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상화 후. 빠른시일내에 전작권 이양받을듯...

지금. 먼저. 육사 사조직 패거리들이랑... 군사정권 추종자들부터 기수 건너뛰면서 솎아낸후에...

기계화보병사단 5개를 보유한 막강한 7군단이라해도,
지휘관 도주하고 지휘계통 엉망이 되면 제때 출격도 못하고 그냥 전력이 와해되어 버리는거죠.

지휘관의 무능과 부패로 인해서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와해되고, 학살당하고 대패하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아주 많았지요. (알렉산더 앞에서 수십만 병력을 버려두고 도주한 다리우스라던가..)

이번에 화제가 된 갑질 대장이 바로 7군단장을 역임하셨답니다.
(공관에 비치된 냉장고까지 훔쳐가던 그 좀도둑같은 자가 진짜 전쟁이 났을 때 제 한 목숨 살자고 도주하지 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직도 유재홍 장군이 개판쳐서 전작권 넘어간줄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한국의 전작권은 UN군이 참전한 그 시점에 UN군으로 넘어갔고 휴전된 이후 계속 UN군 소관으로 있다가 UN군이 한미연합사에 위임한겁니다.

그래서 한미연합사령관 여러 직책 중 UN군사령관도 있음.

전작권이 유재홍 장군 그 사람만의 이유는 아니지만 한국군의 3대 패전에 모두 관련이 있는
한국전의 슈퍼 울트라급 원균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죠.

저는 자주국가에서 전작권이 없는게 말이 안되기에 꼭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지금 군에 장성들이란 인간들 보면 저 것들이 작전하면 장병들 몰살 시킬 확률이 90퍼 이상이기에
지금은 반대 입장입니다.
그래서 본인 똥별들도 잘 알기에 전적권 이양받는 거 극렬하게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할겁니다.
또한 전작권을 가지고있는 미군도 책임감 때문에라도 철수라는 생각을 쉽게 안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