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북한에서 발사한 300mm 방사포는 사거리가 무려 250km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300mm방사포는 긴 사거리는 물론이고, 글로나스를 통한 정밀 유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더구나 종말 유도시에는 영상유도장치를 통해 Om의 극도로 정확한 타격이 가능한 치명적인 무기입니다. (공군 기지의 전투기 격납고를 안에 격납한 전투기와 함께 직격으로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정확한 타격을 대량으로 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684952
한국 공군의 수원/원주/강릉 등 전방에 전개된 전투비행단은 물론이고, 서산/충주/청주/예천 등 후방에 전개된 전투비행단까지 모두 300mm 방사포의 정밀 공격에 노출된 상태이며, 이를 방어할 마땅한 방법이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와 대구 기지를 제외하면 전 공군기지가 300mm방사포 타격 범위 안이지요.)
300mm 방사포는 단 2개~3개 대대(약 40여대)만 공격하더라도 동시에 300발 이상의 방사포탄(로켓)을 퍼부을 수 있고, 불행히도 한국군은 이러한 대량의 정밀 유도포탄 공격을 방어할 방법이 현재 전무한 상태입니다...
항상 북한은 공격자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별볼일 없는 작은 예산만으로도 한국군에 치명적인 공격 방법을 구상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하나 하나가 대응하기 까다롭고, 막상 대응법을 고안해도, 북한이 쓴 돈의 10배 20배 규모의 예산을 써야되는 것이 큰 문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