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가 KFX Airframe Mounted Accessory Drives 납품하는 업체인데 보잉 T-X도 한건하네요.
Buy American Law에 의한 미국산 부품내역.
보잉 T-X : 기수, 콕핏, 에이이오닉스, 주익, 수직후미익, 수평후미익, 엔진등. 주수입품은 중앙동체섹션(Saab).
T-50A : 에이비오닉스, 엔진등. 에어프레임은 한국에서 반제품으로 직도입.
http://aviationtribune.com/military/boeing-selects-triumph-group-major-supplier-u-s-air-force-t-x-offer/
Boeing Selects Triumph Group As Major Supplier For Its U.S. Air Force T-X Offer
Boeing has selected Triumph Group as a major supplier for its T-X Air Force training jet.
If the Air Force awards the contract to Boeing, Triumph’s Aerospace Structures business unit, located in Red Oak, Texas, will supply the wing, vertical tail and horizontal tail structures, with opportunities for additional work, generating 950 direct and indirect jobs.
일각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한국의 예상 이익도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TX 수주에 성공할 경우 최종조립과 납품은 모두 록히드마틴에 의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진행되고, 판매 금액은 KAI와 록히드마틴이 70% 대 30% 비율로 나눠 갖는다. 그러나 한국 항공산업 현실상 우리가 갖기로 한 70% 중에서도 상당 부분은 외국 항공업체 부품을 구매해 조립하는 데 써야 하는 상황. 사업으로 발생하는 고용 창출 등 경제유발 효과나 총 판매 금액 50조 원에서 받게 될 30여 조 원 역시 상당 부분 외국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의미다. 물론 성사되면 엄청난 경사임에는 틀림없지만, 정부가 쏟아내고 있는 ‘대박 로또’ 수준의 장밋빛 전망에는 과장이 섞여 있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