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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30 00:42
[전략] 이번 일본의 대응과 사드의 절실한 필요성.
 글쓴이 : 입싱
조회 : 2,095  

오늘 북한 미사일에 대한 일본의 대응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사드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다른 레이다는 그 부정확함 때문에, 좌표 갭이 워낙 커서, 정확한 낙폭 각도 계산이 어렵습니다.
이 미사일이 어디로 떨어질지 사실 모호하다는거죠.
한 참 떨어지고 난 이후에야 대충 어디로 떨어질지 윤곽이 보이는 반면,

사드의 X밴드 레이다는 그 정확성 덕분에, 상승 고도에서부터 이미 대략적으로 예상이 되고, 
최대 고도 지나 떨어지기 시작할 때는 거의 명확하게 예상이 가능합니다. 어느 도시 어느 지점으로 떨어질지...

이 차이를 모르겠습니까? 왜 사드가 절실하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까?

아직도 사드로 미사일을 맞추네 못 맞추네 따지고 있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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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한잔 17-08-30 01:17
   
음 아직도 이런 환상에 빠져있군요..

솔직히 톡 까놓고 말해서요..

사드는 본래 꾸준히 미국이 압박했지만 우리가 꾸준히 거부해온 우리에겐 별 효용성이 없는 무기체계입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것은 미국과 일본이죠..

그래서 우리정부는 꾸준히 사드 배치를 거부해왔었고요..
이것을 이명박 정부때 단초를 줍니다.

미의회 보고서를 보면 좀 자세히 나오는데요..
일본은 이 사드가 큰 도움이 되기에 엠디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사드를 배치하기로 되어있었죠..
그러나 실효성은 남한에 배치해야 실효성이 나오는데..
우린 별 효용성이 없기에 배치를 거부하고 있던 현실이었고요.. 기록에 나옵니다.

그런데 이명박때 이 사드를 빌미로 한미일정보공유협정을 채결하려고 시도했죠..
그 이유가 바로 사드를 빌미로 미국이 미사일 사정거리를 800킬로로 늘여준것 때문이죠..
한마디로 미국이 딜을 한것입니다.
그런데 불만도 많았습니다. 탄두중량은 그대로 500키로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한반도 사드 배치를 결정하고 나서 일본은 사드 배치에 대해서 입 싹 닦고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즉 일본에 놓을것을 우리가 놓아준것이죠..
경제적 물리적 타격을 받으면서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이 사드 배치를 시간끌기로 미루고.. 미사일 탄두중량 재협정과 핵잠개발을 놓고 딜을 건겁니다.(이 부분은 제 추측입니다.)
     
벙군 17-08-30 02:47
   
이젠 이런 소리에 반응하기도 짜증나네요.

1. 북한이 무수단으로 고각사격하면 어떻게 막을 건가요? 한국군이 가진 최상위 요격체계인 천궁-PIP로는 마하 11속도로 트랙낙하하는 무수단을 요격할 방법이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비교적 우리가 안보적 위기감이 적었던 이유는 북한의 모든 공격수단에 대응하는 방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방사포나 장사정포를 쏘면 우리는 자주포와 미사일로 전멸시키고 PAC이나 천궁으로 하늘을 보호하는게 그 골자였죠. 하지만 우리 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공격수단이 생겼다는 점은 분명한 전술적 부담입니다. 게다가 내용물이 뭐가 들어있을지 모르는 탄도탄은 특히요. 북한이 실전으로 무수단을 쓸 상황이 온 다면 그건 괌을 향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를 향해서 쏘는 순간일겁니다.

2. 사드배치는 단순히 군사적 목적만 있는게 아닙니다. 강력히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에 대한 정치외교적 대응와 한미일 동맹내에서 한국이 동맹 공동의 목표에 부합하는 나름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한국이 사드에 대해서 미온적일 때 나왔던 미 정계의 반응을 보면 알겁니다. 어쩌면 한국에겐 한미일 동맹은 북한에 대응하는 존재일겁니다. 하지만 한미일 동맹은 단순히 북한을 견제하는게 아닌 아태지역에 뻗어나가는 중국을 견제하는데도 그 주안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한국이 동중국해 문제에 목소리를 냅니까? 중국에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스텐스를 취합니까? 한국이 동맹내에서 북한 문제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의사표출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그만큼의 댓가를 부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니까 이 정도는 해줄 수있어야지!라는 소리가 아니라. 적어도 우리 입맛에만 맞는 부분에 발만 담구면 미국이나 일본도 딱 그정도 선만 우리에게 도움을 줄거라는 소립니다. 사드의 정치적 목적을 가볍게 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3. 마지막으로 한국이 사드에 대해서 군사적 효용성을 못 느꼈다는 부분에서 강한 의문을 표합니다. 현재 한참 개발 중인 L-SAM은 참여정부 당시부처 꾸준히 거론되어왔던 군내 핵심사업이었습니다. 사드와 비슷한 공유점을 가진 L-SAM이 이미 개발검토가 되어왔고 개발 중인데 어떻게 사드는 불필요하고 L-SAM은 필요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죠? 그건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애초에 KAMD구조 자체가 고고도 요격시스템 없이는 미완인 체계입니다.
          
막걸리한잔 17-08-30 03:26
   
이건 뭐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것인가요??
무수단 미사일이 남한을 상대하기 위해서 만든 미사일이 아니란것을 뻔히 알텐데..
남한에서 사드를 배치해줬으니까 북한이 사드를 위해서 무수단을 고각으로 발사해준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이상한것 아닌가요????
무슨 사드 놨으니까 사드에 맞는 무기로 쏴줄게 이렇게 쏜답니까???
그런데 북한이 사드를 겨냥해서 스커드를 저각으로 쐈답니까?????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48발의 사드로 한발당 두발씩 소요되는데.. 28발 밖에 못맞춥니다.
그러나 북한의 신형 방사포도 왠만한 거리는 다 커버가 될정도에요..
스커드는 말할것도 없고요..
그 많은 양을 28번으로 커버할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셔야죠..
거리가 멀어서 소량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게 아니라면요..

또 군사동맹이라고 무조건 맹목적으로 한쪽의 이익만을 위해서 행해지는게 동맹이라고 착각하시나요????
우리가 피해를 보는것은 감안하지 않고요???
무슨 군사동맹이면 대한민국의 주권을 떠다 받치는게 군사동맹인듯 말하는군요..
우리도 우리 잇권 실익을 따지고 동맹국의 잇권 실익도 따져서 합리적일때 추진되는것이 동맹인것이죠..
맹목적으로 동맹이니까 우리가 모든것을 다 해줘야 한다.??이건 아니죠..
만약에 러시아가 러시아 방어무기를 북한 땅에 놓는다고 보십시요..
그게 정상적으로 보이십니까???

사드에 대한 피해를 일본이 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우리가 뒤집어 썼고요..
일본이 놓으려고 했던 사드를 우리가 놔준부분입니다. 왜 이부분을 간과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드의 효용성을 못느꼈다...
어차피 미사일 방어체계는 아직은 미완의 단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란 더더욱 북한과 거리 때문에 그 미완의 체계에 효율이 떨어지는것이고요..
KAMD만이 미완이 아닙니다. 엠디 자체가 미완이죠..
더군다나 우리가 지켜야 할 핵심은 한반도 후방이 아닙니다.
               
벙군 17-08-30 04:56
   
하ㅋㅋㅋ 네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1.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의 대부분은 한국과 주한미군이 가진 PAC-2,3 그리고 천궁-PIP로 이루어진 빽빽한 요격망 앞에서 모두 무력화됩니다. 하지만 무수단 미사일은 '유일'하게 남한이 전력을 다해도 저지가 불가능한 미사일입니다. 우리가 무순 수를 써서라도, 손에 잡히는건 뭐든 날려도 빌어먹을 미사일은 우리 머리 위에 자유낙하한다는 소립니다. 무슨 소린지 아직도 이해기 안됩니까? 님말대로 북한이 미국 괌에만 골라서 쏘는 미친 짓을 할만큼의 용기로, 지금 바로 청와대 위에 미사일을 날려도 우린 망할 아무 것도 할게 없다는 소립니다.  김정은한테 무수단미사일을 괌에만 쏠거라는 약속을 받았습니까? 애초에 그런 용기있는 도박에 참가할 배짱이 있다면 어느나라든 무장해제했습니다. 적에게 우리를 공격할 수단이 있다면 그건 무조건 우리가 대비해야할 대상입니다. 북한이 그 미사일을 괌에만 쓸거라는 건 그 누구도 보장 안합니다. 다시 한번 짜증나게 강조하지만 무수단 미사일은 남한이 대비할 수 없는 '유일한'공격책이라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있는겁니다. 북한이 사드배치 기념으로 쏴주는 폭죽이라는 소리가 아니라고요. 어휴

2. 그리고 하나하나 지적해보자면, 사드가 무슨 명중률이 50퍼입니까???ㅋㅋㅋ록히드 공식 자료부터 보고 오시죠. 무슨 증거로 사드 명중률이 50퍼라고 주장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님 뇌피셜을 사실인냥 당당히 말하셔도 되나요? 아, 좋아요. 다 좋고 사드가 명중률 50퍼짜리 싸구려 무기라는 전제하에서 말해봅시다. 계속 몇발만 막는다고 비논리적 운운하시는데 그건 애초에 전략요격이라는 개념을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고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님은 48발 다 맞으실 겁니까? 28발만 맞으실 겁니까? 네, 애초에 미시일 요격이라는 개념이 100% 아군 피해를 상쇄시킨다는 것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아니, 그전에 사드 명중률이 50퍼라는 님뇌피셜이 더 문제죠.

3. 방사포 사거리는 문제도 아닙니다. 애초에 방사포와 탄도미사일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 일단 방사포를 이용한 공격은 사전에 KN과 주한미군의 감시체제로 병력의 이동이 사전에 감지됩니다. 그리고 공격즉시 대포병레이도 감지되어 도발 원점을 바로 포착하고 우리의 타격수단으로 무력화 시키는게 가능하죠. 하지만 무수단은 KN이나 감시자산으로 선제탐지가 불가능한 TEL과 사일로에서 기습발사가 가능합니다. 애초에 방사포 사거리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심각성을 갖고 있다는 소립니다.

4. ㅋㅋㅋ그리고 제발 난독이 아니면요 제글 다시 한번 읽고오세요. 제가 언제 '우리만 맹목적으로 피해보는게 맞다'라고 했는지? 제발, 주의깊게, 다시한번 읽고오세요. 하...우리가 북한과의 외교적, 군사적 마찰에서 미국-일본으로부터 지지와 도움을 받는만큼 우리도 미국과 일본의 입장을 지지해줄 필요기 있다는 소립니다. 님말대로, 자기가 좋을 때만 합리적 운운하면서 좋은 것만 취하고 이건 안 좋다고 빠지는 태도로 일관하면 누가 우리의 목소리에 지지를 표합니까? 그게 진짜 동맹이라고 생각해요? 입장을 바꿔서 만약 미국이나 일본이 북한에 대응해서 한국을 지원할 생각은 없고 그냥 중국견제만 요구한다고 생각해보십쇼. 한국이 과연 중국견제를 해줄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도의적'인 이유가 아니라 '현실적'인 이유때문입니다. 님은 지금 한국이 부담하는 책임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라면 만약 님같은 마인드로 동맹하자고 하면 당연히 거부 할 것 같습니다. 동맹이란 협력체에서 단 1프로의 손해도 보지 않겠다는 마인드부터 웃기는 겁니다. 그 뒤에 따라올 그 이상의 이익은 보지도 못하고 차버리는 격이죠.ㅉㅉ

5.하...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접근하는게 '논리적'인 겁니까? 사드에 대해서 일본이 피해를 보든 말든 그건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드를 설치해서 이익이라면 일본이 이득이든 손해든 설치하는겁니다. 여기서 일본이 왜 나오는 겁니까? 그리고 일본은 사드보다 더 고성능인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이미 결정했습니다. 무슨 동맹내에서 우리가 호구인마냥 몰아가지 마시죠?

6. 미사일 방어체계가 미완이라는 님의 주장에 대해선 결국 위와 같은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님은 애초에 요격체계의 의의조차 모르는 듯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미사일 방어체계가 미완이니 필요없다는 생각은 대체 누가 하는 소립니까???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100대 맞을래? 50대 맞을래?라고 누가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 껍니까?? '아, 어쩌피 50대는 피하지도 못 하니 그냥 100대 전부 맞겠습니다'라고 답할겁니까?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또한 제기 말한 내용에서 벗어난게. 전 애초에 '우리가 사드의 효용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님의 주장에 대한 대응으로 L-SAM을 제시한겁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선 말씀하지 않으시고 말을 흘려버리시니 유감스러울 따름이고요. 전 L-SAM이 KAMD의 본래 계획된 로드맵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추라는 점에서 말한겁니다.  님이 말한 내용과 다릅니다.
                    
막걸리한잔 17-08-30 11:38
   
이해력이 굉장히 딸리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남한에 쏜다고 하지 그러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책이 없는 소리만 줄줄 써놨네..
그리고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의 대부분은 한국과 주한미군이 가진 PAC-2,3 그리고 천궁-PIP로 이루어진 빽빽한 요격망 앞에서 모두 무력화됩니다. "
모두 무력화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일단 다시 생각해봐야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이렇게 망상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님의 글을 보면 답글 달기가 황당하군요..
난 사드의 요격성공률을 적지도 않았고 100% 요격할수도 없지만 한다고 가정했을때를 이야기해서 말했습니다.
진짜 군알못이네.. 사드 한포대가 48발입니다.
그러나 사드가 한발로 한발씩 요격하는 체계가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드는 적의 미사일을 감지하고 요격하려면 두발씩 쏩니다. 기본적으로요..
그래서 사드 한포대가 감당할수 있는 갯수는 24번 요격할수 있다라는것입니다.
위 댓글에서 28번이라고 잘못썼군요.. 24번 요격하는것입니다. 사드 한 포대당..
님은 미국에서 공개한 사드 시험발사 장면이나 좀 보고 와서 댓글 좀 다시길..

3.방사포 이동을 주한미군이 감지한다고요???
님아 정찰위성을 통해서 탐지하기 때문에 실제 이동하는 모습을 100% 탐지하기 어렵습니다.
야간이동 등을 말이죠.. 그리고 방사포는 배치된 인근에서 쏘지 무슨 장거리 이동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님은 지금 자꾸 사드를 배제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드 이야기를 하면서 무슨 무수단을 사드로 요격하고 나머지는 사드 말고 다른것으로 다 요격한다??
님은 지금 여기서부터 토론에서 논점을 흐리는것입니다.

4.그리고 내가 예전에도 여기에 댓글을 단적이 있습니다.
사드가 우리 무기라면 찬성한다 또 최소한 한미동맹만을 위한 무기라면 찬성한다라고요..
그러나 분명한것은 사드는 일본이 놓아야 할 무기이고.. 일본을 이롭게 하는 무기라는것이다..여기에 불만이 있는것입니다.
왜 아베와 오바마가 쑥덕거리고 난 후에 꼭 오바마는 사드를 거론했는가부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동맹관계이면 시키는대로 해야한다??
트럼프는 공개적으로 한국에 사드를 놓았으니 그에 합당한 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힐러리 또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인상한다고 공약했었죠..
왜 그럴까요???
사드 메뉴얼에 나오는데로 100% 인정해서 한반도 전체를 놓고 보면 한반도 후방만 보호할수 있다고 나옵니다.
또 이 한반도 후방을 방어하기 위해서 사드를 놓아야 한다???
웃기는 소리죠 왜 우리 정부가 과거에 쭈욱 사드를 반대 하고 관심도 없었는지 모르시면 그냥 말을 하지 마세요..
미의회보고서 내용에서도 한반도 사드는 탐지거리나 탐지시간 때문에 그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나오니까요..
그러나 우리에게 사드가 도움이 되는 정보는 딱 하나 있습니다.
미사일 탐지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할수 있다는것..
그러나 또 다른점을 예를 들면 미군이 운용하기 때문에 정확히 우리가 대응할수 있는 무기체계는 아니란것이죠..
최초 홋카이도 앞바다에 북한이 미사일을 쐈을때.
사드 정보를 과연 우리가 받았을것이라 생각하나요???
답은 아닙니다.
왜? 우리 군은 그 당시 미일보다 한참 뒤늦게 정보를 파악했습니다.

5.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접근하는것은 님이죠..
분명한 논문들과 보고서등을 보면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해야지 혼자서 망상에 빠져서 사드 만능론을 들고 나오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또 사드를 일본이 놓기로 되어있는데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했다???
님아 일본은 본래 사드를 배치하고 육상 이지스개발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드 배치를 철회하고 이 육상이지스만 속도감은 낸다는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시나요???
일본의 엠디는 사드는 레이더로만 활용하고 이지스 시스템과 연동해서 요격하는 시스템입니다. SM3로요..
또 만약 사드가 순수히 우리 무기이고 우리가 운영하는 무기체계라면 위와 같은 단점들도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사드를 놓아서 일본이 분쟁이나 이런부분이 발생한다면 우린 자동개입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건 또 다른 말로 무엇을 의미하냐..
일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국인들의 목숨이 인질로 잡혀있는 셈입니다.

6.미사일 방어체계가 미완이라는 것은 뭐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모든 미사일 제조사들은 모두 뻥튀기 스펙을 제공하지만 실제 스펙보다 떨어진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리고 사드가 개발이 완료가 된 상황이 아니란것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0대 맞을래 50대 맞을래로 판단할 문제가 아님을 몰라서 그러시나..
자꾸 딴소리 하시네요.. 위 내용들을 읽어보시고 왜 님이 말하는 100대 50대 이런 단순수치로 계산할수 없음을 아실텐데요..
또 다시 말하지만 KAMD와 L-SAM과 사드의 문제를 놓고서 무기 자체만을 평가하는 것보다 이 사드 운용과 공유에 대해서 잘못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르는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즉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과 그 이상의 부분이 통합되어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 모든것을 우리가 떠안고 있다는것입니다. 그 효용성에 비해서 책임이 더 크다는것을 말하고 잇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추가하면 님은 모든 전제 조건을 사드가 무슨 우리 무기이고..
모든것을 우리 재량껏 맘껏 활용하듯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는 우리 무기도 아니고 우리가 모든 정보를 넘겨 받는것도 아니란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벙군 17-08-30 16:48
   
하....제가 업무 중이리 말할 시간이 없네요. 정치외교적인 이야기는 빼겠습니다. 위에 올린게 제 의견의 전부고 시각차이 땜에 오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1. 님이 말하시는게 Shoot-Look-Shoot을 말하는지 몰랐습니다. 전 한발당 두발 쏜다는 말을 명중률로 해석했습니다. 님이 말하시는 Shoot-Look-Shoot 방식은 사드에 정해진 사용법이 아니라 전술적인 운용법일 뿐입니다. 고속으로 낙하하는 요격목표에 대한 요격률을 높이기 위해 실행하는 하나의 전술적인 운용법입니다. 한마디로 님 말씀대로 사드가 Shoot-Look-Shoot으로만 운용해야되는게 아니라는 소립니다. 애초에 탄도탄 '종말'체계이기 때문에 붙은 운용법이죠. 만약 무수단처럼도 한순간에 일제발사되면 레이더 로그에 바로 뜹니다. 만약 현재 갔고있는 요격수단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미군에겐 Shoot-Look-Shoot를 포기하고 1대1요격으로 돌입하는 선택지가 주어지게 됩니다. 이건 미 이지스함들도 같은 전투교리를 채택하고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Shoot-Look-Shoot에 대해서 오해하시는게 있는 듯 한데. Shoot-Look-Shoot은 그냥 두발 다 내질러버리는 운용법이 아닙니다. 첫발의 요격여부를 관찰하고 두번째 탄을 쏘는 방법입니다.  만약에 초탄이 명중되면 두번째 탄을 쓸일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2. 한국과 주한미군이 가진 PAC-2,3은 총 2200여발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신 추산치로 북한의 공격용 탄도미사일은 1000여발로 추산되고 있고요. PAC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50퍼센트만 요격해준다고 가정하더라도 북한의 대부분의 탄토탄들을 방호할 수 있습니다. 게다기 추가로 도입될 M-SAM들의 추산치까지 포함하면 당연히 북한 대부분의 미사일을 방호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웃으시죠.

3. 아....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한번이라도 똑바로 읽으시면 안될까요???정말 죄송하지만 제기 방사포를 거론한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무수단을 제외한 북한의 대부분의 공격에 대응할 수단이 있다는 점을 짚어드리기 위해서 든 하나의 예시입니다. 제대로 읽으서야 논점을 흐리는지 안 흐리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언제 방사포 잡는게 식은 죽 먹기라고 했습니까? 지하사일로나 TEL을 이용한 발사보다 훨씬 파악하기 쉽다는 의미에서 말한겁니다. 님 말대로 KN이 야간에 적을 포착하지 못 하겠지만 TEL이나 사일로는 주간에도 도발징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형 차량과 탄약보급차량, 대규모 병력이 이동하는 것과  차량 볓대가 산발적으로 이동하는 것과 어떻게 탐지난의도가 같다고 할 수 있습니까? 님이 먼저 무수단을 대신해서 방사포로도 북한이 우리에게 충분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주장하셨고 저는 그것에 대해서 반론한것일 뿐입니다. 자기가 쓴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말하시면 어떡합니까?

4. 한반도 후방을 왜 방어해야하냐고 물으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원자력 발전소, 우리군의 주력공군기지, 미군 주둔기지, 우리의 조병창, 미국의 제7함대나 미 해병대가 들어오고 군수지원의 중추가 될 부산항이 수도권 이남에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생각입니다. 이곳에 대한 방어가 늘어나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것에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군요.

5.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가 직접적인 정보공유를 얻지 못하고 운용주체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가 1조라는 거액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들여오는 사드의 주 목적은 주한미군이 쓰기 위힌거지 한국군이 쓰기 위해서 들여오는게 아닙니다. 마치 1조 다주고 사온 마냥 당연히 가질 권리가 아니라는 소립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님말대로 미군이 우리에게 탄도정보를 넘겨주든 말든 그 미사일로 우리를 지켜줄 것인가입니다. 저는 미군이 사드로 한반도 방어에 충분히 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미사일이 우리를 지킬 수 있다면 우리가 얻을 전략적인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애초에 미군이 운용하는 U-2로 정보공유를 얻지 못한다고 억울해할 이유기 있습니까? 애초에 사드는 미군의 소유라는 점을 망각한 소립니다. 제 말은 우린 부지만 대고 꽁짜로 그에 대한 방어혜택만 보면 된다는 소리고요.

6.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사드를 놓아서 일본이 분쟁이나 이런부분이 발생한다면 우린 자동개입하게 되는것입니다.. ' 이부분을 도통 해석하지 못하겠습니다. 무슨 소린가요?

7. 록히드 마틴이 뻥튀기한 스펙을 순진한 미 정부가 본토방어용으로 쓸거라는 소리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짜증나지만 다시 한번 님이 했던 말을 언급하자면 '우리가 꾸준히 거부해온 우리에겐 별 효용성이 없는 무기체계입니다.'라는 님의 첫 댓글에 대한 반박으로 L-SAM을 제시한겁니다. 효용성이 없는 '무기체계'라고 님이 말하신 것을 언제 까먹으셨나요? 단순히 운용이나 정보공유를 문제삼은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100대 50대는 저의 오해였다고 위에서 밝혔습니다. Shoot-Look-Shoot을 말하시는지 몰랐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1조원이라는 돈을 부담하지 않는 만큼의 방어혜택을 보는 겁니다. 1조원 들여서 사드를 우리가 '구매'해온다면 님말대로 이런 논란은 생기지도 않았겠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복수의 '무기체계'가 2023년에 개발완료될 예정인 상황에선 우리가 부담하기 어려운 금액입니다. 우린 그것 땜에 현실과 타협을 본것이구요. 정보공유, 운용주체 문제는 다른 문제입니다. 차를 리스로 구매해놓고 튜닝 못한다고 투덜거리는거랑 비슷한 이치에요. 계약환경이라는 관점에서요.
                         
막걸리한잔 17-08-30 17:45
   
음 1번 2번의 말이 달라졌군요..
특히 2번은 모두 무력화 된다고해서 황당하다고 햇더니.. 50%방어해도  대부분을 방어한느니 하면서 제대로 알고 웃으라고요???
내가 모두 무력화 된다고 해서 웃었던게 갑자기 50%때문인듯 바뀌네요..

3번 방사포 이야기를 했던 이유는 방사포 뿐만 아니라 저고도 스커드 등 단거리 미사일을 상정해서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단거리 미사일이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사용될 무기임에도 이런 무기를 배제하고 이야기 한다는것을 지적한것이고요..

3.4.한반도 후방을 방어하지 말자고 내가 언제 이야기 했습니까???
한반도 전체를 놓고서 후방의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말한것이죠..
님 같은 논리로 말하면 어느 한곳 빠짐없이 다 중요한곳이죠..
또 난 사드가 한반도 후방을 방어하지 못한다고도 안했습니다..
대신 이 한반도 후방 방어를 핑계로 미일 엠디에 인질 역활을 하는것을 지적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운영권을 이야기 한것이고요..

5.마찬가지로 운영권 이야기 인데..
우리가 운영권이 없는 무기를 마치 우리무기인양 포장하면서 우리만을 위한것처럼 포장하는것은 철저히 잘못된 부분입니다.
솔직히 사드 배치에 대해서 최근에는 이렇다할 반대도 안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뭐 중국의 막돼먹은 황당한 태도를 봤을때 사람을 변화시키더군요..
하지만 분명히 말해야 할것은 이 사드 사태로 인해서 이득은 아베가 고스란히 취하고 있다는겁니다.

6.일단 일본이 분쟁이 발생하게 되어서 확대되면 가장 먼저 일본의 엠디체계를 무력화 하겠죠.. 중국이 되었건 러시아가 되었건요..
그럼 그 타격 대상이 어디가 되겠습니까..
미군이 운영하는것이라 타격하지 못한다?? 우리는 생명이 걸린 문제인데 그냥 미군이니까 하면서 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7.'우리가 꾸준히 거부해온 우리에겐 별 효용성이 없는 무기체계입니다. 이건 팩트이고요.
또 미의회보고서 내용에서 가장 먼저 초반에서 기술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님은 우리가 조금이라도 이득이 있으면 피해보는것은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논리구성에서 님과 저와 시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또 그런 부분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운영권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었고요..
엠디는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우리가 받는 피해는 더더욱 커질것이라는것이죠..

하지만 현실은 사드로 인해서 국제정세는 수없이 변하게 되었고 결국 현재 입장에서 미국의 압박을 거절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우리 이익을 찾자라는 방법으로 사드 배치를 추진하는것 아니겠나요???
               
neotop 17-08-30 08:40
   
근거도 없이 본인의 망상을 마치 사실인냥 기재를 해놨네요.
그리고 애초에 전세계에 명중률 100% 요격체계가 존재하기는 하나요?
요격체계가 기본적으로 다수를 발사해서 소수를 막는 비효율적인 체계이고, 그것 자체만으로도 적에게는 심리적 마이너스, 아군에는 플러스요소로 작용하는 체계인데.
                    
막걸리한잔 17-08-30 11:41
   
근거도 없는 망상이라..
위에 모든것은 팩트이고요..
밑에 마지막 한줄만 나의 추측을 반영한 결과물입니다.
무슨 망상이라고 하시나요..
그리고 애초에 무기의 효용성을 이야기 할때 가장 님들이 착각하는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가장 첫번째 착각하는게 사드는 우리 무기처럼 말하시는데 사드는 우리 무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모든것을 통제하고 알수 없다입니다.
               
딸기색문어 17-08-30 11:00
   
사드는 28번 까지 못쏜다고 하셨는데 패트리어트와 다르게 S-L-S도 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발사대를 9개 까지 늘릴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에서는 2포대 이상 배치가 이상적이라지만 1포대 만으로도 요격 기회를 추가해주어 탄도탄 피해를 극적으로 줄여주기에 가치가 있어서 배치하는게 아닙니까? 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미국이 자국자산 시키겠다고 효용성 없는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있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막걸리한잔 17-08-30 11:45
   
북한에서 남한을 타격할 미사일과 방사포는 수천기가 있습니다.
28번이란 글은 24번을 제가 잘못쓴것이고요.. 48발을 100% 요격한다고 가정해도 한번 요격할때마다 두발씩 소요되기에 24번 요격할수 있다고 말한것입니다.
실질적인  요격시스템보다는 전초기지 탐지 레이더일뿐이죠..
즉 한국인을 인질로 삼고 미국과 일본은 레이더를 전진 배치한 꼴입니다.
                         
딸기색문어 17-08-30 13:41
   
방사포는 상대할 대상은 킬체인과 대화력전 대상인지라 번외이지 않습니까? 어차피 사드와 패트리어트, KAMD는 엄현히 TMB 다층 방어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그럴거면 미사일 방어체계는 왜 따로 배치합니까??  랜드연구소에서 북한이 20발 이상을 쏘기 힘들다는 주장을 볼때, 그리고 성주에 배치된 사드의 임무특성상 1포대라도 초기 대응 하기에는 매우 충분 할겁니다. 최소한 미군 자산을 지키기에는 그렇겠죠.  그리고 무조건 2발에 대해서는 패트리어트 같은 하층 방어체계는 Shoot-Shoot-Look 방식으로쏘는게 교리지만 고고도 요격체계인 사드는 SLS 사격방식을 가질 여유도 있고 하층방어를 통한 추가 요격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4회 요격 할것이라는 주장은 너무 틀에 박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사드는 한반도 TMD용이라는 1차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한반도 전역 방어를 위해서는 추가포대 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끊임없이 하고 있지 않나요? 한반도 전역 방어를 위해서는 비효율적이라는 사드 포대가 여럿 필요하다는 것 부터가 그 미의회에서도 나오는 내용 아닙니까?  그에 반해 1개 포대만 배치했기에 효용성은 없고 해외 방어용에 불과하다는 주장은  2차 목적을 1차 목적으로 섣불리 끌어올리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목적을 가지고 배치했다는 연구와 보고가 얼마나 됩니까? 그저 그게 가능하니 본래 목적은 따로 있을거라는 주관적 판단 이상은 아닌것 같은데요? 게다가 북한 입장에서 사드의 존재가 대만 PAVE 마냥 조기 경보하고 사라져 버리는 존재 였습니까? 모든 미사일 방어체계가 그렇듯 북 입장에서 대응 전략을 강요하고 고심하게 만드는 것 만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정보공유에 관해서는 쩝... 큐잉 정보 공유나 방공포병사령부와 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의 통합 운용 등 이정도 한다는 것에 만족해야죠.  운용만 미군이 하고 관련정보는 C2BMC에 통합되지 않고 한국만을 위해 쓰인다고 MDA 청장께서 주장하시니.
                         
막걸리한잔 17-08-30 15:32
   
님아 방사포를 상대할 대상은 다른 무기 이기 때문에 사드가 실효성이 있다?
이것은 미리 사드의 효용성을 부정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실질적으로 공격 받을수 있는 무기들을 모두 배제하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공격 받기 힘든 무기들만 나열하면서 그것을 방어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것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는 말입니다.
또 사드는 KAMD도 아니고 TMD도 아닙니다.
님 주장대로면 우리 군이 7월에 북한이 홋카이도에 미사일을 발사 했을때..
미국과 일본은 바로 정보를 입수해서 대응했지만 우리만 몰랐습니다.
왜 그랬을것 같나요??
우리땅에 놓은 우리 방어무기라는데?????
그리고 사드의 실효성을 이야기 하면서 대한민국이 일반적으로 공격 받을수 있는 부분은 다른 무기들이 맡고.. 나머지 고고도의 희박한 확율의 공격만 방어하는 사드이기 때문에 사드가 실효성이 있다는 말은 진짜 웃긴 말이죠 ㅋ
한마디로 스스로 고고도가 아니면 안된다 즉 실제 공격 받을수 있는 상황들은 모조리 배제하고 사드가 요격할수 있는 부분만 평가해야 한다 이런 소리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고 말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사드가 한반도 TMD용이라고 주장하려면 내가 위해서 밝혔듯이 사드를 우리군이 운용해야 맞는것입니다.
우리군에 정보도 100% 제공되지 않는 미군 무기인데 무슨 한반도 TMD용이라고 주장하시나요..
또 북한의 입장에서 대응전략을 고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무조건 우리에게 유리한게 아니란것이죠..
제발 무슨 북한만 힘들게 하면 내 살집을 떼어내버려도 좋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미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니에요...
내 이익부터 생각하고 처신해야 하는게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또 트럼프는 대놓고 미국의 엠디라고 주장합니다.
                         
딸기색문어 17-08-30 16:02
   
님은 계속 수도권 방어 못하니 효용성 없는 사드라는 전형적인 반대파에 가까운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북한은 바보라서 서울 불바다만 만들면 되는 것을 미사일만 10종 넘도록 다종화하고 미사일 공격 목표를 종류별로 남한 4등분 시킨 사진을 유출시키는 모양이죠?
우리가 실질적으로 공격 받는 것을 따지려면 SM-3 도입부터 까야죠. 그렇게 따지면 북한 고각 발사 우려하고 도입하려는 신임총장과 국방부는 뭐가 됩니까?

사드가 미군이 해외에 전개하는 TMD가 아니면 뭡니까? 전략 무기급이라도 되나요?
우리와 정보 공유가 완벽하지 않으니 TMD가 아니라는건 또 무슨주장인가요? 한국의 사드는 분명히 주한 미군 패트리어트처럼 해외 미군 보호용에 충실한데요?
미 의회에서 부터 exo-endo 내에서 방어하는 필요하는데 사드가 필요하고 그 하위체계로 패트리어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국회에서도 그렇게 설명하는 판인데 비효율 적인 면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미국 방어용이라고 주장하시니 참... 그냥 심증에 따른 주관적 의심아닙니까??

트럼프가 미국의 MD라고 주장하는 것이 자국용 MD인지 전국구 방어인지 그냥 정치적 떠벌림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애초에 MD라는 용어 자체가 추상적인판에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C2BMC에 통합되지 않고 한국만을 위해 쓰인다고 MDA에서 주장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홋카이도와 사드를 자꾸 연관짓는데 사드는 아직 우리나라와 방공통제소와 연동작업도 안끝났고 정부에서는 우리가 먼저 탐지했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식적인 정보 유통 경로도 안밝히는데 지금 님 혼자서 사드 탓을 하고 있어요.
                         
막걸리한잔 17-08-30 16:58
   
님 내글을 읽고서 댓글 다는것인가요???
누차 이야기 해도 자꾸 딴소리하시네요..
수도권 방어만을 한정한것이라고요? 신형 방사포는 전북지역 구미 김천 영덕지역까지 타격할수 있습니다.
또 4등분 해서 공격한다고 여러가지 장거리 미사일을 한반도용으로 쓴다는 말이 더 이상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SM3도입은 본래가 검토 및 고려 대상도 아닌무기였습니다.
이건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이 했던 말이죠..
왜 이러시나요.. 이 발언을 했을때도 북한은 고각 발사를 했을때입니다.
SM3가 BMD의 핵심으로 가는것입니다.
그리고 SM3가 북한의 한반도 타격을 방어하는 목표로 쓸것 같다고 생각하나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은 참 순진한것이고요..
또 왜 북한이 ICBM을 개발했다고 하니까 우리가 SM3를 도입을 검토하지 않다가 갑자기 배치 결정을 했을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님이 말한 TMD는 "공식적으로 사드는 한반도 TMD용이라는 1차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
한반도 TMD로 규정했습니다. 무슨 미국의 TMD라고 말을 교묘히 바꾼답니까???
한반도에서 사용하니 한반도 TMD다? 이런 논리인가요??
정확히 말하면 그냥 미국의 TMD라고 봐야 더 정확한 표현이겠죠..
한반도용인데 주한미군과 미국인 보호용이라는 말은 또 뭔가요???
주한미군의 대부분은 평택에 있는데 평택은 방어하지 않으면서 주한미군 방어용이다??
이게 설득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정확히 말해서 사드의 성능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사드의 운영권과 공유에 대해서 지적한것입니다.
사드 만능론으로 이런 부분을 상쇄시키려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자기가 말한 논점을 빼고 말 장난하듯 이제 내가 한 말이 자기 말인듯 바꿔서 나한테 되려 뭐라고 지적하니 황당할 뿐이군요..
                         
딸기색문어 17-08-30 17:14
   
1.그럼 패트리어트도 못막는 방사포 수천문은 왜 언급하십니까? 그냥 곡산포도 포함하시지 그랬어요.. 그리고 방사포 문제 때문에 성주로 뒤로 빼신거 알잖아요. 방사포 노출됐다고 사드를 매도할거면 다른 미사일 방어 체계도 까야죠. 그게 북한 공격 방어 무용론이 아니면 뭔가요..
2. 지금이 3NO 정책을 말했을 때입니까? 사드는 안그랬대요? 지금이 몇년도죠?
뭐가 제가 순진해요. 그러면 MD에 참여하려고 고각 핑계대는 해군에 음모에 속는 문대통령이 순진한겁니까? 아니면 의원들이 순진한 겁니까? 아니면 님의 추리상에서는 고각 발사할때도 SM-3 반대했으니 국방부에서는 고각발사는 현실성 없다고 제외시키고 있고 북은 절대 그렇게 쏠일없다는 오만한 믿음인가요? 그럼 국방부 보고서들은 죄다 정치적 선전질이군요.
3.북한이 4등분 사진을 유출 했다고 했지 전 장거리 미사일에 대해 고각 발사 빼고는 여태 언급도 안했습니다만? 그 지역은 only 300mm 방사포로 공격하는 모양이죠?
4.뭐가 TMD가지고 교묘히 말해요... 제가 분명 미군 방어용 1차적 목적에 충실하다고 설명했는데요? 1차 목적인 주한미군이 자기 방어하려고 운용하는 한국을 중심으로 말했지 나머지를 제외한적도 없어요. 한반도 TMD라고 말했다고 오로지 한반도 용이거나 TMD에 한반도가 제외되는줄 알았어요???

진짜 왜 남의 글에서 창조를 하세요.. 주한미군과 증원병력 방어용이랍시고 들여온게 우선인데 일본 미국에 집착해서 헷갈리시나요? 저는 만능 사드를 주장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일본용이라고 하기에는 우리에게 요격기회를 추가해주고 전략적 이점을 분명히 준다 이상으로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님도 명확한 근거는 없고 그저 이러니 무조건 이럴거라고 정치적, 주관적인 해석과 의심 이상을 못가시잖아요. 오히려 님이 사드 만능론 논파에 집착하시다가 사드 미사일은 연막일거라는 대국민사기론에 집착하고 있어요.
                         
막걸리한잔 17-08-30 18:08
   
1. 패트리어트는 어차피 방사포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주요타격할수 있는 스커드문제도 있습니다. 방사포도 방어를 할수 있지만 모두 방어할수 없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죠..
사드와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했지만 운영권을 이야기 했고 공유문제를 지적하는데 이부분을 자꾸 빼고서 사드도 우리가 운영하고 우리만 사용하듯 왜곡해서 비교하는 님은 진짜 억지일뿐이죠..

모든 요격 미사일의 특징은 최고 정점 고도를 찍고 난뒤까지 파악해서 계산한뒤 요격하는 시스템인데..
남북한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최고 정점을 찍고 하강할때 고고도에서 요격하는게 무리라는것입니다.

2. 또 SM3가 북한이 고각 발사하는것을 상정해서 놓은것이라고요??ㅋㅋㅋㅋㅋㅋ
아 답답하네 그래서 북한이 ICBM개발이 코앞에 왔다니까 배치하는 SM3가 음모라고요????
입은 삐뚫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북한이 고각발사한다고 했을때 김민석 대변인은 왜 SM3는 엠디와 관련된 무기라서 검토나 고려한적이 없다고 발언했답니까????
김민석 대변인이 음모론자입니까???
님과 같이 무조건적으로 미국편의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냉정하게 판단할것을 판단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또 문재인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또다른 이익을 얻어내는것으로 추진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왜 이런 전반적인 문제들을 배제하고 오로지 단순하게 적용하려고 할까요??

3. 북한이 4등분 사진을 유출한 이유와 북한의 다수 미사일 종류를 거론하면서 마치 특정 지역은 고고도로 요격할수 있게 장거리 미사일을 쏘는듯 말해서 한 말입니다..

4. 님이 분명 한반도용이라고 말했었죠.. 전 한반도용이라기 보다 한반도를 핑계삼아 실질적으로는 미일 방어용에 더 가깝다고 말한것입니다.
한반도용으로 활용되려면 우리가 운영권을 쥐어야 정확히 한반도용이라고 말할수 있다니까 님이 테클 걸었던것입니다.
님이 먼저 남의 글을 창조해놓고 그러세요..

또 주한미군과 증원병력 방어용은 근냥 구색맞추기일뿐이죠..
실질적으로 주한미군의 핵심병력들은 평택오산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사드로 주한미군을 방어할수 있는게 몇%나 될것 같습니까?
이런 기본적인것들을 배제하고 그냥 말만하면 신봉하는것도 웃기죠..
그들의 말일뿐이죠..
근거가 없다는 말을 꺼내려면 님이 말한 부분부터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적하는 내용은 운영권과 공유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자꾸 원초적인 사드 스펙정리만 하고 있으니..
               
태양속으로 17-08-30 15:32
   
그냥 무수단은 멀리만 쏠 수 있는 걸로 아는 듯.....ㅋ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군....ㅋㅋㅋㅋ
                    
막걸리한잔 17-08-30 15:37
   
무식하면 그냥 말을 하지 마세요..
한마디로 미사일에 탄두를 총알 실어서 코앞에 쏜다는 황당한 주장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개정 17-08-30 16:52
   
그냥 잘 모르시면 정게나 오시죠. 고군분투하시네ㅎ
                         
막걸리한잔 17-08-30 17:02
   
님보다 잘아는듯.
               
벙군 17-08-30 18:40
   
됬습니다. 제대로 읽고 오라는 말도 이젠 지치네요. 님 1번 써놓은 거 보고 어이기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항복합니다. 무슨 제대로 읽고 제대로된 질문이나 반박을 해야 대화가 통하지 참ㅋㅋㅋ 닉값하는건지 진짜 막거리한잔 하시고 글을 읽는건가요?? 포기합니다. 어떻게 잘못 이해한거 지적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말흘리기에, 대답은 제대로 하지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게 어떻게 토론입니까? 됬습니다. 전 이만 빠지겠습니다.
                    
막걸리한잔 17-08-30 19:29
   
님 본인이 팩트왜곡한것을 내가 지적했다고 말을 번복하면서 빠져나가려고 하면서 아이디 타령을 한답니까??
     
TTTT 17-08-30 07:58
   
이글 추천.
          
막걸리한잔 17-08-30 20:04
   
니 추천은 받기 싫다.
     
프리홈 17-08-30 16:46
   
한가한 소리  하고 있네요.

북한이 핵미사일 공격을 하는 경우, 미군자산과 병럭이 주둔하는 평택이나 월성 원전단지가 목표일텐데
사드로 막지 못하면 미군기지뿐만 아니라 100조이상 투자된 삼성반도체 등 산업단지들이 절단나고
경제는 10년이상 뒤로 가는데다가,

원전단지들이 폭격받아 나라전체가 단전, 단수가 되며, 반경 32km내 대도시
주민들이  몰살되고 방사능 낙진으로 동맹국지원이 어러워지는데
사드로 1차 방어를 해서 인명, 산업시설, 빙사능낙진피해를 방지해야
하고. 방어와 동시 전공격력이 북한에 투사되어 북한의 공격자원을
무력화하는데 웬 방사포 타령?

방사포로 인한 1차 피해는 사드방어로 방지하는 피해에 비해 껌값임을
알터인데.,.

아직도 이런 시각이 존재한다니 한심함.
본인이 생각하는 의도와는 달리 이 나라를 북한과 중국에 바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막걸리한잔 17-08-30 17:06
   
에휴 답답이 또 딴소리 하네..
주한미군 사령관도 사드가 평택을 방어하지 못한다고 말했는데도 평택을 방어한다는 황당한 소리나 하고 삼성전자나 방어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니..

이건 뭐 사드 하나 놓으면 한반도가 완벽해지는줄 착각하는것도 정도껏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홈 17-08-30 17:16
   
님에게 보다는 오히려 님과 같은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는 정치권을 향하서 한 말이라우...

사드는 요격성공율 100% 였지만 실제 상황시 변수가 있을 수 있는 것 감안해서 말한 것이라 보여지네요.
그렇지않음 추가적인 요격방안이 있을 경우, 그길을 차단하는 셈이 될테니까요.

국가의 빈틈없는 안전을 위해서 단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하는 것 당연하구요.
국가안보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대비하여야 한다고 보네요...그것이 교과서이자 기본아닌가 싶네요.

임진왜란에서 백성의 피해가 많고 국가재정이 피폐하게 된 것은 선조가 두 특사의 의견중 풍신수길이 전쟁을 일으킬꺼다 라는 의견을 채택하고 (최악의 상황) 대비했어야 했는데, 듣기좋고 편한 쪽을 선택한 것이 좋은 사례이겠지요.
                    
막걸리한잔 17-08-30 18:08
   
대화할 가치가 없을정도로 딴세상에서 살고 있어서 대화가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홈 17-08-30 18:21
   
성주에서 서울은 커버 못하지만 평택과 월성을 비롯한 원전단지들은 커버되네요.

서울에는 핵투하를 못하리라 보네요.
방사능 낙진이 북한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이죠.

기껒해야 방사포가 위주가 되리라 보는데 반격으로 15분내 괴멸되리라 보네요.
생화학 공격도 할꺼라고 예상하지만 피해지역이 한정될 것이고 그럼 북한은 지구상에서 없어지겠지요.

사드요격율이 100%인것은 북한미사일 발사초기부터 정밀 궤도추적이 가능한데다 포물선 정상부근에서 속도가 늦을 때 요격하는 것 때문이라는 것은 아시겠고,

요는 대기권진입 고각사격시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사드와 함께  SM-3, SM-6, 음속 3-4배 포탄 등으로 마하 10 -20 으로 하강 예상되는 미사일의 요격성공율을 높이리라 보여지네요.....
이런 경우는 확율게임이 되므로 몇단계의 방어층과 발사시기 조정으로 요격을 성공시키고자 하는겁니다.

요격율 100%가 보증안되니 사드철수해서 만의 하나 천몇백만명이 희생하고 방사능낙진으로 30년 불모지 되는 것을 원하십니까?.....
아님 최선을 다해서 요격을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제대로 된 국민이라면 당근 후자의 입장이라고 봅니다.

현 정부가 한가하게 환경문제건으로 사드배치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도 일조하였을 것이고...
그런저런 이유로 주한미군 사령관께서 그런 말씀하신거라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요격능력이 있는 경우, 심리적으로 선제공격을 쉽게 하지 못하므로 내가 먼저 때리지 않는 한, 전쟁 도발억제의 헷지기능까지 기대할 수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하나를 덧붙인다면
한국정부가 사드설치를 고의 지연시키거나 사드철수를 요구할 때 미국은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 주한미군의 철수를 고려할 것이고 문재인정부의 정체성을 의심할 것이며 동맹의 가치는 휴지가 되고, 그 후유증은 한미동맹이 깨지며 미군철수시 한국경제는 신용도가 2단계이상 하락하며 이민과 국내진출 외국기업의 탈한국이 시작될 것이고 경제는 추락할 것이고 미국이 북한을 마음놓고 선제공격하거나 또는 북한에 신호를 주어 남침이 예견되어 한반도가 전쟁에 휘말리는데 바보가 아닌 이상, 수 많은 동맹국으로 둘러쌓여있고 보편타당하며 욱일하는 천조국과의 관계를 끊고 그 알량한 중화사상에 쩔어 온 사방이 적대국으로 둘러쌓이고 예상되는 301조 발동과 진출기업 철수도미노 현상으로 경제추락이 예상되는 중국에 붙는다는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일인지?.......묻고 싶네요.

중국의 속셈을 알았으니 허울뿐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서 적국인 것은 확실히 확인되어 졌으니 이번 기회에 떠오르는 베트남과 인도, 중남미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계기로 삼으면 됩니다.

지금 사드설치건으로 인해 한국기업이 받고있는 막심한 손해는 언젠가 수백배 중국에 갚으면 됩니다.
중국의 자충수에 따른 한국기업 및 선진국기업의 이전 및 탈출로 실업자가 넘치는 중국의 피해는 넘어가고..... 보다 어떻게 갚냐구요? 

미국 301조 발효전 미국과 사전 협의해 한국피해없이 백배 보복하는 방법이 있구요.
당장은 독점체제인 빈도체가격을 올려 중국의 IT 산업경쟁력을 끌어내릴 수 있지만 그건 민간기업인 삼성의 판단에 맡기는 수밖에요.
장기적으로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가면서 이렇게....http://timetree.zum.com/57923/107870
중국 예언도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3qz8xcmS01c)
https://www.youtube.com/watch?v=is1JjYBW7ho

한국은 떠오르는 별입니다....작은 것에 일희일비하며 자궤할 이유가 없어요.
중꿔?.....지금은 목에 힘주고 있지만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도 필요시 핵미사일(원자 및 수소)을 즉시 생산할 수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면 되겠구요.
핵보유국임을 자처하는 북한은 국제경제압박에 의해 언젠가 스스로 무너질테니 굳이 전쟁해서 피묻혀가며 통일을 할 이유가 없네요....통일은 쥐도새도 모르게 올테니까요.

님의 논리속 함정에서 그 유명한 솔로몬재판시 아이를 찢어도 된다는 그 여인이 연상될까봐 걱정이네요.
                         
막걸리한잔 17-08-30 19:27
   
제임스 반달 미8군 사령관은 직접적으로 평택오산 지역은 사드로 방어할수 없냐는 질문에 정확히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우리 프리홈님은 가능하다고 혼자 주장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획드 17-08-30 01:44
   
일단 tpy-2가 아오모리에 배치되어 있긴한데 한면 밖에 볼 수 없어 북한측방향 만 볼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낙하,해수면 충돌때까지 계속 추적한것을 보면 사드레이더보다 사방면을 볼 수 있는 오미나토에 배치되있는 탐지거리 1500km의 fps-5 방공레이더가 더 활약한거 같네요.
꽃보다소 17-08-30 05:21
   
이런 글 일본인들이 싫어 합니다. ㅋㅋ
사드레이더가 좋아서 일본 영공 지나가는 미사일 처다보고 있었다는 말이죠.
웃기는 점이죠.
요격을 했어야 정상적으로 레이더가 작동하고 방어체계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무슨 요즘 미사일이 투포환도 아니고 각도 와 높이 보고서 아 그냥 지나가는 것이다 생각했다면 일본정부도 바보들만 있는 것이죠.
     
후후 17-08-30 10:27
   
사드 요격 고도가 얼마 인데요?
미사일은 500km이상의 상공을 지나갔다고 하더만
4leaf 17-08-30 12:51
   
일단 미사일방어망은 기본적으로 적 탄도미사일과 아군 요격미사일이 마주보는 각도에서 쏴야 정확성이 높습니다. 측면에서 요격하는 경우 요격률이 낮아진다고 하네요.

이번에 일본이 요격 못한건 고도도 고도지만 기본적으로 동해상에 있는 일본 이지스함은 도쿄방향으로 오는 미사일을 요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즉, 미사일 진행방향의 문제였죠.

그리고 사드레이더를 두고 논쟁이 생기는건 군사적효용성과 국제정치/경제관계가 서로 양립이 힘든 사안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 사드배치 찬성 입장이지만 사실 어느것이 정답이라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반대측도 사드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찾았으면하고 찬성측도 군사적효용성만 볼게아니라 그외 다양한 사안도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동이한자 17-08-30 21:36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3893&ref=A
윗 링크를 보시면 사드는 남부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지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레이더는 부정확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슨 논리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몇년전 북한에서 인공위성 발사체라고 쏜 로켓의 낙하물을 정확한 위치를 추적하여 찾아냈는데...
결국 이지스함이나  슈퍼그린파인레이다가 아무 소용 없다는 이야긴데...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하시는지...
쓸모도 없는 레이더를 쓰는 이지스 어쇼어를 일본은 사드 대신 들여온다는데...
동이한자 17-08-30 21:53
   
그리고 우리나라는 본래 사드나 SM-3를 도입할 계획이 없었죠...
우리가 필요한 것은  M-SAM, L-SAM으로 방어 하겠다는 것이었고...
지금 한창 개발 중이죠...
이지스함에도 SM-3가 아닌 SM-6 도입이 목표 였죠...
SM-3의 필요성 이야기는 사드 도입 문제가 나오면서 육 해 공의 알력 싸움에서 비롯 되었고
SM-6의 개발이 늦어지면서  SM-3가 사드보다 비용면에서 훨씬 효과적인 무기라고 주장하게 된겁니다... 
이거야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긴데...

지금 와서 사드를 철수 시키자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왕 이렇게까지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받아 드려야죠...
허지만 분명한 것은 사드 배치를 통해 우리가 잃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넷즌 17-08-31 09:52
   
일본 - 미국의 첫번째 우방.
한국 - 미국의 동북아 기지.

미국 국방부의 인식임.

미국은 일본의 경제부흥을 위해서 한국전쟁을 발발시킬 수도 있음.
미국에게 한국은 유용한 군사적 무대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