까지 용인하느냐.

지금의 상황이 조금 더 진행되면 한국은 핵개발을 선언 할 수 밖에 없음.
북한을 공격하겠다고까지 마음먹는 미국이 한국과 단교까지 하면서 핵개발을 반대 할 까요?
결국 묵인 할 겁니다.
그때, 중국이 선택 할 수 있는게 위에 언급한 2가지임.

개인적으로 중국은 레짐체인지를 선택 할 거라 봄.
명분이 없는 한국은 핵개발을 멈출 가능성이 높겠죠.
한국이 핵개발을 하는건 중국으로써는 상상하기 싫은 끔찍한 상황일 겁니다.

참 미필에 국적이 어디인지 뻔지 보이는 댓글이 많이 보이네여..때가 되면
미국은 공격하게 되였습니다..

지금 한국이 전쟁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까?
말려야겠지만 미국이 시작하면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그상황을 말씀하시는거고 한국에서 무슨 옹호고 자시고가 있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북한은 남한을 도발할 수 밖에없는 나라입니다.
핵이 방어용이다? 북한이 핵이없는 남한에 도발했을 경우는 안쓰더라도 공격용인겁니다.

전 왜그냐님 글의 결론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한대요...
더불어 전쟁 절대 불가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주장의 결론이 무엇인지도 상당히 궁금하고요...
전쟁이 불가하다면 도대체 전쟁이 아닌 방법으로 현재의 북핵사태를 어떻게 막을 수 있다는 건가요?

왜그냠님의 결론은 한마디로 북한 핵은 방패용이기 때문에 설사 북한이 핵을 보유하게 된다하더라도 결코 전쟁만은 안된다는 것인데...
그럼 북한이 완벽한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자는 것인가요?

북핵이 미국에 대해서는 방패용일지 모르나(이도 100% 동의하는 바는 아니나) 남한에 대해서는 방패가 아니라 엄청난 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나요?
핵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북한은 1950년 이래도 지금까지 100여 차례가 훨씬 넘는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최근에는 심지어 연평도에 빗발치는 포격사격까지 가하여 연평도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민간인과 군인들 다수의 목숨을 앗아가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북한의 도발에 대해 대한민국이 이에 상응하는 보복을 하지 못한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런 북한이 이제 핵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핵을 보유하게 되었기에 설사 국지전을 일으켜도 대한민국이 섣불리 보복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제는 아예 맘놓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또는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이전 보다 훨씬 더 과감한 도발을 수시로 감행합니다.   

왜그냐님과 전쟁불가를 주장하는 분들은 이런 상황이 와도 절대 전쟁은 안 된다는 것입니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은 결코 안 된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결코 안 된다면,
그럼 왜그냐님과 전쟁불가를 주장하는 분들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요?

전쟁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누가 있습니까?
대안이 있다면 당연히 한반도에 전쟁은 일어나서는 결코 안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대안이라도 내놓고 전쟁 불가를 외쳐야지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않은 채, 또한 사실상 대안이 전무한 상태에서, 무조건 전쟁은 절대 불가하다 외치면, 계속 높아지는 수위의 북한 도발에 대해 우리는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자는 것인가요?

저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사실상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진다면 결코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저에 요점은 전쟁을 무작정 회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 막대한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전쟁보다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전쟁을 대안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은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전쟁 발발해서 큰 피해없이 북을 제압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나까? 미래는 알 수 없는 겁니다 전쟁 양상이 어떤식으로 펼쳐질지 미래를 애측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일 북이 궁지에 몰려서 같이죽자 식으로 핵을 쓸수도있고 중국이 북한을 도와서 쟁쟁을 하고도 북한체재를 위지 할 수도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별 무리없이 북을 제압 하고 통일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을 하면서 낙관적으로만 보고 임하면 안된다는걸 말하고 십습니다 만일 북이 남한에
핵을 떨굴면 어떨게 됩니까? 상상 하기도 무섭 습니다
또 중국이 북한을 도와서 다시 휴전 한다고 보면 그것도 상상하기 싫습니다 중국이 도와서 북을 살린다면 친중정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완전 중국의 꼭두 각시가 되는 겁니다 통일은 더더더 멀어진다는 얘가입니다 

전쟁말고 대안을 말해보면 전쟁 억제력를 갖추는 겁니다 차라리 우리도 핵을 개발하여 북한과 대칭을 이루는 겁니다
아이러니한게 전쟁은 두려워 하지 않고 핵 개발을 두려원 한다는 겁니다 경제제재 당할까 걱정이 되어서죠 저는 전쟁보다는 차라리 핵 개발 하는것이 차라리 우리나라에 피해가 적다고 생각 합니다 전쟁이든 핵 개발이든 피해는 존재 합니다 전쟁에 어떤 피해가 올지 핵 개발에 어떤 피해가 올지 미래 이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큰위험을 감수 하면서 전쟁을 치루는것 보다는 차라리 전쟁 억제력을 갖추는 것이 지금으로서 현명한 대안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전쟁불가 주장하는 분들 대안 중에 '핵개발이 대안이다' 라는 답변 나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이 핵무장을 할 수 없는 국가라는 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사실상 대안 자체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거 다 알면서도 전쟁 불가만을 외치니 좀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쉽게 생각한다고 언급하셨는데, 미필이라면 모를까 군필 중에 전쟁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물론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별다른 대안 없이 상황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왜 우리나라가 핵 무장을 할 수 없다는 전제를 두시는지?

우리가 핵무장을 하면 미국과 우리가 전쟁을 합니까 중국과 전쟁을 합니까?
우리가 핵 무장을 하면 경제제재가 전부 입니다
저는 경제 제재를 당하는게 북한과 전쟁을 치루는것 보다 피해가 적다고 판단해서 차라리
핵무장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겁니다

그리고 전쟁을 쉽게 생각 한다는 말은 님같은 사고 방식 때문입니다 핵무장 하는거는 있을 수도 없다 생각 하시면서 전쟁은 얼마든지 치룰 수 있다는 생각 얼마나 전쟁을 쉽게 생각 하면
경재제재 당하느니 전쟁을 치루는게 쉽겠다 생각을 하는지 도대체 내 상식으로는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한국은 핵무장을 할 수 없다 라는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핵무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핵무장하면 경제적 제재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