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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5 22:16
[영상] 덩케르크 에서의 숨은 역할 루프트바페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1,842  


이게 맞을려나요,

독일의 개전 초기 전차전력은 사실 프랑스보다 못했고, 폴란드를 그렇게 심각하게 압도 하지는 않은 걸로 아는데

다만 독일은 공군전력(스페인 내전에서 경험치를 축척한) 의 입체적인 협공으로
상대 진영의 전차를 효율적으로 박살을 내버리면서 전선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생각 되네요  

슈투카 전폭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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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17-09-15 22:38
   
독일보다 프랑스와 영국의 기갑전력이 더 우월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독일은 기갑전력을 한곳에 모아서 운용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보병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기갑전력을 전군에 뿌려놨다는 차입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기갑운용방식은 1차대전때의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차대전처럼 참호전으로 가게 될거라고 생각한것이죠...
그래서 일단 몇대의 전차로 전선을 돌파하고나면 그걸 보병이 확장한다는 개념이었지만...독일이 기갑전력을 사단급이나 대대급등으로 뭉쳐서 운용하니까 이걸 못따라 간것입니다
아무리 우월한 기갑전력이라도 전군에 뿌려놓으면 전선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다는 말이죠...
그러니 독일의 전격전을 막으려고 해도 막을 기갑전력이 압도적으로 밀린것이죠...
     
sunnylee 17-09-16 09:40
   
한마디 덧 붙이자면..
그이론의 근간은 전격전, 기동전의 핵심이죠.

전차대량 집중 운용, 집중타격,우회와 포위를  병행한  기동종심타격
그걸보조하는 보병,  지원하는 포병,근접지원항공기..각병종이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는.

그리고  무엇보다 이걸 유기적으로 묶어주는 전차에 무전기의 설치....
현장지휘에  따른 ...유연한 대처,.
.현대전의 패러다임까지  바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