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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8 14:12
[공군] 스텔스기?? F-22 vs F-35 vs Su-57 vs J-20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3,574  


F-22
기체 하부와 엔진부 까지 거의 완벽한 스텔스
usa-aircraft-f-22.jpg

엔진 덮개와 추력편향장치 까지 완벽 스텔스
max.jpg



F-35
기체 하부는 거의 완벽한 스텔스화
엔진 꽁무니가 돌출이 되어 있지만, 나름 최대한 스텔스 기술 적용
F-35.jpg

F-35-1.jpg



Su-57
기체 하부는 스텔스화가 잘 되었지만, 엔진부는 똥망
현재 대로라면, Su-57은 지상 레이다와, 후방에서 따라오는 상대 기체의 레이다에 완벽하게 잡힘
이 기체에 채용될 진짜 엔진이 나오면, 그때 가서 다시 판단
hoi-su-57.jpg


J-20
카나드? 백터 트러스트 엔진을 사용할 생각은 전혀 안했군 ..
직선비행 안정판?? 플라이바이 와이어에, 우수한 비행컴퓨터와 SW기술 가진 짱개가 이걸 왜??
베끼는 엔진도 스텔기와는 상관없는 구형 엔진이라, 엔진에 스텔스 기술은 못 입힘 ㅋ
12322.png

j20.jpg

J-20-1.jpg


그 분이 오셔서, 교정을 좀 해 주셔야 할텐데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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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없나 17-09-08 14:20
   
카나드 없으면 중심을 못잡으니
비행제어에 필요하지만 ㅋ
스텔스 라면서 ㅋㅋㅋㅋㅋ
G평선 17-09-08 14:31
   
스텔스기는 아니고,  스텔스기 Style ~
불량식품 17-09-08 14:47
   
와 F35 엄청 멋있네요. 미래 우주선같다
박카스 17-09-08 15:22
   
F-22 개발한지 20년도 넘었는데 다른 나란 아직도 따라 잡지 못하네요.
기술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현재 미국은 어떤 기체를 만들 수 있을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Echo47 17-09-08 15:26
   
Su-57을 엔진노즐 부분만 지적하셨는데 기체 하부 형상과 인테이크 전체가 J-20랑 맞먹을 정도로 스텔스 형상이랑 동떨어진 기체입니다.
     
스포메니아 17-09-08 15:50
   
Su-57 인테이크는 YF-23을 모방(밀리메니아들 소문)해서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http://www.f-16.net/forum/download/file.php?id=22402&mode=view
하나둘넷 17-09-08 15:28
   
용어 교체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댓글로 추가해둡니다.

직선비행 안정판이라고 설명하셨는데...  뭐, 기능적으로 그런 기능이긴 한데...

Ventral fin이라고들 합니다. 물고기의 배 지느러미와 같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합니다.

벤트럴 핀이 구조설계적으로 구현되는 이유는 고AOA(고받음각) 상황에서 기체주익이나
동체를 타고 넘어오는 공기흐름이 안정화되지 못한 와류(vortex)화로 인해 수직미익의
조종통제성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기체에 통제범위 이상의 요잉(yawing) 현상
(기수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비행안정성을 크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따라서 고 AOA상황에서 와류의 영향이 훨씬 적은 기체 배면에 벤트럴 핀을 설치함으로써
기체가 필요이상의 요잉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스포메니아 17-09-08 15:36
   
Ventral Fin은 저속에서 부터 초고속까지, 기체의 직성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용된답니다.
https://i.stack.imgur.com/NHshF.png

감사합니다 !
하나둘넷 17-09-08 15:50
   
미국은 나사와 함께 고AOA상황에서의 기체안전성 및 통제력 획득을 위한 많은 실험기를 제작해왔고
장기간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왔습니다.

전투기는 고AOA를 실현을 통해 공중전 능력을 평가하는 여러팩트들 중에 고기동성을 확보하려
합니다만, 동시에 고AOA상황에서의 기체통제력 상실은 기체실속 추락으로도 이어지는 관계로
제트비행기 시대에 돌입하고 가장 먼저 문제해결책으로 등장한 방법 중의 하나가 벤트럴 핀
설치나 기체 수직/수평 미익을 기체 와류범위 이상으로 키우는 등의 구조설계 개선을 시도합니다만

여러가지 한계도 확실한 관계로 벤트럴 핀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기체통제력 유지 방법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스텔스기의 경우 벤트럴 핀 조차도 레이더 반사파를 많이 발생시키는 관계로 개선대상 최우선
구조물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발제자께서 벤트럴 핀 유무로 스텔스 성을 평가하는 일부 전문가들
견해를 가져온 것은 타당성이 충분한 편입니다.

특정 기체설계 데이터를 훔치더라도 쉽사리 극복하기 힘든 경험의 차/데이터의 벽이 존재하는 관계로
중국제 VLO전투기들의 실제 VLO능력치가 미국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상당시간 소요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