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시기를 2018 --> 2020년으로 2년 늦춘다네요.
이유는 임무수명과 탑재체 수가 늘었고, 당초 해외구매 계획이던 부품을 국산화 하기 위해서랍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발사시기를 무리하게 5년 앞당겨 이벤트성 정책이라고 말 많았는데,
1단계 사업은 2년 늦추고, 2단계 사업(한국형 발사체로 달 탐사선 보내는 사업)의 시기는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재검토 한다고 하니 이제 제자리를 다시 찾아가는 느낌이네요.
무리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이렇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