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 영화 개싫어 합니다
특히 태양의후예도 저는 이딴 쓰레기 드라마 만든놈들 국가에서 징계 때려야 한다 생각까지함
팩트 하나도 없이 상상력으로만 만든 이런 창작물이 어떤 영향력을 줄수있는지를 생각을 안하는거 같음
저 영화 대로라면 한국 공군이 북한이랑 비슷 한수준으로 묘사되고 교전 수칙도 아주 개판이에다가
적기가 접근 할때까지 육안감시 말고는 사전 포착을 못했다는거고
적기가 근접했는데도 공격도 하지 않고 돌여 보낸거임
진심으로 이딴 쓰레기 영화 국가에서 제재 하던가 징계 해야합니다
국군을 더 높이 묘사하지 못할 만정 주적을 더욱 과장 해서 묘사하고 국군은 개 ㅄ으로 묘사함
난 이딴쓰레기 영화만든놈보다 국가가 영화판을 제재하거나 징계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님이 더 개싫은데요..
그런판단은 관객들이 할거고 정말 쓰레기영화라면 시장에서 심판될거고 아마 저영화 그렇게 됐죠
님이 이야기하는 예술은 역사에 충실해야되고 국민들을 올바르게 계도해야된다는건 1950년대 사회주의리얼리즘인데 그거 북한애들이 좋아하는 ㅈㄴ 촌스러운거에요
이분 최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왜 문제되는지 1도 모르는 분..
그냥 아주 입만 열면 자기들은 무슨 현자인듯 하죠
마침 입만 열면 자기는 맹자임 아주 기가 막히세요 ㅋㅋ 지랑 생각 다르면 다 덜떨어져 보이죠?
다 님들 같은 사람들이 그래요 ㅋㅋㅋㅋㅋ
아주 생각하는 꼼새가 나라를 위해 휴일없이 고생하는 사람들을 추대하고 위상을 높일 생각은 하지도 않죠
그래놓곤 우리나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희극화 시키고 노력에 대한 노력은 대한 인정도 안해요
아주 아주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처 끼신듯
영화는 영화? 그러면 집에서 공상영화나 애니류나 처보세요 문화사업이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도 처 모르시네 ㅉㅉ
영화는 영화일뿐이죠
그래서 볼사람보고 안볼사람 안보는겁니다.
역사를 주제로한 영화는 고증이 되어야하지만 그것도 판타지로 가면 상상의 영역이죠
모든 문학과 예술은 상상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선호에 따른 문제이지 사회적으로 규제할만한것이 아니죠
문제가 있다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토론되고 반영되는겁니다.
마스크를 벗어야 얼굴이 나오니,
배우입장에서는 고증이고 나발이고, 반드시 캐노피 안에서의 얼굴 노출을 조건으로 걸었겠죠.
그리고 실제 전력대로 북한 미그29따위로 우리 방공망에 침투할수 없다는 것 그대로 적용하면 전면전이 아닌 이상 공중전이 벌어질 수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상호 기체를 마주할 일 없이 북한 미그기는 격추되었겠죠. 그렇다면 저런 공중전을 영화로 표현하는게 어렵습니다. 탑건도 쓸데없이 중장거리 대공미슬을 안날리고 굳이 도그파이팅을 해요. 그래야 영상이 멋지게 나오죠.
영화는 영화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흥행을 위해서는 일부 밀리터리덕후들의 의견따위는 신경 끄는게 좋아요. 어차피 밀리터리덕후를 위한 영화가 아니니까요.
내가 초딩 때 남한 산성에 놀러갔죠...
그런데 산등성이를 타고 미그 21기가 휙 지나갔습니다.
어린나이에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에게 뛰어가서 방금 미그기가 지나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른들은 여기까지 미그기가 어떻게 날라오냐고 잘못 봤을 거라고 했죠. 북한에서 미그기가 뜨면 한국에서도 같이 떠서 초계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수 없다는 등... 나름대로의 상식을 풀었죠...
저는 시내가 내다보이는 곳으로 나가 폭탄이 안떨어지나 지켜 보았습니다...
그 때 방공 사이렌이 울리더군요.
역시 어른들은 훈련이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중국에서 미그기 한대가 귀순했다구요...
방송에서는 미그기를 미리 공군기가 유도하고 방공 사이렌도 미리 울린 것 처럼 보도 했지만...
방공 사이렌이 울리기도 한참 전에 미그기는 성남공항에 도착해 있었던 것이죠.
저는 그 때 유도하는 우리나라 비행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알투비는 유치한 듯 하여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f-15K가 마중이라도 나갔다니 다행이군요.
다큐가 아닌 영화라고 해도..좀 그럴싸해야지..저건 너무 말이 안되죠. 대공망 다 떠나서 전투기로 저런 기동을 어떻게 합니까..저건 조롱당해도 할말이 없는것임.
물론 그렇다고 국가가 제재하고 금지하는건 히틀러 발상이고..알아서 망하면 저렇게 안 찍겟죠...
그리고 영화는 국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사고방식이 과거 공산권 선전영화들이나 과거 한국 군부독재정권때 반공영화들에서 보이는데..오히려 사회를 퇴보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