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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9 17:52
영주권 취득과 병역의무
 글쓴이 : 몽상연주가
조회 : 1,450  

오늘 한의원에 다녀왔는데

의문이 있어 밀게에 올립니다.


한의원장님께서 영주권을 취득하신 중국인이십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군대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 때는 36개월 이었는데?" 라고 말씀하셔서

영주권 취득자도 병역의무를 지는 지에 대해 궁금하네요.

나이가 쉰이 넘으신 듯한데, 시민권자도 아닌 영주권 취득자가

엄밀히 말해 "타국"인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지어야 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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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12-01-19 17:56
   
영주권이 있다 한들 한국 국적은 아니잖아요.
귀화를 해서 국적을 취득해야 군대갈 수 있을꺼에요.
     
몽상연주가 12-01-19 18:08
   
그런데 왜 36개월 복무했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중국에서도 병역의무가 있나요?
          
오라 12-01-19 18:23
   
영주권이 아니라 국적을 취득한 분일수도 있고
그냥 주변 지인들이 36개월 다녀왔다는 얘기일수도 있고
군수품등 군관련 직업을 가지셨던 분일수도 있고
정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군에서 국적 상관 없이 스카웃 했을수도 있고...

국적취득을 못하면 지원입대도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중국은 지원병=현역, 의무병역=민병대 체재고
기간은 2년이에요.
과거에 3년 했었던 적도 있는거 같아요.
          
지해 12-01-20 07:10
   
중국은 모르겠고 우리는 그때엔(70년대) 그만큼 했습니다. 저도 35개월 12일...
드뎌가입 12-01-19 18:59
   
직접 물어보세요
드뎌가입 12-01-19 18:59
   
화교 남자는 군대때문에 국적취득 싫어한다던데 내가 잘못 알았나
pkhmgc 12-01-19 21:02
   
병역은 국적취득을 망설이게 하죠
술먹고니킥 12-01-20 04:10
   
본인아니겠죠??
같은세대 얘기일겁니다~~
그냥 군대 갔다와도 다 낙하산매고 특공대 나왔다고
뻥치던 시절 있었잖습니까?
서울시장도 본인이나 자기 아들도
군대 제대로 안갔다 오는데...중국 국적분이 갔을까요?
또모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