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대당 가격 60% 이상 폭등중
일본이 도입하는 F-35의 가격이 폭등중이라고 하네요.
우선 수명주기비용(LCC) 견적액의 경우 계약 당시인 12년 기준 1조 9195억엔에서 16년에는 2조 2287억엔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명주기 비용으로서는 16%가 증가한 것인대요.
수명주기비용이 폭등한 원인은 대당 단가가 97억엔에서 157억으로 약 62% 증가한대 따릅니다.
대당 단가 증가의 원인은
1. 엔화 약세
2. (일본) 국내 조립
3. F-35에 일본제 부품과 전용 소프트 웨어의 탑재
가 원인이며
특히 일본 국내 기업 생산 및 조립 부분이 가격 통제가 되지 않고 있어서 얼마가 올랐는지, 얼마가 오를지 판단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913-*******-asahi-pol
일본이 국내 생산 부품의 사용을 위해서 이런 리스크를 감내하고 있는대 반해서
올해(17년) 인도 되는 4대의 경우
일본 국내 2개 사가 제공하는 엔진과 레이더의 부품 총 17개를 탑재한다는 계약과 달리 일본 국내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없이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일본 내 기업이 미국의 하청으로 부품을 생산해야 하는대, 미국 기업이 부품의 소재를 제공하는것을 지연 하는 등의 이유로 시간 내에 제조 할 수 없었다] 라고 합니다.
회계검사원에서는 [일본내에서 생산하고 일제 부품을 사용해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미국 사정이니 미국정부와 협상해서 가격을 깍으라]고 국방장비청에 요구 했다고 합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914-*******-yom-soci
미국과의 F-35 계약과는 달리 미국과 일본내 업체의 부품 제조 계약조차 체결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 도입되는 기체들은 개발 지연 때문에 자위대가 요구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장비청은 감사원의 지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170913-*******-ann-pol
정확하게는
IHI에서 엔진
미쓰비시 전기에서 레이더 등의 부품,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기체 조립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한 설비 투자를 방위성에서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13~16년까지 1716억엔을 지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사가 진행된 16년말 현재까지
13/14년 계약분 6기의 경우
미국 업체와 일본 부품제조 업체(IHI, 미쓰비시 전기)간의 하도급 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며,
라이센스 생산을 하는 미스비시 중공업에 엔진이나 부품도 납품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대당 단가 역시 13년 129억엔, 14년 139억엔, 15년 156억엔 16년 157억엔으로 상승한 것의 원인으로
엔화 약세와 함꼐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 국내 기업의 참가가 꼽히고 있습니다.
방위청은 (일본산 부품이 탑재 되지 않는 경우) "정산 단계에서 대당 가격이 저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습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913-*******-mai-so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