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보다 프랑스와 영국의 기갑전력이 더 우월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독일은 기갑전력을 한곳에 모아서 운용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보병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기갑전력을 전군에 뿌려놨다는 차입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기갑운용방식은 1차대전때의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차대전처럼 참호전으로 가게 될거라고 생각한것이죠...
그래서 일단 몇대의 전차로 전선을 돌파하고나면 그걸 보병이 확장한다는 개념이었지만...독일이 기갑전력을 사단급이나 대대급등으로 뭉쳐서 운용하니까 이걸 못따라 간것입니다
아무리 우월한 기갑전력이라도 전군에 뿌려놓으면 전선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다는 말이죠...
그러니 독일의 전격전을 막으려고 해도 막을 기갑전력이 압도적으로 밀린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