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언론에서 돌아다니는 기습폭격 계획을 보면, 한국의 피해를 막기위해 한국에서 발진하는 일체의 자산(급유기, 전자전기)의 도움을 받지않고, B-1B로 한국 영해 밖에서 JASSM을 뿌리고 도주한다는 건데, 왜 오하이오급에서 뿌리는 타마하크 150발이 아닌, B-1B편대가 뿌리는 JASSM을 선호하는 지 궁금합니다.
둘 사이의 차이는 스텔스일 뿐인데요? 뭐 그래도 타마하크가 저공비행하니 북한의 레이더로 포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일텐데요.
토마호크의 요격문제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확률은 낮음. 애초에 아음속 순항미사일이라는 물건이 대공포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결국 남은 수단은 SAM밖에 없음. 문제는 그 SAM도 S-400같은 비교적 신형인 것들만 요격이 원활하다는 거임. 그리고 토마호크의 운용법을 보면 알겠지만, 토마호크는 전략미사일처럼 깨작깨작 날리는 물건이 아니라 한번에 뭉텅이로 날려서 다양한 진입루트를 통해 동시정밀폭격하는 물건임. 알레이버크급이 토마호크운용에 최적화된게 단순히 VLS가 아니라 다양한 진입루트 설정이 용이한 것에 있음. 만약 미국이 한번에 40여발의 토마호크를 발사하고 다대역 진입루트를 설정해서 동시폭격을 실행하면 SAM으로도 그건 막기 거의 불가능함. 또르르또르르 굴리는 대공포는 뭐 말하기도 미안하고. 문제는 토마호크의 탄두가 고도로 지하화된 북한시설을 관통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에 있지. 우리가 뭐 현무가 없어서 타우러스를 샀겠음?
이 사람이 한반도 위기 상황을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무슨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사람의 느낌을 줍니다.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북한이 무슨 또라이 짓을 할까 두렵고 미국이 북한을 타격해서, 북한이 우리나라에
보복을 할까, 피해가 우리나라에 고스란히 미칠까 불안한데 말이죠.
딴 나라에 살아서 한반도 위기 상황이 피부에 안 와닿는 사람인가봐요.
뭐 자기는 죽을 일 없다 이거지.
미국을 단순하게 보지 마세요. 미국이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방법으로는 공격하지 않을 확율이 더 높읍니다.
아마도 김정은은 어디서 뭐가 날라온건지 알지도 못할겁니다.
김정은은 중국이 사전 탐지해서 알려줄거라 믿고 있겠지만. 중국이 사전 탐지
가능한 방법으로는 공격 안할 확율이 높아요.
Google Dictionary 발음을 직접 듣고도 아린쥐와 럭쥬리라고 우길거유?
한글로 영어발음을 완벽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오렌지와 럭셔리가 가장 가까운 표현인데 (인토네이션은 아예 제외하고), 오렌지가 아린쥐로 들리고 럭셔리가 럭쥬리로 들린다면 그건 듣는 놈의 귀가 무식하기 때문이지.
어차피 현대 한국어와 한글은 f,와 p, b와 v, d와 th, s와 th 등의 발음을 구별하지 못하는/않는 마당에, 한글로 미국식 영어발음 운운하는 것 자체가 졸라 무식하다는 얘기지.
미국식 영어발음이 신경쓰인다면 그냥 깔끔하게 영어로 써. 괜히 아는척 깝죽대다 무식을 드러내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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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국에 확전의지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어요
B1B에는 핵자산이 실려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미사일기지만 박살내겠다는 이미지를 주기위한 명분이죠
러시아나 중국의 개입명분을 주지 않고 미국독자적인 타켓공격을 정당화하기위한 계획....
B2로 선재타격하는거랑 B1B로 하는거랑 명분자체가 틀림
토마호크는 부수적인 2차공격 옵션이죠
작성일 : 17-08-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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