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개선된 생활관의 모습을 보십시오. 저게 평당 시공가가 300만원 넘어 보입니까? 군부대 부지가 조막만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생활관 새로 지어도 신규 부지는 매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순수 시공비가 300만원이라는 것이죠! (싸구려 철체 관물대, 침대에 아무런 생활 기능성 인테리어 전혀 없는 저런 곳이 평당 300만원? 주변이 산골로 둘러싸인 시골 깡촌에 30평형 아파트를 부지 포함해서 사면 얼마합니까?)
치누크처럼 방산비리로 오해되는 억울한 경우도 있지만, 육군 침대 비리라 불리는 저것은 진짜 돈 수조원 날린 사업입니다.
왜 저런 것조차 옹호하지 못해서 안달난 것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단지 밀리터리 매니아로써 군을 비호해야 된다는 사명감 때문에?
이명박 정권때는 사대강이고, 자원외교고 다 감사원에서 아무 문제없다고 하던 그런 시기입니다. 그런데 국고는 수십조원이 없어졌고, 다 세금으로 매우고 있죠! 다시 철저히 파헤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