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속에 답이 있네요. ^^;

[ 상식을 깨고 동절기에 점령 ]

방힌화가 있다 하더라도 동절기에 탈환작전 나서는 것도 비상식적인 얘기죠.
날 풀리고 나서 탈환작전해도 될테고요.

그건 그렇고 그 뒷얘기는 어떻게 되었나요 ? 점령한 초소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지 ?

상식을 깼다해도

동절기가 있는 기후대에 있으면서 방한화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문제인 것 맞음.

아마 두달 전 쯤 언론에서 이런 뉴스가 나왔습니다.
인도는 지역마다 부가세가 틀렸는데 통일 시켜다고요.

거대 인구를 가진 국가가 세금 통일이 안되 있다는 것은 많은 부분이 시스템화가 안돼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보다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걸로 시스템화 여부 판단하긴 조금 이상한데요.

미국만 해도 주마다 세금 체계가 다 다릅니다. 인도 이상으로 편차가 클걸요.
심지어 한국도 미세하게 다르죠.

인도는 연방제 국가입니다만...
각주마다 세제가 틀린게 크게 이상한 일인가요? 생각보다 세계 여러국가들에선 지방별로 혹은 조건별로 세제가 상이합니다. 외려 우리나라같이 중앙집권화된 국가가 드문 편에 속합니다.

인도를 그리 단순하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예전 인도에서 아는분 만나러 찿아갔는데 옆에 주지사가 오는바람에 배웅나가서 그날은 못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이웃 주지사 행차와 마주쳤는데 어마어마한게 우리나라에 외국 국가원수 방한하는건 댈게 아니더군요.
교통통제하고 tv에서 보던 옛날 개선행렬처럼 앞에는 깃발들고 악대가 연주하고  어마어마한 코끼리 줄지어 가며 그 위에 가마얹고타고가고 그 뒤로 무지 긴 행렬..

한곳에서 좀 배운 현지어도 다른데 가서 써먹으면 안통하고 생활풍습도 좀 다르고 다른 주는 그냥 타국 취급하는거 같더군요.

수학이나 기초과학,엔지니어링에서 우수한 인재가많은 인도가 공산품 제조품질을 왜 고도화 못시킬까요라는 질문에.. 그똑과 수차례 협업 경력이있던 어느 선배 엔지니어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훌륭한 인적자원은 풍부한것 같은데.. 경험상 절실했던 문제는 전문화된 기술적 요소들을 통합화,체계화 시키는 부분에서 많이 약한것 같다고..

미국도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부가세는 또 같치 적용 됩니다.
단 감면 사항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져.

미국엔 부가가치세가 없습니다. 대신 그 역할을 해주는게 판매세인데 이건 주마다 다 다릅니다...

직구 한번이라도 해보셨다면 아실텐데, 판매세가 0 인 주를 배송 대행지로 선택해야 손해(?)가 없죠.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27_0000052436&cID=10101&pID=10100

인도 단일부가세(GST) 시행 한 달

인도가 중국 전력 분산해주는건 좋은데 사실 인도라는 나라도 인도군은 믿을만한 나라나 군대는 아니다 100개이상의 언어를 사용하고 주요 언어만 16개인 인도는 그냥 세계다  민족도 중국보다 훨씬 많고 코카소이드 몽골로이드 오스트랄로이드  니그로이드들이 수천년간 살아온 그냥 뭉쳐지지않은 세계인이 사는  땅이다

오히려 뭉쳐지지 않아서 다행이죠.

또 하나의 중화민족이 나타난다는 것은 끔찍함.

인도는 원래 지역 이름이지 국가이름이 아니였죠. 십여개의 국가가 있었는데 그후 영국이 이 지역을 통합 식민통치하고..독립하면서 인도가 단일 국가로 탄생한...(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그후 따로 독립했지만..)

인도는 역사상 통일 국가로 존재했던게 손에 꼽는지라..
수 많은 언어, 민족..
그래서 지방의 힘이 강하고.

아소카왕이 일시적으로 인도 대부분을 통일했다가 사후 다시 다들 독립해버리고 무굴제국이 그나마 통제력이 강했지만 여전히 수도중앙부분에 권력이 집중되고 지방토호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봉건제 국가였죠.. 어찌보면 중국보다 통일된 국가의 역사가 훨씬 짧고 내부갈등의 여지는 더 큽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재래전만으로 중국과 싸우면 무조건 질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 한국이 인도를 위해 참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동쪽에서 전력을 맡아줘야 인도역시 해볼만합니다.\

바램입니다.

서로 소모전이라도 해줬음변 좋겠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