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전투기가 나오면 AI 컴푸터를 내장한 무인 스텔스전투기와 지상에서 원격 조종하는 무인 스텔스전투기의 싸움이 될듯..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는 프로 게이머들이 공군에 소속된 CYBER 스텔스전투기 조종사들이 될듯
그럼 우리나라 공군이 짱 먹게 되겠군,,,
임요환 너 다시 군대 가야 되겟다... ㅋㅋ
물론 세대의 구분이 상당한 기술적 차이를 두지만, 그 기준이 교전비와는 무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세대 : 프롭기
2세대 : 초기제트기
3세대 : 유시계를 넘어선 전투 기능
4세대 : 전투기의 공학적 한계와 레이더 기술에 의한 장거리 교전 기능
4.5세대 : 제한적인 스텔스
5세대 : 스텔스기
이렇게 구분하는걸로 아는데, 결국 3세대와 4세대는 교전 가능거리와 레이더 성능의 차이가 있을 뿐 뚜렷한 경계선이 있는것도 아니며 교전비가 확연하게 벌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전투기의 세대는 교전비 보다는 어떤 특정 기술의 진보가 이전과 이후를 구분 지을 정도의 경계를 만들면 이루어지죠.
예로 2세대는 단순 제트기지만, 3세대는 레이더에 의한 락온이 가능하여 가시외 전투가 가능했죠.
그런데 4세대는 레이더 기술의 진보와 미사일 기술의 진보로 이 가시외 전투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렸다는데 구분이 있죠. (엄밀히 말하면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구분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5세대의 경우 다른 기능은 조금씩 진보하였지만, 스텔스라는 부분에서 크게 진보하여 이전과 이후를 나눌 정도의 지표가 됐고요.
이런 점에서 볼때 무인기라는 특징은 충분히 세대를 구분 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무인기의 전력화는 정말 많은 것을 바꿉니다.
1. 전투기의 기동성이 획기적으로 올라갑니다.
2. 조종사를 AI가 대체하기 때문에 생산력 = 공군력이 되어버립니다.
(현재는 전투기가 있어도 숙련된 조종사가 부족하면 공군력이 하락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6세대를 결정짓는건 AI의 탑제 기술이 될거 같고
7세대를 결정짓는건 레이져 무기가 될거 같습니다.
이유는 AI의 경우가 레이져 무기보다 더 빨르게 기술에 도달 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만 만들어진다면 이미 하드웨어는 기술의 경지에 올라 있기 때문이죠.
반면, 레이져 무기의 경우 아직 출려과 효율성에 의해서 기술적 진보가 더 필요하며 작은 기체에서 사용하기위선 더더욱 기술력이 요구 됩니다.
때문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고, 소형기체에서 사용가능한 실용적 레이져 무기가 개발 될 경우 레이져 무기의 유무는 전장을 완전히 지배 할 것이기 때문이죠.
(레이져 무기의 사거리 내에선 레이져 무기가 없는 기체는 상대가 되지 않겠죠. 레이져는 기총이나 미사일과 다르게 발사 즉시, 적에게 타격을 가하며 어느 방향이든 조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레이져 무기 사거리 내에선 상대방의 기체의 생존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용 작전기의 무인화와 인공지능화, 그리고 소형화가 진행되겠네요.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은 일종의 단거리 공격용으로 잠수함이나 일반 구축함에서 사출 회수가능한 타입의 대함용 무인공격기/폭격기들이 등장할 수도 있으며 루트를 추적할 수 있는 미사일류에서 벗어나 1회용이 아닌 회수가능한 무인공격기의 활용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전술무기나 전략무기를 탑재한 함체가 아니라면 항공모함의 기능을 일반 순양함이나 구축함들이 이어받고(항모가 없어지진 않겟죠. 인간이 사라지지 않는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에 등장했던 로봇강습처럼 대형강습기에서 소대키트 로봇박스가 지상으로 낙하하여 작전하는 시대가 오겠죠.
당연히 지상전에서 시가전용 소형무인기가 등장하겠죠. 산악전차는 물론 사람크기만한 소형무인기가 지상전 상공과 작전구역 주변에서 중대형화기로 지원하고 영화 채피처럼 전투로봇을 선발로 작전하는 시대가 열리겠죠. 당연히 인공장기와 인공신체의 보급이 강화되면서 불구나 신체장애가 돈만 있다면 극복되는 시대로 전장에서 왠만한 피해를 입지않는다면 신체를 즉각 복원 혹은 교체하거나 일부 전투용으로 신체가 부품화되는 상황도 생길겁니다.
노스롭 그루먼사가 개발 중에 있는 X-47B, 보잉의 Phantom Ray, 록히드마틴의 Sea Ghost, 제너럴 어타믹스사의 Predator C 중에 한두개가 채택 될터인데 지금으로는 현재 시운전중인 X-47B가 가장 유력합니다.
6세대 무인 스텔스기인데 함공모함용으로 개발 중인데 폭격기용으로 X-47C형도 동시에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4년전에 공중급유훈련까지 성공했으니 3년내에 실전베치가 예상됩니다.
옛날 영화중 스텔스란 영화가 있었죠.
그 비행기 모델입니다.
천조국은 메모리 반도체의 삼성입니다.아니 그 이상이죠.
X-47B를 세상에 내놓을때 무기체계는 설명 안했는데 레이져라는게 드러나는 최근 따라 갈 수 없음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적이 아니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군요.
자세히 풀어보면 6세대 전투기의 적용될 기술로는 레이저무기 탑재, 레이더 전파에 대한 스텔스 기능을 가졌던 기존의 5세대와는 다른 가시광선이나 적외선에도 스텔스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초고고도용 엔진과 최고속도 마하5이상의 성능으로 4,5세대 전투기가 발사한 미사일속도로 피할 수 있고, 무인 탑승상태로 작전 수행이 가능해질것으로 여겨집니다.
미래전은 경제성과 효율성으로 정해집니다.
대규모 폭격이라든지 제공권 장악이 중요해지고 항공은 인원수송의 안전이외에 의미 있는일인지 모르겠네요.
대규모 폭격은 원거리 미사일류로 판결납니다.
감시정찰 분야 대부분 위성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의 전투기는 단거리 방어용으로 축소되고 장거리 폭격은 미사일류가 담당합니다.
그냥 장거리 대량 공격 무기를 확보하고나서 성능 좋은 AI 탐재 단거리 무인기를 무한대로 뽑아내는 쪽이 유리합니다. 6세대든 7세대든 전투기의 역할은 축소됩니다. 물량의 무인기가 판칠 것입니다. 유인기가 아니면 고등교욱을 받은 사람이 없어도 되니 물량을 증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차라리 미사일 방어와 우주자산 방어용 무기체계들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