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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0 11:17
[영상] 시험용 달 궤도선 발사 2년 늦춘다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731  


발사시기를 2018 --> 2020년으로 2년 늦춘다네요.
이유는 임무수명과 탑재체 수가 늘었고, 당초 해외구매 계획이던 부품을 국산화 하기 위해서랍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발사시기를 무리하게 5년 앞당겨 이벤트성 정책이라고 말 많았는데,
1단계 사업은 2년 늦추고, 2단계 사업(한국형 발사체로 달 탐사선 보내는 사업)의 시기는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재검토 한다고 하니 이제 제자리를 다시 찾아가는 느낌이네요.

무리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이렇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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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햏 17-08-10 11:23
   
그냥.. 정권이 바뀌면서 우선권이 뒤로 밀린거죠뭐 그리고 달탐사선은 없던이야기가되고 위성쏘는정도만으로 사용할수도 있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다른정책들도 많은데 특히 핵발전소 짓는거랑 달탐사선 신문에 뜬거보면 두개가 폐기할 가능성이 젤 높음
배곺아 17-08-10 11:27
   
일정 뒤로 밀리는게 제대로 가는걸까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걸까요?
현정권은 예전부터 달탐사계획에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http://www.hellodd.com/?md=news&mt=view&pid=51176
완패 17-08-10 11:43
   
달 궤도선 개발 기간이 최소 5년 걸리는 위성개발 기간보다도 짧은 3년으로 돼 있어 무리한 일정이라, 1단계 사업의 개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하는 내용을 심의·확정하면서 2년 늦춰졌다는 말도 있더군요.

(참고 YTN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qX7bJl9VijY
G평선 17-08-10 23:57
   
달탐사에 호의적이지않은게 아니라,
우주항공기술 개발을 정치권력이 치적사업 정도로 여기는걸 한심하게 생각하는거죠.

티안나게 뚝심있게 항공우주개발은 꾸준히 푸싱할겁니다...

달탐사 발사 운운하면서 기한 성급하게 땡긴 누구때문에... 제 속도롤 찾아가는거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