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바다에서는 독일이 안되는 게임 이었습니다. 독일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수상 전력에서 엄청난 숫적
열세에 있었던 독일이었기에 비스마르크 할애비가 개발 됐어도 안되는 게임 이었죠. 그렇다고 영국이 독일에 비해 질적으로 딸리는것도 아니었고... 독일이 잠수함에 집착하게 된 것도 단 몇년만에 수상함 전력을 확충 할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고대부터 해상 전력을 구축하는데는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 갔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선조의 명령에도 출전하지 않고 백의종군 한 것도 해상전력은 한 번 무너지면 단시일내에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 이었습니다.
리베르타 법칙으로 결국에는 밀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전함 1대가 죽고 살고에 따라 전황이 바뀔 상황이 아니였죠.
그만큼 영국해군이 당시에 넘사벽이였기도 하고...
리베르타 법칙을 파해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바다의 게릴라라고 할 수 있는 잠수함 세력을 키우는 건데....
당시의 기계적인 한계로 번번히 부상해야 하는 잠수함으로써는 레이다의 개발과 제공권을 잃어버린 독일에게는 가혹한 조건이 되어서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제해권을 넘겨주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