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478661
해군 강국 영국의 부활을 상징하는 30억파운드(약 4조5천억)짜리 첨단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 호가 16일
모항인 영국 남부 포츠머스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지난 6월 27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인근 조선소 도크를
떠나 첫 시험항해에 나선지 거의 2개월 만이다. 퀸 엘리자베스호는 만재 톤수 7만2천t으로 수직 이착륙 기종
인 첨단 F-35B 스텔스 전투기 36대를 비롯해 중형 대잠수함 헬기와 공격헬기, 수송용 헬기를 동시에 탑재
퀸 엘리자베스 호에 이어 자매 항모 '프린스 오브 웨일스' 호도 건조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