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3086360
한국형발사체는 3단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지상에서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핵심요소인 1단 로켓은 75t급
액체 엔진 4개를 묶어서 사용한다. 시험발사체는 여기에 들어가는 75t급 액체엔진 1개를 쏘아 올려 비행중
성능과 기술 안전성등을 검증하는 중간 점검 과정이다. 김진한 항우연 발사체엔진개발단장은 "시험발사체 1
단과 한국형발사체 1,2단에 들어가는 75t급 액체로켓 엔진은 이미 30여 차례의 지상시험을 통해 성능이 안
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고 말했다. 이달부터는 75t급 엔진을 자체 기술로 구축한 고공연소시험설비에 넣
어 우주공간과 유사한 진공 환경에서도 실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