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국제사회가 비핵화를 위해 북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상황전개가 될 지 지켜보는것이 순서같네요. 앞으로 북한의 도발수위가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지만 궁극적으로 북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게 분명하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제재가 느슨해진다거나 중러가 북의 핵보유를 용인하는 스탠스가 보이면 우리도 npt탈퇴해야 한다고 봅니다. 북의 돌발적인 도발보다 핵 보유가 고착화 되는 것이 더 않좋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정해진 수순이라고 보여지고 우리의 핵무장도 불가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이를 대비하는걸로 보여지는게 핵잠보유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서두르는 징후들이 보인다는거죠.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핵잠완성후 1~2년 후 쯤에 핵무장 선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2023~2025년 정도가 되려나요?
지금은 국제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급하게 사두르는 것은 북과 한 배를 타는 것과 같죠.
우리는 외부적으로는 국제사회에 동북아 평화를 위한 비핵화를 주장하고 내부적으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호수 위의 백조처럼 우아하게 유영하지만 물밑에선 물길질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북의 핵이 우리의 목을 죄는 현실에서 급한데로 미국의 전술핵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전략핵에 전술핵으로 방비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나 다름없으며 이는 향후 국제사회에 우리의 핵무장을 주장할 당위성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죠.
국제사회에 핵무장 당위성을 호소할 명분이 있다는 것은 핵무장 과정에서 우리가 겪어야할 고난의 강도와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겁니다.
서두르지 말고 냉철하게 준비하는 지도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당장 핵무장 준비 시작해도 2년 내외 걸린다는데..정부는 핵무장 계획 조차 없는 듯 합니다.
휴전중인 상대국이 핵을 가졌는데 그리고 포기 의사 조차 없다는 거 다 아는데..아직도 한반도 비핵화 주장만 하고있으니..이런 무책임한 정부가 어디있습니까.
미국 조차 핵무장 가능성 솔솔 열어 주는데..도대체 국가는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핵무장 선언하면 다수 국가에서 그동안의 상황 흐름을 이해해줄겁니다.
이 좋은 기회를 발로 차버리면 나중엔 국제 여론이 어떻게 흐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들어올 때 노젖는다고 미국이 한일 핵무장을 거론할 때 전술핵 배치 핵무장을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비핵화 주장하다가 나중에 정안되면 핵무장 선언한다는 주장은
차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의 비핵화노력을 세계가 이해해줄 것이라는건 우리만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만을 주장하고 있지 어디에도 전술핵도입보다는 핵무장이라는 주장이 없었는데 핵무장 주장이 현정부 정책기조인듯이 몰아가며 자기만의 상상력에 매진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우리의 핵무장을 응원해줄 나라는 없습니다.
더욱이 미국이 강경하게 반대하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핵을 거론해줄 때 핵무장 일정을 몇걸음이라도 진척시키는 것이 남는 것이고
핵무장 완성의 밑천이 되는 것일듯
전술핵 도입도 전진배치의 의미가 분명히 있으며 일본이 덩달아 핵무장을 선언한다면
우리의 핵무장 계획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한일 핵무장을 진척시키면 중국이 제일 먼저 대화하자고 할 것이고
북한을 얼마나 줘패면 되겠냐고 묻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