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기서 일하고 있었어서 시범비행은 시끄러워서 문 닫을 정도로 계속 봐서... 하필 뒤에서 육군 행사... 연막탄 터뜨리고(전차, 장갑차 등) 공포탄 쏘고... 앞에서 비행기 쒜엑!! 뒤에서는 기갑 쾅쾅!...
그 드론이 갖고 들어온 드론도 드론이겠지만, 현장에서 장난감용 미니드론이라해야하나 그런걸 많이 팔았죠. 당시 방송을 무지 많이 했는데, 촬영용 드론 날리는 어른이라면 보통 그런 방송 나오면 바로 정리하죠. 그런데, 한참을 그랬다는건 말귀 못 알아먹는 사람이라는것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것... 조그만 장난감 드론은 그저 장난감으로만 여겨서 그랬을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