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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3 15:56
[기타] TTTT 님의 글을 읽고 느낀점
 글쓴이 : 다정한검객
조회 : 2,819  

글이 길어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TTTT 님이 글을 올리면 거의 서로이해와 타협점이 없어보이는 싸움으로 번집니다.
사실, 중국이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있는 입장에서 서로의 군사적인 강화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상황인데
댓글이나 그에 반응하는 TTTT님의 글은 마치 돌아올수없는 다리를 건넌듯한 느낌입니다.

왜 이렇게 TTTT 님의 글에 혐오발언까지 나오는걸까요?

첫째, 
TTTT 님이 그동안 써온 T-50에 부정적인 글들입니다.
마치 망했으면 좋갰다는식으로밖에 받아들일수밖에없는 배려심없는 주장이요
T-50이 미국훈련기사업에서 선정이 되는 안되든 그건 한국의 문제지요
대만분이 이토록 집요하게 저주의 굿을 벌일일인가요?
당연히 TTTT 님의 글들중 논리에 맞고 사실인 경우도 좋은 반응이 나가기힘듭니다.
최근, 대만의 방산독자개발에 대한 폄하와 조롱의 글은 TTTT 님이 먼저 시작한겁니다.

둘째,
대만의 혐한분위기도 한몫합니다.
중국에 '동북공정'이 있다면...
대만에는 '한국기원론공정'이 있습니다
대만의 언론이 악의적으로 있지도 않은 사실을 보도하는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대만매체 연합보(聯合報)는 2007. 10.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 오가능(吳可能)이 서울의 최대 학술지 ‘추리(追理)’에 기고하여 
만리장성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축조했으며 중국 영토의 80%를 한국인이 점령했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국외대에는 오가능 교수가 없고, 추리라는 학술지도 없습니다. 오가능이라니...이름부터 이상합니다.
     



대만매체 연합보가 역시 위 2007. 10. 기사에서 오가능 교수가 2007. 7. 5. 서울의 최대 학술지 ‘추리(追理)’에 기고하여  한국인이 한자를 발명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국외대에는 오가능 교수가 없고, 추리라는 학술지도 없습니다.
     한국교과서에서 한자는 중국문자로 배웁니다.



대만 유선TV사 TVBS는 2007. 12. 18. ‘풍수(風水)문화를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것이며, 
중국은 불만’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최근 한국이 계속해서 콩국도 한국 것, 중의(中醫)도 한국 것, 한자도 한국이 발명한 것이라고 한데 대해 중국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 한국이 또 유네스코에 풍수(風水)를 한국의 비물질자산이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이를 통과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베이징 풍수사(師)들이 경악하고 있으며, 이를 강도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 물론 이런사실이 없습니다.



2008. 6. 1. 대만 최대 인터넷 신문인 중국시보(차이나타임즈)는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하면서,
 “한국의 문화확장 활동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노자·공자를 한국인이라 하더니, 이제는 석가모니조차 한국인이라 말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물론 조선일보에 그런 보도가 있었을 리 없지요. 한국에선 학교의 교과서에 공자는 중국춘추시대의 사람으로 배웁니다.



두장(豆浆; 또우쟝)은 중국인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건강 음료입니다. 우리 두유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맛이나 제조과정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대만 최대 인터넷 신문인 중국시보가 2008. 6. 9. 한국인이 두장이 한국에서 발명되어 중국에 넘어갔다고 주장한다는 기사를 실으면서, 
 "이러다간 중국인들이 모두 한국인들의 후예가 되는 것은 아닐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자극적인 논평을 냈습니다.
대만 유선TV사 TVBS가 같은 날 “콩국을 중국인이 발명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한국이 발명했다는 것은 일종의 (역사)좀도둑질 행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위 기사는 "중국본토 네티즌들이 찾아냈다"라고 주장했으나, 역시 원흉은 대만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일본 혐한이 수집한 삼육두유의 일본어 광고를 일본어를 잘 하는 대만 네티즌이 인터넷에 퍼나른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삼육두유 광고의 내용을 보면 "두유의 본고장(豆乳の本場), 한국의 삼육두유"라고만 써있습니다.  
두유가 두장과 동일한 것도 아니고, 한국 기원을 주장하는 내용도 아니므로 명백한 날조인 것입니다.



2008. 7. 28. 대륙의 천애사구(天涯社区; tianya) 국제관찰판(“国际观察”版)에 huhuhu8hu라는 네티즌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면서 
성균관대 역사학과 박분경(朴芬慶) 교수가 쑨원이 한국 혈통이라고 주장한다고 성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대에 박분경 자체가 없고, 조선일보에 그런 기사가 없었습니다. 
분경(芬慶)은 중국말로 우익 개티즌을 뜻하는 분청(憤青; 비꼴 때는 "똥청년"이라는 뜻의 粪青으로 표기합니다)과 발음이 같아(fenqing) 장난으로 이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만 매체들이 먼저 2008. 7. 31. 이를 일제히 사실인 양 보도하기 시작했고, 2008. 8. 1. 신콰이보(新快)를 기점으로 대륙에도 퍼지기 시작합니다.
신콰이보는 이 일로 징계를 받았으나 아직도 중국에는 이 보도를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륙의 감숙일보가 2010. 5. 14.이백 한국인설을 최초로 제기했는데, 사실 이는 이름이 전혀 없는 삼류 인터넷 사이트였습니다.  
그러나 2010. 5. 19. 대만 유선TV사 TVBS이 서울대 김병덕 교수 왈 이백이 한국인이었다고 주장했다는 취지의 방송을 내보내면서 사태가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날조된 김연아 선수 성형설과 함께 방영되었습니다.  
대만 ETTV도 "이태백이 어디 사람이냐. 하하하. 또 시작이네. 서울대학교 김병덕 교수가 논문에서 이태백이 한국사람이라고 말했다. 하하하"라며 조롱했습니다.  
또다시 중국 대륙 전체가 분노의 도가니에 휩싸였는데, 
주한대만대표부가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보도자료를 2010. 5. 19. 대만 언론에 배포하여 진정이 되었고 
대륙의 감숙일보도 2010. 5. 21. 사죄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효과적으로 대응을 한 사실상 유일한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반한사태

2010년 11월 17일 태권도 49kg급 예선 1차전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양수쥔이 9:0으로 리드하던 중에 12초를 남기고 전자호구의 문제로 갑자기 실격패를 당했다. 
사유는 구식호구의 사용. 양수쥔 선수는 1시간 동안 경기장에서 대성통곡했으며, 대만 측은 대회주최 측이 전자호구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경기 전에 장비검사를 무사히 통과시켜놓고는 경기하고 있는 도중에 실격시켰다며 분개했다.
대만 측이 심하게 반발하자 18일,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은 구식호구의 사용이 실격의 이유가 아니라, 공인되지 않은 센서패치를 규정상 붙이면 안 되는 뒤꿈치에 붙인 것을 
엔지니어가 적발한 것이 실격의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대만선수들은 모두 정상적인 장비를 사용했으나 양수쥔만이 구형센서를 사용하였고 장비검사를 통과했을때는 본 센서패치가 없었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부착이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못을 박았다.
어찌되었건 최신호구의 도입이 자체가 대회직전에야 참가국들의 반발에 밀려서 이뤄진것이기에 대회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일처리는 비난받아야 마땅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에게 억울한 불똥이 튀고 있다는 점이다. 
상대선수나 주심이 한국인인 것도 아니었고 심판진 중 한 명이 한국계 필리핀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이 이번 판정에 개입되어 있다면서 대만 내 반한감정이 폭발하게 된다. 

당시 심판진중 한국인이 없었으며 장비검사도 1차는 한국인이었지만 2차는 심판이 했던것이고 심판에는 한국인이 있었던것도 아니었다
당시 앙수쥔선수의 체급에 한국선수 자체가 없었고 억울한것은 이해하지만 개최국인 중국에 항의를 했어야 옳지않겠나
이사건으로 대만국내에서 한국제품 부수기같은 퍼포먼스가 유행했다

돌이켜보면 대만이 한국에 저지른 수많은 언론조작에 한국에서 반대만시위를 하거나 대만상품 불매운동을 했다는 말을 들어나본적이 있는가요?????



대만언론의 이유를 알수없는 혐한선동은 최근의 대만에 가본적도없는 한국여성을 대만호텔 무전취식의
범인으로 몰아가다가 오히려 역풍을 당했습니다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우리와 철천지 원수인 일본의 조작질은 당연히 알고있지만 같은 식민지배를 당한 대만이 이러는건  한국인에게 이상하게 다가옵니다.


대만이 한국을 싫어하는 이유를 대략 몇가지로 유추해볼수있습니다.

대만과의 국교단절 :  
한국이 중국과 수교하기위해 맹방이었던 대만을 일방적으로 버렸다?
이거 대만인에게 뿌리깊게 남아있는것같습니다.
사실.. 맹방이었던 대만과 국제사회관계변화 때문에 국교단절을 한건 사실입니다.
한국은 북한과의 대치, 미국과의 관계, 중국과의 관계개선, 국제외교의 흐름등을 거스르면서 대만과의 국교를 유지할만한 힘이없었습니다.
다만,  대만과의 국교단절을 가장 마지막으로 결정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대만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일본과 비교하여 끝까지 국교단절을 미뤄왔던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
아시아의 4마리용이라 불리던 대만이 한국에 경제적으로 역전을 당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한국의 성장발판이 중국이었다...
설사 한국이 중국을 성장발판으로 했다해도 대만이 중국과의 경제협력이 전무했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혐한으로 한국을 대하는 대만과  무관심으로 대만을 대하는 한국의 정서가 생겨난듯합니다.

TTTT 님의 주장이 다 틀린것이라고는 하지않겠습니다.

사실로만 보면...

1990대까지 대만이 한국에 비해 항공기제작능력이 훨씬 앞서있었던것도 사실이고
경국전투기가  누구표현대로 쓰레기는 절대 아니었죠  80년대에 개발된 전투기치고는 꽤 쓸만한 전투기였습니다.
그걸 기반으로한 훈련기  AT-3도 개발해서 사용중이니까요

T-50 개발당시 대만의 AIDC 출신의 개발자가 참여했던것도 사실이구요

경국개발이후 대만의 정책이 어땠나요?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개발자들 실업자가 되었고  차기개발도 중지되었습니다.
물론, 대만의 현재상황이 전투기개발해서 국제시장에 판매가 불가능하기때문 개발비를 퍼붓기보단 사서쓰는게 
효율적이었을겁니다.  


TTTT 님은 T-50개발당시 대만기술인력 참여를 한국이 진 빚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건 우리의 입장과는 전혀 다릅니다.
경국개발자의 T-50 형상개발참여는 록마라는 매개체가 있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했습니다.
국가간의 거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더우기  부정할수없는  외교현실이 있습니다.
대만이 국방력이 높아서 중국을 견제해준다면 한국으로써도 유리합니다.
다만,  잠수함건조에 한국기술참여를 해야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우리도 이제 독자모델을 개발하는 중이고  독일기술을 들여와서 라이센스로 그동안 209급과 214급까지 건조했습니다.
독일의 동의없이 맘대로 기술이전을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모든 서방의 나라와 심지어는  대만이 그토록 좋아하는 일본조자도 기술공여를 거부하는 마당에 한국에게 
기술전수를 하란말은 .... 현실을 너무 무시하는 겁니다.
중국을 모든면에서 압도하는 미국조차도 중국과의 마찰을 피해서 첨단무기를 대만에 판매하지않잖아요


대만의 현실이 안타깝고 대만이 자생력을 가지고 중국견제를 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양국의 골이 깊은 반감도 없어지고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대만이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때문에 조작을 해서라도 반한감정을 키우려고 하는지부터 반성을 해야할겁니다.
한국의 국민은 대다수 대만여행도 가고  펑리수도 좋아하고  중국과는 다른 선진문화를 가진 나라로 인식합니다
TTTT 이 이러는것은 도움이 전혀 안돼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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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overs.. 17-08-23 16:04
   
전에 어느 대만인(화교 아니고 대만섬 대만인)과 쯔위 사건으로 토론을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예기하더군요.
자기가 보기에도 대만 언론들은 쓰레기라고 ....
그런데 그런 쓰레기 대만 언론들을 이용하는 자들이 바로 대만 정치인들이라고 하더군요.

대만 언론들과 TTTT의 공통점은 거짓말과 조작 및 왜곡이죠.

.
     
Joker 17-08-23 16:08
   
쓰레기 언론을 이용하는 것들이 쓰레기 정치인들이고 그런 정치인들을 뽑아주는 게 쓰레기 대만인들임
     
hermitovers.. 17-08-23 16:20
   
옛날에 개인적으로 알고 지냈던 화교 몇명이 있었는데, 그들이 한국에서 화교로 살면서 가지게 되는 감정을 설명한다면 .....

자격지심이나 콤플렉스 + 한국에 대한 악감정이나 불만 .... 이렇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그들과 접하면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설명하자면 그렇다는 것이지 이게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교들 중에서 실생활에선 내색을 못하다가 신상이 가려지는 온라인에서는 돌변하여 혐한짓을 하며 지롤하다가 결국엔 들통나서 찌그러진 화교들이 그동안 몇번 있었죠?    "타마하크"가 여기에 딱 들어 맞는 놈이죠.
.
          
꺽지 17-08-23 18:54
   
그화교 찌질한짓하다가 털리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였죠.ㅋㅋ
돌무더기 17-08-23 16:16
   
대만은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파와 중국과 합쳐야 된다는 파가 있는데
최근 대만 사람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의 중국이 힘을 받고 있음
대만도 중국에서 돈 벌려고 독립된 국가라고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데
어떤 미친 국가가 자기들 손해보면서 대만편에 서겠음

중국을 상대로는 큰소리 못치니까 한국의 소식을 날조해서 혐한으로 정치적 지지도를 올리려는거
     
ㅣㅏㅏ 17-08-24 11:32
   
대만은 총 3부류로 나뉩니다. 우리가 진짜 중국 정통정부다 입장, 중국과 대만은 별개니 따로 대만공화국을 세우자 입장, 걍 중국과 합치자 입장.
세계적으로 봐서는 중국 정통정부다 입장은 이미 나가리고 현실적인건 별도의 대만공화국과 중국과 합병 입장 둘인데. 중공때문에 분리독립도 쉽지 않고. 내부적으로 합병도 불가능하니 이꼴.

솔직히 냉전시대 자유진영이었던 대부분의 국가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고 물고 빨고 핥는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먼저 단교했음에도 우리한테만 저러는건 그저 피해의식의 발로일 뿐이죠.
qufaud 17-08-23 16:35
   
잠수함 만들던 사람들 중에 실업자가 생겨서 일자리 찾아 간다면 그걸 누가 말리나
그런데 우리도 만들어야 할 잠수함이 많고 이제 핵잠 프로젝트도 들어가야 하는데
대만으로 사람 보내라? 까는 소리죠 우리 앞가림 하기 바쁜데 대만이 한국의 안보에 뭐 해준거 있다고
냥냥뇽뇽 17-08-23 16:52
   
사진좀보시면 딱아는데...
경국호는 그냥 미그기스러움.t50계열이랑 닮은구석이 잘없음
     
hermitovers.. 17-08-23 16:57
   
ㅋㅋㅋㅋㅋ
그런데도 T-50에서 경국과의 닮은점을 찾으려 발악을 하더군요.

자기 아들이 남의 씨임을 알면서도 그걸 부정하려고 아들의 신체 특징들 중에서 자기랑 달은 점을 찾으려 무진 애를 쓰던 중 자기랑 닮은 점 하나를 발견했는데 ..... 그게 바로 발가락.
이건 김동인의 단편소설 "발가락이 닮았다"에 나오는 장면이죠.
     
냥냥뇽뇽 17-08-23 17:14
   
그냥 딱봐도 록마가...전투기만드는거 자체가 장난하는일은 아니기에
각영역 전문가들을 대거모으는게 당연한 수순이엇을테고
조심또조심 해야되는 내부확인작업 차원에서나 조금써먹엇을정도지

디자인만봐도 뭐 경국호개발진이 심대하게 영향을줫다?
넌센스고 희망사항일뿐임.어린애들이봐도 디자인의 세련미가
미국스러움이라는거 그대로드러남..

이참에 비교하자면 중국이 우리t50을 벤치마킹한
다목적훈련 쌍발경전투기가 차라리 비슷한구석이있다고보여지고
역시 대만과 중국은 스파이라인이 열려있구나싶고
 ..자꾸 경국개발진 찬양왜하는지 노이해 진짜 그러고싶나할정도..
황룡 17-08-23 17:30
   
ㅋㅋㅋㅋ 개벽천지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윙픽시 17-08-23 17:54
   
제가 보기에는 TTTT는 공무원입니다. 돈 받고 저 짓하는 거죠.
꺽지 17-08-23 18:53
   
TTTT 이청춘 여긴 왜 오는지 모르겠네요....
어부사시사 17-08-23 19:02
   
일본인이나 대만인의 모든 반한적 행위는 딱 한 단어로 요약되죠. 한국에 대한 질투심에 기인한..

열.등.감.

그 열등감 해소의 수단으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거짓/날조/왜곡이죠.
user386 17-08-23 19:55
   
점입가경...

중국 하는짓이 하도 양아치 스럽고 유치하고 또 대만이 중국을 견제해 준다면 우리한테도 유리 할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것 대만을 응원했습니다만... TTTT 이 양반 하는꼴이 참... 편을 들어 줄 수가 없게하네 그려... 솔직히 짱개핏줄 어디가나 싶어 씁쓸하기도 하고...

경국은 처음 실전배치 됐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밀매를 중심으로 엔진을 제외하면 쓸만한 잔투기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걸 누가 모르는것도 아니고 T-50 개발 때 경국 기술진의 도움이 있었다는건 밀매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잘 알려진 사실인데... 오늘보니 아주 T-50이 경국 아류작에 핵심기술까지 가져다 쓴 기체가 되어 버렸군요. 대만 기술진이 외형 설계할 때 한국 기술진은 열심히 눈팅만 하고 있었다니... 참 어처구니 없는...

이제보니 TTTT... 이 양반이 유독 T-50에 초치는 이유가 다 있었네 싶네... T-50이 대만 기술로만든 경국 아류작 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여러나라에 꽤 많이 팔려나기니 얼마나 배가 아팠겠어?...

에이... 이 속알딱지 못된 양반아...
태강즉절 17-08-23 20:25
   
만약에..
TTTT 가... 댓글을 읽는다면..참고하도록..ㅎㅎ

제발 한국과 타이완 관련하여 ... 헛소리 남발을 좀 자제하길...
이런 글까지 쓰긴 뭐하지만서도...
타이완 일반적인 야그는 몰러!..그러나 그들 권력 상층부에서 개판으로 돌아가는 그 흑막은 대충 알어!
단교 전부터 ..집안의 가업으로다 (방산 등등) 계속 연줄로 꽌시돼어 있어
어려 알바 심부름으로  집안일 돕는다고 ..본의 아니게 결과론적 간첩질(?)까지 한 적도 있어..ㅋㅋ
내가 보내준 자료가 ..타이완  파벌 쌈 청문회에 ...정치적 공세 자료로 이용됐다  하더만..ㅋㅋㅋ
광화문 대표부에 가면 참사가  지보다 어린 나에게 커피 타주며 인사 청탁도 했어..지들 본국에 해달라고..ㅋㅋ
(뭐 팔아먹을라는데 ..프랑스 업체에 돈먹고 극렬 반대했던 장관 모가지도..집구석 로비로 날려봤어)
장개석이 공항에 내릴땐 ..기내 영접과  유리 통로..레드카펫도  당했봤어(?)..뱅기에서 차로 직빵!..ㅋㅋ
물론 집안 심부름이었지만..호가호위 하며...귀동냥으로 .. 본것도 많고 들은것도 많어..ㅎ
그 줄..아직도 멀정하게 살아있어...그러나 이젠 진짜 안부 정도만 전하는 사이로 전락됐지만..
(하면 할수록 상종을 못할 것 들이여..미안^^)
한국에서 화교로 살거나..반점하는 등등으로 사는 사람들은 접해보지 못한 수준일거여..장담해!..ㅋㅋ
화교라는 가정하에...물론 한국에 사는거 힘들고 어려운거 알아!..아니꼽고 치사하고...구역질도 나지?..
그러나... 제발 헛소리는  좀 삼가혀!
그리고 사족...ㅎㅎ
타이베이가 뱅기 만들 시점 쯤..아마 林모씨가 그런거 배후 총댓빵이었을거여..
당시 총통 자문,정보부 고문,국방위원장,감찰위원..등등 겸임했던....
그 양반에게 자세하게 다시 알아봐...요즘 집에서 노닥거린다 하니..
그 양반 줄 안 닿으면..그 직쫄인..전 총통 마씨한테라도 연락해서...  어떻게 된거냐 알아 보고..ㅋㅋ
정확한 팩트를  파악한 후 ..이런데다가 ...타이완이 어쩌구 저쩌구 난필 날리도록!..ㅎ
그러고 보니 내가 횡설수설  난필이네...ㅋ
     
올바름 17-08-23 23:30
   
태강즉절님 초기 글들은 지나의 입장에서 얘기하시던데 최근 글들은 한국을 우리나라로 인정하면서 서술하더군요 국적은 한국인이라도 정체성은 지나인에 가까울거라 판단했었는데 요새는 양쪽을 다 조국으로 인정하며 객관적으로 기준을 세워 살아가기로 하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환영합니다 태강즉절님!! 웰컴 인 코리안~^^
          
태강즉절 17-08-24 22:41
   
TTTT가 혹시 읽고 댓글이라도 달았나 확인할렸더만...뭔 어이없는 상황?
정체성이여?..그간 섬이든 대륙 짱개든 화교 욕 나만큼 한사람있으면 나와보라 하쇼...
수년간 짱개네 체류하면시롱 그 추악한꼴 다 본거 경험으로 썰레발친건디..
참 여러질 하십니다 그려..
혹시 예전 뭔 팩트를 논했더만..
직업적인(?) 어느 한둘이... 나보고 짜장에 선족이라고 했던 그 야그요?...ㅋㅋ
미국 일본에도 살아봤으니..왜놈 미쿡놈이라 욕하면 되겠시다

각설하고..글로 어줍잖은 장난질치지 마쇼....웰컴같은소릴하네..
태생적으로 ..국수주의자요..
속내론 한민족,한국 아니면 다 개잡/놈 취급하며 사는.. 인종 민족 차별주의자요.
축구사랑인 17-08-23 20:36
   
중요한건 저런 유언비어를 사실확인 없이 기사를 그대로 믿는 국민들 수준이 아직 부족하다는거죠. 대만 언론이야 쓰레기라는거 다 아는거고. 대만도 잘 풀려서 안보에 걱정없는 민주국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대만은 뭐 미워할만한 감정이 없는 나라인데, 한두명의 대만인의 애국심이 투철한걸로 이해하는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올바름 17-08-23 23:15
   
TTTT님.. 대만 잘되길 바라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적의 적은 아군이니 친구되면 좋죠.. 그러니 괜한 망상 주절대며 안티짓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대화하며 서로 윈윈할수 있는 주제를 갖고오세요
귀요미지훈 17-08-23 23:17
   
대만에는 이런 말이 있다죠.

공부 안하면 커서 기자된다....고
TTTT 17-08-23 23:59
   
"TTTT 님이 그동안 써온 T-50에 부정적인 글들입니다."

부정적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부정적이라서 그런거지요.

"마치 망했으면 좋갰다는식으로밖에 받아들일수밖에없는 배려심없는 주장이요"

사실상 보잉 전투기 사업부 살리기 사업이 되어 이미 나가리된 입찰에 돈 퍼부어서 돌아오는 게 뭡니까?

언론에서 미국현지사정을 제대로 보도만 해도 이미 나가리된 사업에 가능성이 있는것처럼 홍보한 KAI에 대한 비난이 거셀겁니다.

"당연히 TTTT 님의 글들중 논리에 맞고 사실인 경우도 좋은 반응이 나가기힘듭니다."

그건 악플 작성자들이 반성할 부분이지요.
     
hermitovers.. 17-08-24 00:27
   
대만과 화교 사회에서는 거짓말과 왜곡 및 조작을 사실이라고 하나보죠?
사기꾼이 "내가 한 말은 진실이요"라고 말하지 거짓말이나 조작 및 왜곡이라고 말하나요?

제3자가 보기에 당신의 말은 의문의 여지없이 거짓말과 왜곡 및 조작입니다.
왜나하면 여기서 당신의 말을 믿거나 당신을 옹호하는 제3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죠 
(당신 자신과 당신을 옹호하는 모 대만인/화교 빼고는 ....)

제3자론은 전에 당신이 자주 써먹던 건데, 역설적이게도 그 제3자론이 당신의 말을 반박하는데 아주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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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없나 17-08-24 01:53
   
난 트와이스 TT가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