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부식상황도 꽤 좋아지고 있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예전과 비교해서 좋아졌다는것이지 다른 선진국 병사부식보다 좋아졌다로는 들은적 없습니다
다른 군은 모르겠고
예전?에 육군에서 제일 문제 많은 부서들이 정보, 감찰, 법무, 헌병, 군수, 인사 였습니다
이들 부서가 대부분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짓을 꽤 했었는데
그 중 군수쪽은 납품업체인 민간업체들과 결탁하여
군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인 병사들의 식거리를 엉망으로 만든 때 도 있었습니다
이 민간업체들은 군을 예편한 전직영관급 그리고 장성들과 곁탁하여
상급부대에 물자들을 납품할수 있었었죠
민간업체가 군에 납품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간이 보존되고 상당한 마진으로 대량 공급할수 있는 시스템이라
상급부대에서 근무하고 전역한 장교들과
심지어 상사,원사들에게 무리하면서 줄을 대는 민간업체들 몇번 봤었습니다
이런걸로 사기치는 XX사령부에서 예편한 높으신 분도 본 적 있고여
군에 납품하는 식자재는 물론이고 사무용품 까지도.... 할 말은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만
군의 진정한 개혁은 조직개편과 장비강화가 아니라
이런 썩어있는 부조리 시스템을 근절 시키는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