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308&aid=0000021494

핵무장에 있어선 일본보다 더 무서운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중수로 원전국이기 때문이죠. 우라늄이나 플루토늄만 갖고 만들수 있는 핵무기라 해봐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 투하했던 팻맨이나 리틀보이 수준입니다. 많이 쳐줘봐야 10kt 수준이죠.

이걸 넘으려면 반드시 인공물질인 삼중수소가 필요한데, 이건 미국이 핵물질 못지않게 전세계에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물질입니다.

삼중수소는 중수로 원전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데, 대한민국의 중수로 원전인 월성 1~4호기에서는 이미 몇십년에 걸쳐 다량의 삼중수소가 생성, 저장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재처리에 대해서도 일본에는 관대하면서 한국에는 깐깐하게 구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마음만 먹으면 100kt급 핵무기도 몇개월내 제조, 무장이 가능한 준핵보유국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키라님의 설명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하자면 중수소와 3중수소는 수소폭탄 원료가 되지만 핵융합 발전 핵심 연료라
평화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몇십년을 핵개발에 매달렸으면서도 아직도 겨우 원자탄 수준인 10kt에 머무르고 있는 북한의 기술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 잘 아실겁니다.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100kt이상급 핵무기 수천발을 몇개월내 제조가 가능한 핵물질, 삼중수소,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작정하고 만들면 300kt이상도 가능하다는게 중론이기 때문에,

북한 핵무기 따위 그냥 애들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릴수도 있어요.

플루토늄 만으로 무식하게 크게 만들면 100kt찍을수 있죠
하지만 수폭으로 만들시 여행가방 크기 정도로 300kt은 우습게 넘죠

삼중수소 반감기가 12년 정도 밖에 안되는데 몇십년 쌓아둔거에 의미가 있나요?

의미는 있죠. 현재 월성 1~4호기가 폐쇄가 아닌 현재도 돌아가는 상황이니까요. 오랜된건 못쓰더라도 그만큼 새로 만들어진다는 부분이...

의미 있습니다.

우선 삼중수소를 몇십년에 걸쳐 다량으로 쌓아놓은 국가 자체가 손가락에 꼽아요. 이미 한국은 다량의 삼중수소를 저장, 관리하는 기술을 갖고있는겁니다.

게다가 4leaf님 말씀처럼 오래된건 못쓰더라도 새로 생성되는 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작년에 핵융합 삼중수소 대량 생산 기술 개발 했다는데

이걸로 써서 핵 만들수 있을까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242155005&code=610100#csidx09eb2ee252324e3b9a927d634cc4ad5

기술이 개발된 것과 상용화 된 것은 많이 다르죠.

앞으로 5~10년은 지나야 할겁니다.

핵융합 발전소가 일단 개발이 끝나야 대량의 연료소비가 있을텐데
ITER가 2050년 완공 예상하는 중이라 연료 대량 생산은 느긋하게 해도
될듯 합니다ㅋ

새삼스럽게
이걸 몰랐나?

전쟁발발하면 제조시설 파괴된다고 봐야 맞을건데...

몇 개월은 너무 긴거 아님?

최종조립을 남겨놓고. 부품형태로 모든게 완성되어져서 각기 따로 보관되어있는 정도 되어야할듯...?

글게요....이런글들 읽으면 기분이야 좋지만 현실은 핵무기가 없다는것이고 막상 한,미동맹 이상하게 흘러가고 짱개새퀴들 압박심하게 들어올때 핵무기 만들려고 하면 늦는건 아닌지......;;

일본의 플루토늄 보유량은 47.9톤입니다. 국내 보관분만 10.8톤이고 나머지 37.1톤은 재처리를 위탁한 프랑스(16.2톤)와 영국(20.9톤)에 비축돼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갑자기 옛 속담에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그리고 저거 재처리한다고 재처리장 만들려고 하면, 어디서 많이 보고 들은 단체들이 결코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우라늄이 한반도에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핵은 그렇다고 치고 미사일 기술 수준은 되는지 궁금하네요..

왜 그런 걱정을 하시는지 ?

얼마전에 시험발사한거 보면 탄도 미사일이 마치 순항미사일마냥 목표물을 몇 미터 오차로 맞추던데요.

미사일 기술 수준 걱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해봐야 중국인데, 중국에 쏠 기술이야 충분하죠. 설마 미국에 쏠 기술을 염두에 두시진 않았을테고..

님. 시비조로 적으실거면 다른 사람들에게 댓글 안다셔도 됩니다.

님 댓글 참 잘 봐오고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읽는사람에게  불쾌감 주는 어조로 댓글 다실 필요 없잖아요.

옙. 알겠습니다. 제 어조가 문제가 많다는 지적 감사합니다.

핵탄두 탑재해서 발사할 탄도탄을 말하는것일듯...

얼마의 중량의 핵탄두나 소형 다탄두를 탑재해서.

또 얼마나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지...

또. (순항미사일이 아닌 탄도미사일도 그런게 있는가 모르겠는데,)
회피기동을 하는지, 아님 외기권에서 아주 빠르게 수직낙하해서 요격을 무력화하는지...

이런걸 여쭈우신듯...

대기권 재진입 기술 같은것도...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장거리 미사일은 아직 경험이 없지만,
지상발사 기준으로  중단거리 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 모두 경험이 충분합니다.
해상과 수중 미사일도 순항미사일은 충분.
공중발사 미사일 쪽은 아직 경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