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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8 15:42
병력 감소 어덯해 해야 하는가?
 글쓴이 : 스펜타
조회 : 1,232  


현재 입대 인구인 90~95 년도생은 평균적으로  매년 60만명 내외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00년 이후 태어나는 세대는 45만명이고  10년  신생아 수가 40만명까지 떨어졌습니다.


군이 주장하는 마지노선인 55만명이 깨어질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서 두가지 노선있습니다.

1. 복무기간 연장  (일시적인 방책일뿐 언발에 오줌인 격.  매년 신생아 수가 감소하기에)

2. 기갑화 현대화 선진화를 통한 절대적 화력 증강 


대안 1 번을 고르면   장성들이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안 2번은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꺼고 ..장성들과 장교층에 대한 개혁이 분명하기에 장성들이 열렬히 반대할꺼고- 예비 장성 자리가 사라지니까~


여러분은 어떤 대안을 생각하십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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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12-01-18 15:52
   
지금도 병력 줄이고 있잖아요.
일년에 1일씩 복무기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던거 같던데...

예전에 비해서 위협이 줄어든게 사실이니
현역은 땡보병들을 줄이고 그 절감된 비용으로 장비를 늘려가겠죠.
그리고 예비군 전력 강화를 꾀하겠죠.
뻔한거 같은데요.

과거나 현대나 주전력은 예비군이고
상비군은 방어적인 개념이에요.
미국만 봐도 전쟁일으키면 예비군을 대대적으로 자원입대 시키잖아요.
임페라토르 12-01-18 16:34
   
좋으나싫으나 감축해야죠, 지금 완전 군대에서 말하는 폐급들 까지 군대에 강제징집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미봉책일뿐이죠, 이런 하자있는 사람들도 결국 점점줄어들테고 결국 감축은 불가피합니다.
인적 자원이 부족한 현상황에선 군의 현대화가 절실하죠, 하지만 지금 방산비리와, 장성급을 줄이긴 커녕 도리어 늘어나고있으니 쉽진 않을듯 합니다.
징집기간을 늘리는 방도가 있긴 하지만 이런 정책 추진하다간 해당정권과 여당은 엄청난 후폭풍을 맞겠죠..
고로 이미 줄어든 병역기간을 늘릴순 없죠..
이왕이면 여성들도 징집하면 좋을듯한데.., 이것역시 반발이 거셀듯 하구요..
건국초기부터 시행됐다면 모를까, 이제와서 여성들을 징집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1010 12-01-18 19:23
   
결국은 그래서 군의 첨단화 기계화이죠~ 최대한 장병 숫자를 줄이고 그 공백을 첨단 장비들이 대신하게 하는방법... 결국은 통일 전까지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꾸준히 돈이 들어도 첨단화하고 장비들을 갖추고 해야 합니다...
이미 줄여놓은 복무기간을 다시 연장해봐야 얼마나 더 늘릴수있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장비를 갖출수밖엔 없죠...
1~20년안에 통일이 된다면 잘 유지하다 치안이 안정되고 북한의 수준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결국은 징병제가 폐지되고 지원병제도로 가게될겁니다...
그리고 징병제도를 하면서도 장병들을 좀더 군대에 있게하는 방법도 있죠~ 바로 전역후 몇달정도 그대로 자대에서 머물거나 하는 인원들은 중소기업정도에서 받는 봉급을 주면서 근무를 하게 하는 방법들도 있고 방법은 생각만 조금해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돈이 얼마나 많이드는데??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 이 방법이 돈이 가장 적게들고 정부나 군에서 할수있는 방법중 하나이죠~ 바로 전역하지않고 몇달정도 근무를 더하는 최대 몇만명 월급주는거 뭐 정부입장에서 생각하면 공무원 조금더 늘어났다 생각하면 그만이니~ 그렇다고 퇴직금을 따로 주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정 안되면 대만처럼 여성들도 몇달정도 국방의무 즉 직접 군대에 가는게 아닌 일반 사업체등에 근무하면서 국방비를 어느정도 내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편들도 결국은 근본 해결책은 아니니, 결국은 나라에서 투자를 꾸준히 해서 무기들을 첨단화 시켜야 합니다...
던킨스타 12-01-18 20:28
   
출산율저하(살기 힘들어서죠...)로 병력저하는 남북이 똑같이 겪는 문제죠. 현대화,기계화로 극복해야겠죠 궁극적으로는 2번,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젋은 잉여청춘들을 다른 생산적인데 써야 하는 데말이죠. 군대에서 시간죽이기라니 쩝...)
er58 12-01-19 00:00
   
병력감소는 피할 수 없는 길이기 때문에....빨리 2번째로 갈아타지 않으면 한국전쟁때 남한군 되는건 순식간일텐데 말이죠....휴;;
월드컵태생 12-01-19 01:38
   
복무기간 연장은 힘들꺼 같고 (왜 줄여서 부스럼 안들었는지ㅡㅡ)
결국 화력증강 뿐이네요
으홍이 12-01-20 04:02
   
일단 복무기간 줄인새퀴들이  개새퀴들이죠.

1.  2년 기한은  지켜야 하는데  줄어들었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시 원상복구하는게 필요합니다.

2.  부대내부의  전투병력 비율을 늘려야 하죠.    유지, 보수 인원은 감축 하거나 자동화가 필요하죠.

3. 예비군들의 실 전력 강화가 필요합니다.

4. 그 뒤에 화력강화 대책이죠.

다행히  한 10년 뒤 정도면 무인병기의  세대가  2~3세대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이런점을 참작한다면  자연 감소분은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병의 병력을  화력강화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망상에 가깝습니다.
술먹고니킥 12-01-20 04:16
   
여자들 군대 처넣는건 좋은 생각~~~~
배나오고 할일없는 부사관 장교들 목아지 치고
공기업 농협같이 졸라 할일없이 연봉 받아먹는
것들도 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