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화된지 5년도 안 돼서 부품이 전부 신품인 헬기와 20년된 아파치의 사고율을 1대1로 비교하면 곤란하죠.
어쨌든 수사 결과를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비리가 있으면 단호하게 처벌하고
아니라고 밝혀지면 박수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아니면 말고 아닌가요 ? 특별히 의심되는 바도 없이 무리한 수사한게 맞는건데요.

언제 아니라고 확실히 손을 들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의 TA-50 선택 결정한 이후에야 될 것 같네요. 그나마 그러기라도 하면 좋은데, 체면상 어떻게든 엮어넣지나 않을지 걱정.

특히 유죄까지 받아내야 실적으로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소만 한 것으로도 실적 평가하는 것 덕분에 지금까지 방산 비리니 뭐니 하는 것 기소된 것중에 유죄 판결이 나는 비율이 아주 적었죠.

나중에 재판결과 어찌 나올지 상관없이 무조건 엮어서 기소하고 볼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야 숱한 예산 (조사에 들어간 경비, 인건비) 헛되이 썼다는 비난도 안 받고 기소 실적 올려서 좋잖아요.

아파치의 20년간 사고율이 아니라 초기운용기간 사고율이라 써있는데...

카이 망하고 나서요?

기사를 다시 한번 보시죠. 비행시간 1만시간, 2만시간, 3만시간 당 사고비율로 비교한겁니다.

솔직히 이번 건 좀 무리한 수사진행이긴 한것 같음. 수리온 하나갖고(그것도 먼지 하나 안 나올 저예산으로 개발된 무기인데) 회사하나를 터는 건 좀 너무 심했음. 게다가 이런 다층압수수색은 가볍게 찔러보고 마는게 아님. 뭔가 확실힌 껀수가 있을 때 신청하는건데... 담부턴 좀더 신중하게 조사하면 함. 솔직히 너무 오래 걸리잖아...

이제 막 개발한 신형헬기인데, 사고가 있는게 문제아닌가...

개발 잘돼서 무탈한 사업도 한번씩 불시의 감사들이 필요함.

방산비리는 사고유무로 판별하는게 아님...

사실 수리온의 문제는 회사가 아님, 저 어중간한 사이즈와 억지로 갖다 끼워맞춘 듯 한 엔진과 미션...

한국에선 너무 돈을 생각하다 보니,  뭔가를 만들때 다재다능 팔방미인을 원하는 것 같음..  그러다가 망한 케이스.

목표는 md500, uh1 대체인데, 조금씩 욕심을 내다가 블랙호크 비슷한 놈이 됐음. ㅋㅋㅋ 엔진 임무중량은 블랙호크 급인데, 구조는 구형쿠거..  무슨 일을 하든 가장 멍청하게 첫단추 잘 못 껴서 문제가 커지는 건데, 이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것입니다만, 어처구니 없게 수리온에서 그런 사건들이 줄이어 터짐.

ROC를 이리저리 조물락 대다가 졸망한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이건 정말로 역대급입니다.  뜯었다 고쳤다. 문제생기니까 처음부터 다시 할 수는 없고 수정하고 또 문제생기고 수정해서 또 문제생기고..  지금 이지경이 된거죠.

>> ROC를 이리저리 조물락 대다가 졸망한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이건 정말로 역대급입니다.

역대급이라 ....
밝혀진 비리나 불법 및 부정이 무지 많아야 역대급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데, 그렇다면 역대급이라는 KAI와 수리온 헬기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비리나 범죄가 도대체 뭔가요?    말로만 역대급이라고 하면 없던 설득력도 생기나요?

수리온은 국내에서 처음 만든 헬기이다 보니 국산 헬기에 대한 군의 자체 ROC가 확립되지도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 ROC를 말하는 건가요?
감사원이 지적한 것도 운용환경과 조건이 전혀 다른 외국 헬기의 그것들과 비교해서 지적한 것인데, ROC가 있다면 감사원이 굳이 외국 헬기의 기준/조건을 언급할 이유가 없죠.
엄밀히 말하자면, 수리온은 위반하고 말고할 ROC조차도 없으며 감사원이 지적한 것도 무리하거나 억지스러운 거죠.  감사원이 헬기 전문가 집단도 아니고 이번건의 경우는 오히려 뻘짓에 가까운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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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해사온데,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저보고 어쩌라고요.

대한민국이 핼기를 처음 만드는 것이지 핼기를 처음 써보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문제점이 생길것이 뻔한데도 불구덩이에 들어간 것을 어찌합니까?

실제로도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 물건인건 사실이고요.  전 비리에 대해서 말한 것도 아니옵지요.

아무리 처음 만들더라도 수리온은 도를 넘어섰습니다.  소형핼기 교체하려다 중형핼기 만들고 지금에서야 소형핼기 다시 만들고 있습죠.  그것도 소형공격핼기라는 이름으로 범용성 개념을 최대한 섞어서 두번째 망작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만, 그나마 수리온 만들면서 겪었던 구조적인 문제는 적게 터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요.

아무튼 수리온은 여러모로 어줍잖아요. 솔직히 잘 날아다닐땐 그래도 한국핼기라고 지켜봤는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났는데 그냥 그렇게 살아야죠.

말만 무성했지 밝혀진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역대급이군요.  댁의 논리와 시각으로는 .....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는 ROC를 운운하며 문제가 있다고 말한 사람도 댁이죠.
그래 놓고선 그걸 지적하니까 "나보고 어짜라고?"라고 맣하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행태의 극치죠.

도를 넘어섰다는 것의 기준과 어줍잖다는 것의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애초부터 그런 기준조차 존재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종이로만 감사하고 운용 환경과 조건이 확연히 다른 외국 헬기를 가져다 비교하면서 권위 있는 척 지적한 감사원의 말이 댁의 기준으로는 "비리나 부정이 있다"라는 증거겠지요.

"언제까지 ROC를 마련하고 그 기준의 적합성에 대한 감사를 언제까지 받고 그것을 기준으로 한 시험을 언제까지 마치고 감사를 받아라" ..... 감사원이 이렇게 지적했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납득을 하고 감사원의 지적에 찬사를 보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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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소리인지 감사원에 언급된 내용은 몇년전에 나온거고 그게 시정이 안된게 문제이며,  KAI사장과 측근의 비리혐의가 있는게 문제인데...

혐의만 있으면 비리확정인가요?
그래서 그런 혐의가 있어서 수사한 결과, 비리나 불법 및 부정이 확인된게 도대체 뭔가요?
수사 초기에 언론을 통하여 발표한 혐의 수는 무진장 많지만 막상 재판에서 제시한 확실한 증거는 거의 없거나 전무한게 한두번이 아니죠?

나도 진성 밀덕이 되가나... 기사 제목만 보고 기자 이름이 읽히네...ㅋㅋ

김태훈을 기레기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많죠.
저도 그중의 하나고 ....
그러나 이번 건의 경우는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는 문구가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진성밀덕이라고 자부하려면 근거나 증거 및 사실을 바탕으로 얘기해야죠.
그런것도 없으면 그건 진성밀덕이 아니라 사이비죠.

기사 내용이 수리온은 사실 좋은 헬기다
횡령도 원가 부풀리기도 없다
감사원 감사결과는 다 틀렸다.
수출이 위기상황이다. 정부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방해를 하고 있다.

수사중인 사건을 어떻게 저리 잘 아실까?

수사가 좀 길어진다고 다 무리한 수사고 실적 쌓기라고 폄하하는 분들도 계시고...
한심하기는..참

아니 최소 개발한다면
10년이상은 운행하고 고기서 문제가 나오면 하나하나 풀러가면 되는것지
문제가 아니라 한마디로 그양 국민들 눈가리고 뭐 0000하는 짓이지
이러고 나중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아마도 그양 언론에서 쌩 ~~~!
끝 ㅋㅋ

똘마니들 자리가 많이 필요 한거이지요...
나라야 망하거나 말거나...

감사원에서 "어쨌든 몹쓸헬기" 라고 한건가요?
지금 kai의 방산비리를 논하고있는데... 갑자기 수리온의 사고 운영 이걸 왜 문제삼는지요?
물론 보통 방산비리가 있다면 대부분 제품의 하자로 연결이 되지요... 하지만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방산비리라는게 돈을 횡령한경우라서 그부분의 자금이 빠지면 제품에 하자가 나지만 횡령한만큼
공돌이들 갈아넣어서 커버해서 제품을 멀쩡히 만들수도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산비리가 없는건가요?
지금 문제의 핵심은 방산비리이지 지엽적인 수리온의 제품하자를 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부분은
지엽적인 부분이고요. 그런거하나하나 조사해서 업체간의 방산비리가있는지 들여다보고있는거지요.

수리온도 수출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 쏙 들어갔네요, ㅠ
허긴 문재인정권들어서서 그럴게  몹쓸헬기로 광고를 해댔으니  어느나라가 살까요, 
연말 미 훈련기 사업도  분식이다 뭐다  쓰레기회사로 온 세계에  광고질했으니 
 수주를 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싶구요, 

하튼간애 미 훈련기 사업 나가리되면 그 후폭풍은 결코  만만치 않을거라요, ~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방해 한 정권으로ㅡ~~

문제인정부가 항공산업 주저앉힌 정부로 낙인찍히기를 바라는 심정은 아니시고...?

~~~~~~~~~~
적패청산이라는 명분으로 다 뚜둘겨 잡고 있내요
검찰, 경찰, 국정원, 공기업, 등등
충성심 시험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정치 보복 수사에 군기 잡기죠...
군사 정권이 하덧짓 똑같이 하고 있내요

이게 박근혜 박정희 추종하는 가짜 밀매들의 편향된 사고방식인가요?

KAI 비리는... 박근혜정부때 수사를 해오던 애기입니다... 하사장이랑 그 측근들... 수리온때 헤처먹은게 있어서 조사를 받다가... T-50 수출 애기 나오면서... 수사가 잠정 중지 및  축소 발표 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비리를 잡아야 합니다만.... 그때도 수리온 부품 가격 후려치기와.... 간부 누구 조카인지 가짜 회사 만들어서 그쪽... 부품 구매를 해서 어쩌구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이 관련 글을 썻었는데...
오래되서 게시글이 안남아 있겠군요 접.... 

오래된 애기다 보니... 증거도 ... 아마...

비리완 별게로 ... 실 수리온 성능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리온 성능과 KAI 비리는 다른 문제라...

수리온 관련 회사+인물들이 언론사에 로비해서..언론플레이를 하는거 같은데...솔직히 전문가가 아닌한 그 진실을 일반 유저들이 알기는 어렵죠.
근데..개인적으로는 뭔가 구린게 있다는데..100원 겁니다.  k2 탱크때도 그랬었죠. 두산쪽에서 돈 받아먹은 기자들이 계속 아무 문제도 없다..그러한 결함은 어느 파워팩이나 다 있다는등.. 언론플레이하다가..결국은...어찌 되었는지...

어떤 기자가 k2 괜쟎다고 언플했지요.
하다못해 조선일보 밀리사이트에서도 엄청 깨지고 있었는데요.
글을 자신의 말을 합리화하기 위해 상상속에서 쓰지 맙시다.
k2는 두산이 장난치다 걸린후로 밀덕들에게 찍혀서 언플할 기자도 없었어요.

수리온에 대해서 참 말들이 많군요..결빙문제는 극한의 알라스카까지 가서 한 기체실험의 결과로 국내 기후에는 큰 영향이 없다.. 충분히 좋은 헬기다.. 아니다! 총체적인 결함과 문제와 비리가 많은 헬기다.. 해먹은 넘들이 분명  있을꺼다! 40여일 넘게 검찰에서 고강도 수사를 했으면 뭔가 결과물이 나와야 하지요..  아님 말고 식으로 회사를 털면 카이도 힘들겠지만 여러협력업체의 손실도 큽니다. 수리온은 수리온대로 결합투성이에 비리의 온상이라 국민들에게 낙인이 찍히고 해외판매 또한 힘들겠지요..방산비리 척결이나 적폐청산을 위해 꼭 해야하는 감사이지만 아님 말고 식의 무리한 털기 또한 자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 또한 최고의 전투기를 하루아침에 만든 것이 아니지요 미국 또한 업체들간 치열한 로비와 커넥션으로 망하고 도산하고 흡수되며 지금의 방산업체가 살아남은 것이고 기체 또한 숱한 오류와 결함으로 과부 제조기란 불명예를 감수하며 최고의 기체를 만든 것이니까요..이제 겨우 헬기나 경공격기를 만드는 국내 항공사업이 위축돼선 안된다고 봅니다

카이 실드 기사의 99.9%는 김태훈 기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표 파워팩때도 쉴드 쳐주느라 지랄하던 기레기들 몇놈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또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신임 합창의장의 말을 추가해 보겠읍니다.
신임 합참의장은 우리가 도입하기로한 F-35가 기체결함으로 또 전면 운행중단이 됐는데
한국 공군력에 대한 대비는 되있느냐는 물음에.  합참의장은
원래 군에서 운용하는 항공기들은 초기 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운영해가면서 안정화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도입하게될 내년 F-35는 문제가 없는 기체가 인도될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상입니다.

김태훈기자는 밀리계의 저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욕 먹는 기자인데...
욕을 먹으면서 세월이 가다보니 이제 세상보는 눈이 많이 늘었네요.
수리온이 인도네시아 등 몇개국과 수출 협상중에 제대로 악재가 터졌습니다.
k9도 아직 원인은 안나왔지만 기계문제로 먼저 보도하는 바람에 인도 등과 수출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네요.
t-50도 kai가 임원 수사 받으면서 미군 훈련기 사업에 어려음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참 이게 뭔 일인지....
누구는 수출 못하더라도 비리는 이번 기회에 싹 정리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렇습니다.
이번 기회에 싹 정리해야죠,
그런데 다음 정권들어서면 6개월안에 똑같은 기사 또 나옵니다.
그럼 그때 또 싹 정리해야죠.
여기서 중요한건 정리한 대상이 소송이 지루하게 가다가 대부분 무죄로 끝난다는....
지겹습니다.

방산비리가 국가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들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때문에 방산비리를 척결해야 한다는 것에도 이견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뭐 하나 들추려 할 때마다 이곳 저곳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제동을 건다면
과연 제대로 된 방산 비리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은 좀 아니라 싶더라도 믿고 지켜볼 때입니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입니다.

아직 결과 발표도 없는대 기달려라. 이명박 알바냐?

문슬람 자체가 적폐세력임. 좋은 글인데도 자기 문군 쉴드 친다고 똥글 퍼다는 문슬람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