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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7 14:37
[영상] 독일vs영국 비스마르크함의 최후(영상)
 글쓴이 : 후라모델
조회 : 2,168  

이번엔 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입니다.


바다의 강자 영국에 도전하는 나치독일해군..


영국해군을 압도하기위해 불리한조건을 딛고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 비스마르크를 건조합니다.


우수한 독일기술로 만든 비스마르크함..


과연 영국해군을 제압할 수 있었을까요?


운이 좀 더 좋았다면 대서양의 패권은 상당부분 독일이 가져갈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아래 영상에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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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도깨비 17-08-17 14:51
   
운빨과 독빠로 인해 과하게 우대받은 거품전함 비스마르크.

실제론 1차대전 기술로 태어난 신형 구식전함이죠.

단 러키샷으로 후드를 원샷킬내고 바로 독일로 튀었다면 지 동생 티르피츠처럼 영길리 신경 벅벅벅 긁으면서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었겠지만...

현실은 복엽기에게 어뢰쳐맞고 제자리 뱅뱅 하다 버스터콜 시전한 영길리 대영해군에게 뚜까뚜까 두들겨 맞은뒤 허망하게 꼬로록.

독일의 칼 되니츠 제독이 총통에게 아양떨면서 잠수함대를 키우지 않았다면 독일은 더 빨리 망했을 겁니다.
user386 17-08-17 14:58
   
어차피 바다에서는 독일이 안되는 게임 이었습니다. 독일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수상 전력에서 엄청난 숫적
열세에 있었던 독일이었기에 비스마르크 할애비가 개발 됐어도 안되는 게임 이었죠. 그렇다고 영국이 독일에 비해 질적으로 딸리는것도 아니었고... 독일이 잠수함에 집착하게 된 것도 단 몇년만에 수상함 전력을 확충 할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고대부터 해상 전력을 구축하는데는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 갔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선조의 명령에도 출전하지 않고 백의종군 한 것도 해상전력은 한 번 무너지면 단시일내에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 이었습니다.
의자늘보 17-08-17 15:16
   
리베르타 법칙으로 결국에는 밀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전함 1대가 죽고 살고에 따라 전황이 바뀔 상황이 아니였죠.
그만큼 영국해군이 당시에 넘사벽이였기도 하고...
리베르타 법칙을 파해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바다의 게릴라라고 할 수 있는 잠수함 세력을 키우는 건데....
당시의 기계적인 한계로 번번히 부상해야 하는 잠수함으로써는 레이다의 개발과 제공권을 잃어버린 독일에게는 가혹한 조건이 되어서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제해권을 넘겨주게 되죠.
커르 17-08-17 18:11
   
비스마르크...배수량작은 구식 순양전함후드 하나 격침했다고 심화게  미화되 버림 실제로는 화력,장갑등 문제 투성이...복엽기도 제대로 요격못할수준의 대공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