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8139774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국산잠수함을 국내 최초로 해외에 수출한데 이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해 양산
하는 잠수함 핵심장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현대중공업과 '3000t급 잠수함 장보고
1차사업 3번함'에 설치될 2150억원 규모의 3종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
급할 장비는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한 3종 장비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3000t급 잠수함' 1, 2번함에
먼저 탑재될 예정이다. 장보고-III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주력 전력인 3천톤급 잠수함을 순수 국내기
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는 물론 핵심장비까지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