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01-15 23:42
장거리 남침 땅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글쓴이 : 으홍이
조회 : 2,398  

1. 공학적 측면.

    만들수 있습니다.

    초초초  장거리 땅굴이라고 해도  가능합니다.   현대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경제성이지  공학적인 측면은 없습니다.

    터널을 만드는데 있어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해저터널이죠.

    해저터널의 경우  환기구를 만들수도 없고,   초 연약지반이 대부분이라  터널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압력(바닷속이죠 )에 따른 
    침출수는  따로 밖으로 내 보낼수도 없는  난 공사중에  난공사입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만들어 냅니다.  대표적인게  영-불 해저터널입니다.

    - 공기가 필요하다고여?    파이프로 불어 넣어줍니다.    이전시대에는  보조터널을 양쪽으로2개를 만드는데,                                         해저 터널의 경우  비용이 비싸니 그냥  파이프로 사용했습니다.

    - 버럭, 침출수 처리?     역시 파이프 &  동력을 이용해서 빼 냈습니다.   터널이 길어지면  릴레이 단계가 많아 질 뿐이죠.

    - 굴착은 ?   연약지반이 많기 때문에  TBM을 이용해서 전단면을 깍아내고  콘크리트 블럭으로 터널을 유지했죠.


2. 장거리 땅굴  탐지가 가능한 가?

    A.  발파음을  알수 있다.   --->  폭팔물을 이용한  발파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TBM은  그냥  다이아몬드가 박인 커터로 깍아내죠.
                                     다이나 마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구세기에는  그냥 깍아냈고여.

                                     결정적으로   무음발파라는  분야가  따로 있습니다.
                                     진동에 민감한 지반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발달한 분야로 가장 간단한 것은
                                     체적 팽창형(화학물)이 있는데  고대시에는  물을 얼리는 것도 같은 원리 입니다.
                                    어려운것은  제어발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저소음을  지진계로 알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알아내기에는 애초에 지상음이 너무 많죠.


    B. 굴착소음을 알 수 있다.  

         갖가지  공사소음을  탐지하는 방식으로   청음기를  지하로 집어넣은 수준이죠.

          문제는  지층 때문에   이런 청음기를 집어넣은  " 탐지공  네트워크 "의 내부와  그 유효깊이에서만 가능합니다.   
          유효깊이 문제가 나오는 것은  수직으로 파기가  경제적으로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 밀도차이 )  일반적인  장비로는  
          깊이가  깊어길수록   점점 휩니다.

          참고로  이런짓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 지역의  지층연구가 끝이 났다는 말과  같습니다.


    C. 적외선, 저주파 탐지

         지층에 따라서  그것도 깊이가 낮은 경우만 가능하죠.   사실 이쪽이 쉽게 가능하다면   터널공사에서
         아주 많이  쓰일겁니다.
         비용이 비싼것은  조사공을  뚫는쪽입니다.   하지만 적외선 저주파 탐지는 사용 안하죠.

         덕분에  터널의 입구를 알아내기에는  유효한 방법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부정적입니다.

         입구를  미리 만들어 둘 필요가 없죠.

         

        이런 다른 조사파를 이용하는데 제한이 따르는 이유는  매질이 변화가  수중보다 더 많이 변화가기 때문입니다.           
                                                      
        물이나 대기에서는 매질이 단일 매질 에다가  변화의 정도는  기껏해야  농도와 속도정도 입니다만...

        지층의 경우   그 스펙트럼이  광대할 정로 넓어서  전혀다른 물질이 섞여서 있는데다가 ( 자원을 어디에서 캘까요 ?)  
        층의 배치형태조차  지표활동으로 인해서  휘어서 역전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오히려  물의 농도차이와  비슷한  형태인  조립도정도로 인한  매질성질의 변화는  우스울 정도죠.

        그렇기 때문에  땅속조사는  조사공을 뚫어서  시료를 얻어내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쉽게 예를 들면   어떤 지층에  마이크를  대냐에  따라서  들려오는  소음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2~3미터 옆의 소리보다  수십킬로 먼 쪽의 소리가 더 깨끗히 들려올 수가 있는게  땅속이죠.

        자...  이제 님이라면  음원의 위치 존재를 모른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지층의 구성형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더 크고 깨끗하게 들여오는  지표소음과   먹먹하게 들리는 지하소음을  어떻게 분석하고 결론을 내릴 건가요?  

        ----->  참고로  혁신적인  결론이 있다면  그대로 특허출원하거나 산업계에  보고하는 것만으로 떼 돈 번 버는 것   
                    보장합니다.


ps. 조립도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흙의 구성성분의 크기와 조립형태에 따라서  다른 성질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의 농도가 다름에 따라서 물성이 조금  달라지는 것과  비슷하죠.   다른점은  흙쪽은 일단 구성성분이
      그때그때  달라요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함 정도임.

    덕분에   " 파봐야 알아요 " 라는 명언이 나오죠.

ps2.  터널의 경우  딱딱한 암반이 파기가  쉽습니다.    터널유지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지요.
        경제성도  딱딱한 쪽이 좋아서   터널공사 하시는 분들은  암반지대가 나오길 학수고대 합니다.

        쓸데 없는 쪽은 연약지반인데  암반이  홀로있는 경우  -->  낙반위험 100%


ps3.  지층이라는 말을  좀 확실하게  봐주시길.

        암만  표토지역을 봐봐야...      심부에 있는 것과는   구성성분 조차 아예  달라져여.

        시간과 압력때문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펜타 12-01-15 23:47
   
=_ =''   
흙이나 진흙 물 요런걸 컨베이어 벨트나- 펌프로 밖으로 배출하는과정 복잡성

TBM이 작동하고 있는 과정에 굴착- 침수- 배수-환기- 배출- 굴착

아무튼 이런 복잡한 과정들은 초현대적 건설기업들 조차 하기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걸 고작  북한이 한다고 생각할 수 는 없죠.

위대한 사회주의 주체사상으로 똘똘뭉치 노동적위대나 인민군이 와도 그건 못합니다.



최소한 20년이상 터널건설에 종사해온 고급 건축기술자와 엔지니어
초고도의 기계공학기술을 보유해야 겨우 할 만한 대프로젝트 입니다
     
으홍이 12-01-15 23:52
   
초현대적인 건설기업이 나설 필요도 없어요.  ㅡ.ㅡ;;;;;

  너무 표준적인  예가  나와 있는 바람에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저수준의 기술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지진지대에서  안전한 해저터널을 설계해 내고 있는 엔지니어링 수준입니다. ㅡ.ㅡ;;;

  님이 말하는 것은  오히려 현장관리 측면이 강합니다.
잭키콩나물 12-01-15 23:51
   
하지만 북한 사정상 불가능...
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실제 땅굴을 파서 쳐 내려오긴 불가능...
질량보존법칙을 아시죠?
땅을 파면 땅속에서 나온 흙과 돌이 밖으로 배출 되어야 하는 데 그 정도 양이면 인공위성에 다 노출...
고로 불가능...
땅굴에 대비하자고 하는 사람은 참 비현실적인 사람~~
비용대비 효과도 전무~~~ 지금이 활쏘는 시대도 아니고...ㅡㅡ
     
으홍이 12-01-15 23:56
   
버럭처리만으로 알 수 있는지 없는지는  글쎄요 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이전에  북한의 배수유도터널 ( 트럭이 지나갈 정도로 넓은 장대터널)을  전혀 알지 못했던 때도 있었고.

  탐지가 가능하다고 해도 우리가 생각한 수준의  산처럼 쌓인 버럭산을  탐지하는 형태는  전혀 아닐 것으로  생각되어지지요.  애초에  적도  미국이 위성을 가지고 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말이죠.
노트패드 12-01-16 00:09
   
흐아암... 어차피 이미 미국 군사위성에 의해 탐지 되고 있는 땅굴만 몇개인데...

물리학 파장에 대해 공부하시면...
땅굴 감지하는데 지진파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음.
이미 내부는 관측 되고 있음. 끝.
     
으홍이 12-01-16 00:16
   
ㅋㅋㅋㅋㅋ

빈공간을 알아내는데  저주파 탐지가 그렇게나 유효하면  민간에서 아주 널리 사용되고 있을겁니다.

제한적이죠.
          
노트패드 12-01-16 00:27
   
님 혹시 소싯적에 굴절 망원경 사서 가지고 놀아보셨어요?
아니다. 싸구려지만 굴절 망원경보다 분해율 큰 반사망원경으로 가정해보죠. ㅋㅋㅋㅋ
싸구려 반사망원경으로 1km 떨어진 곳 동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구글 맵스 들어가서 분해율 보신 적 있으세요? ㅋㅋㅋㅋㅋ
첩보위성보다 안좋은 분해율을 가진 상업 위성도 사람 얼굴 판독이 가능한판에 군사 위성은 어떨까요?
미국 첩보 위성 분해율이 공개된 것이 10cm 라는군요.
그리고 가시광선과 적외선, 자외선의 경우 차이가 없다는 것 아시죠?
사람 눈이 가시광선만 보기 때문에 가시광선만 신경 쓸 뿐.

http://kdlp.org/index.php?document_srl=138915&mid=proposal

글 하나로 보시죠. 기사가 민노당에 올라와 있군요.


거기다 위성은 무슨...
초계기 항공 사진은 말할 것도 없고 공격용 헬기에까지 적외선 달아서 공격하는 마당에...
               
으홍이 12-01-16 00:35
   
겨우 가시광선과 적외선가지고  다 가능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님 과장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 안합니까?    적외선 안경가지고  벽뒤에  적 상황을 아주 쉽게 알아낼 수 있군여....      어?근데 영화는 되는데 현실에서는 아직도 연구중....

  좀더 조사하시길,  위성으로 본다는 의미가  님이 말하는 그 의미가 아닙니다.

자 위성으로 알아냅니다... 어떻게요?    적외선으로 ?

일반적으로 자원 위성 조사로 알아냈다고 말하는 것은  분광스펙트럼 분석을 말합니다.
  근데 이것가지고 빈공간을 알아내는 것과는 안드로메다 수준으로 달라요.  제대로 알고 말합니다.

대표적인게  사막의 지하수로의 발견을 말합니다만.....    이것은 특정 물질이 아주 대량으로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나마 물의 경우는 아주 편하죠.
                    
노트패드 12-01-16 01:06
   
http://www.google.co.kr/url?sa=t&rct=j&q=infrared%20radiation%20tunnel%20detect&source=web&cd=9&ved=0CIoBEBYwCA&url=http%3A%2F%2Fpiers.org%2Fpiersproceedings%2Fdownload.php%3Ffile%3DcGllcnMyMDExU3V6aG91fDFQM2JfMDEyNS5wZGZ8MTEwMjIwMDkwNzI0&ei=jPgST56-B4X_mAW4_PDCAw&usg=AFQjCNHzegBGLvleMhlfvMLmBSeuOst40w&cad=rja

conclusion 보시고.
레퍼런스 따라가보시려거든 그렇게 하시고.
말이라도 않으면 욕이라도 안듣지.

결론 보면 알겠지만... 이분은 터널이 다른 이상한 물질로 가득 차 있어서 빈 공간에서와  가득 차 있는 부분에서와 온도차가 같다고 주장하실 분이네.
아예 이 논문 결론 이끌어 내는 중간 부분의 레퍼런스들이 다 엉터리라고 말을 해보시죠.
                         
으홍이 12-01-16 01:19
   
이 보고서는  표면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첫번째 사진부터  끝까지  표면부 온도만을  보여주고 있죠.  ( 암석- 구성성분에 따라서 물성이 달라지지여 ?)  덕분에 일반 사진으로도 절리 부분을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구성성분의 변화를 알수 있기 때문에  슬라이드, 파괴를 알 수 있다는 보고서죠.

---> 쉽게 말을 하자면,  일반사진으로 성분변화를 확실히 알 수 없는 부분을 적외선 사진으로 확실하게 봤다는  소리입니다.  직접 사진보고 비교해 보세요  일반 사진을 봐도 뭔가 다르긴 다르죠.  ㅡ.ㅡ;;;;;;

----> 다르게 표현하면  보고서나 님이 말하는 것은  첫번째 벽돌벽을 이야기 하고 있다면

      터널은  4번째  혹은  26번째  벽을  말하는 겁니다.

터널의 경우는  일단 수십미터 -- 수백미터를 이야기 합니다.

이경우 지층변화가  한두개에서 수십개를 지나가지여.  못봐여.

게다가  본문에서  낮은 깊이의 경우는 이미 언급해 놨습니다.  ㅡ.ㅡ;;;;;
날마다휴가 12-01-16 00:42
   
전문가가 이야기 하면 수긍을 하고 배워야지... 그냥 줏어들은 지식으로 우기지 말고요...
무슨 인공위성으로 지하 공간을 탐색한다느니...
그리고 아무리 위성의 분해능이 좋아도 한반도 그넓은 지역을 다 찾아 조사 합니까???
위성의 사진을 활용할때는 이미 관측하고자 하는 대충의 좌표를 정하고 리서치 하여 의심나는 점이 발견되면 정밀관측합니다..무턱대고 한반도 전부 촬영하면 누가 그넓은 지역 찾아냅니까?,,,
길동이 12-01-16 00:55
   
TBM  경우  지하깊숙히 작업할경우  진동 소음 알수있을까요..
경제성 면을 떠나서 ..
     
으홍이 12-01-16 01:02
   
TBM 자체의  소음은 아주 심합니다.  이게 대지로 전달되는것과 좀 달라서 그렇죠. (저주파 소음이 잘 됨)

이게 소음이 작다고 말하는 것은  발파형태와 비교해서  말하기 때문입니다.

청음 네트워크 안이라면  듣습니다.

문제는  그런 네트워크를  필요한 지역에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깊이 만큼 만들었냐죠.

이미 만들어진 빈공간은  이런 네크워크로는 알아내기 힘듭니다.  뭐 4차선 도로 정도라면  가능합니다만.
으홍이 12-01-16 01:54
   
http://www.google.co.kr/url?sa=t&rct=j&q=infrared%20radiation%20tunnel%20detect&source=web&cd=9&ved=0CIoBEBYwCA&url=http%3A%2F%2Fpiers.org%2Fpiersproceedings%2Fdownload.php%3Ffile%3DcGllcnMyMDExU3V6aG91fDFQM2JfMDEyNS5wZGZ8MTEwMjIwMDkwNzI0&ei=jPgST56-B4X_mAW4_PDCAw&usg=AFQjCNHzegBGLvleMhlfvMLmBSeuOst40w&cad=rja

이건  노트패드 님이 올리신  적외선영상의  광산에서의 적용 방식을 보여줍니다.

결론이  1.  응력이 높은 (High stress area) 지역은 높은 열을 보여준다.  --> 깨질 위험이 있죠.

            2. 느슨한 암반지대 에서는 낮은 열을 보여준다.  ---> 붕괴가능성이 있습니다.

            3. 침출수가 있는 지역에서는  낮은 열을 보여준다.  -->  침출수 지대를 알 수 있음.

            4. 노천광산에서  항공적외선 사진으로  구성지대가 다른 부분을 알 수 있다. -->  산사태 방지할 수 있다.

뭐 이정도 죠.    아주 쉬운예 정도입니다. ㅡ.ㅡ;;;;  여기서 이용하는 것은 전부  광산내부에서  표면을 찍거나 항공사진 정도입니다.  불과 2~3미터 를 이야기 하는 거죠.  ㅡ.ㅡ;;;;;  연속되어 있다는 것을 알만하기에.....
개솔개솔ㅋ 12-01-16 02:05
   
근데.. 중요한게.. 궁금해서묻는데요.. 으흥이님이말하신조건데로하시면.. 않들키고 만들수있나요..
대규모공사를해야할텐데.. 장거리터널을만들 파이프나 그런걸운반할려면
대규모의움직임이필요할겁니다.
제가말하는 문제는 만들수는있습니다.. 만드는과정에서 절대로
않들키고만들어야만 합니다. 그걸어떻게생각하시는지..
해저터널 만드는데에도.. 미리만들어놓고.. 장착하기때문에.. 그기간안에는 금방들킬건데...
또한 파이프를 어떻게 않들키고 장착하는것도문제아닐까요..?
땅꿀의 길이만큼 파이프가 계속해서 들어올텐데 아니면 그자리에서 계속해서노출되겠죠
     
개솔개솔ㅋ 12-01-16 02:43
   
들키지않으려면 내부에서 모든게 해결해야할건데. . 아닌가요?
          
으홍이 12-01-16 03:21
   
의외로 간단하기도 합니다.  ㅡ.ㅡ;;;;;

  요즘 공학이 많이 발달해서리...... 쩝.

사실  가장 황당한 것이  북한의 주체댐 공법이죠.  근데  갸들은 해요.  OTL
     
으홍이 12-01-16 03:18
   
전제조건은 2가지 라고 생각됩니다.

1. 국가적 사업.

2. 커버될 대규모 토목사업.

이것만 가능하다면  속이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되죠.
     
으홍이 12-01-16 03:20
   
또한가지  문제는  어떻게  알아내는냐  하는  것인데여.

사실 위성으로 본다ㄴ, 혹은 발견하고 있다는 것이  글자 그대로의 뜻이 아닙니다.

속고, 속이는  관점의  문제라서  굉장히 고차원의  ( 혹은 어처구니 없이 간단한 ) 솔루션의 충돌이죠.

절대로 단언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oOoMMmm3 12-01-16 03:20
   
북한 잘살기 대작전 하면서 온 천지에 집짓는다고 공사벌려놨던데 설마...땅꿀파고있는건 아니겠지요?
     
으홍이 12-01-16 03:23
   
그정도 수준으로는 안됩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기가 좀 뭐하서  그렇습니다만,  좀 간단해지는 커버 스토리가 될려면 몇가지 요인이 꼭 들어가죠.

즉,  내가 생각하는 수준과 북한의 생각하는 수준이  비슷하면  발견됩니다.

    비슷하지 않으면?    ---->  발견 못하죠. 

실 사례도  존재합니다.
          
oOoMMmm3 12-01-16 03:37
   
다시말하면 만약 북한이 땅꿀을 파는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땅굴을 파고있을거라는 말인가요?. 혹시 북한사람들 죄지으면 광산가는데 사실 땅꿀파고있었던게 아닐까요ㅡㅡ. 말해놓고도ㅇ어이없긴한데 혹시나...만약에.. .
               
으홍이 12-01-16 04:35
   
굴착 방법이야  같거나 낙후된 방법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최신공법이라는게  경제성, 속도가 뛰어난게  대부분 이거든여.

북한이 신경써야 할 것은  일단 두가지 죠.

1. 굴착시기.  ---> 어찌 되었던간에 배경음으로 속일수 있기를 바랄테니 말이죠.

2. 버럭, 지하수 처리.  --> 이 부분에서  서로 박터지게  머리싸움 하는 거죠.  한쪽은 흔적을 찾을려고
                                    하고,  한쪽은 흔적을 없이 하려고 하니. ( 혹은 다른 흔적으로 덮거나 )
                    
개솔개솔ㅋ 12-01-16 08:32
   
버럭과 지하수를 덯을때 다른것으로 덯으려고하면.. 더눈치챌텐데.. ㅎㅎ
버럭을 어떻게 쉽게처리하려고하면 처리할수있을까요..
굴척시기라도.. 양쪽에서 소리가나며.. 양쪽다 감시하고있을것같습니다
미군이 그렇게 머리나쁠거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후후 12-01-16 07:58
   
굴이 길어지면 환기나 전기문제도 쉬운게 아닐텐데요
개솔개솔ㅋ 12-01-16 08:16
   
음.. 지하터널을 뚫고나서 어떻게 그걸 커버하죠 ㅎㅎ
대충 항공기로만 지형탐지끝난다면 전쟁과동시에 벙커버스터를 사용한다면
거기는 살아있는관이될텐데..
개솔개솔ㅋ 12-01-16 08:37
   
무인정찰기가 실시간감시할텐데.. 하나의 대열에서 하나가 이탈하거나 다른쪽으로 이동한다면 이상하게 생각할겁니다.

한반도를 24시관찰하고있기때문에  공사장트럭이 어느한곳으로갈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울텐데
그걸어떻게 커버하죠..
     
날마다휴가 12-01-16 08:55
   
병도 이정도면 심각하죠,,,얄팍한 지식으로 나오는 대로 글올리는 구나,,,질문도 유아틱해서리...
인공위성이 만능이구나,,,
전지전능하신 천조국에서 24시간 관찰하니 아무짓도 못한다고라!,,,
공사장 트럭의 이동을 어떻게 커버하냐고?.,,,, 초딩도 아니고 노가다 조금 해봐도 안다,,,여기서 시간 죽때리지말고 토목현장에 알바라도 하면 돈도벌고 답도 구한다,,
일일이 물어서 알려고 하지마셈.
          
후후 12-01-16 10:44
   
무작정 된다는 님이 해명을 해야 하는일 아닌가요?
질문이 유아틱하다기보단
다른분들의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못하면서
우기시는 님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개솔개솔ㅋ 12-01-16 11:51
   
아니 요 적외선 레이더로 광역관찰이쉽게 관찰가능합니다 젠체적으로말이죠 우와
위조건대로 공사를하려면 대규모로 몰려서 이동해야 때문에
금방들통납니다 제가말하는건 위성이아니라 조기경보기 무인정찰기룰 말하는겁니디
               
개솔개솔ㅋ 12-01-16 11:53
   
얄팍한지식이라.. 참... 당신은 그 얄팔한지식조차도없으면서 발언은왜합니까..
               
개솔개솔ㅋ 12-01-16 12:00
   
e-8 조인트 스타즈는 한반도면적의5배를 감시합니다.. 한반도를 상시로 관찰하는데
지하 1~2Km터널을 공사하는데 적어야 1년정도 걸립니다. 지하터널이  10km이상이라고하면 엄청나게걸리죠.. 그걸발견못할수는없을꺼라고생각합니다..
               
개솔개솔ㅋ 12-01-16 12:13
   
우와.. 는 않적었는데 썩을놈의 핸드폰
          
개솔개솔ㅋ 12-01-16 12:12
   
공사장트럭이 한곳으로 대규모로 이동하는데 이상하게 느껴지지않나요..
남한이라면 몰라도 북한에서말이죠
          
개솔개솔ㅋ 12-01-16 12:17
   
토목현장에 갈시간이없으니까 물어보는거죠.. 않그렇나요.. 당신은 변호사의조언
따윈 필요없고 그날 하루를위해 헌법을외우나요.. 대단하네요
          
bonobono 12-01-16 15:44
   
에유..날마다휴가 이사람은 밀리터리 지식, 과학지식도 없으면서 아직까지 이러고 있네요.

지하 땅굴 파면 엄청난 흙 자갈 돌들이 나오는데 그거 빼는데 덤프트럭 많이 필요하다!

공사하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그런데도 정찰에 안걸릴 수 있을까? 조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데 뭘 믿고 그렇게 날조하며 우기십니까?
디미트리 12-01-16 11:34
   
TBM 가격이 얼만지는 알고 그딴 소리를.....
탕짜면 12-01-16 12:35
   
쌩뚱맞게 왠 땅굴 타령이냐??
오카포 12-01-16 18:32
   
다른걸 다 떠나서 과연 땅굴로 단위시간당 투입할 수 있는 병력이 궁금한데요.
땅굴이 대형이라면 많은 병력과 중화기를 단시간내에 투입할 수 있겠지만 그런 대형 땅굴 발견
못한다면 국군은 모다 나가죽어야 할 것이고 소형 땅굴이라면 하루 종일 투입시켜도 과연 몇개
사단이나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하루 종일 투입되고 있는 땅굴의 위치도 모른다면 나가 죽어야죠.
 결론은 땅굴로 전세를 뒤집는 건 불가능하다 정도.
er58 12-01-17 01:49
   
땅굴에서 군대들 나와서 소대병력 정도만 투입이 완료되도 그거 눈치 못챌리가 없지요. 그 땅굴을 향해 360도가 포위되어서 공격당할텐데요.
심지어 땅굴공격 눈치채면 땅굴루트 산출해서 공폭으로든 뭐로든 땅굴중간 아무대나 몇군대만 무너뜨리면 이동중이던 북한병력은 산채로 매장->몰살. 땅굴연결은 가능할지 몰라도, 땅굴연결로 남한공격은 xx행위죠. 옛날 우리나라에 레이더도 몇개 없고 위성같은건 꿈도못꾸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현대시대에 땅굴공격은 xx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