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9-22 12:32
[해군] 한국-브라질, 해군 협력 강화...Tamandaré급 초계함 사업에 대한 한국 참여 기대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830  

지난 9월 19일 한국과 브라질 간의 실무자 회담을 계기로 양 국이 해군 협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특히 브라질 당국은 현재 계획 중인 Tamandaré급 초계함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협상의 결과로 양측은 공동 관심사와 지식 및 기술 이전 분야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양해 각서, 즉 MOU를 체결할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이 해군력 강화 사업을 하는 중인데 우리 측의 도움이 꽤나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모양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anguis 17-09-22 13:57
   
오..  한때 브라질 차기해군 구축함 사업에 한국 KD-2 클래스 입찰한다던 얘기가 있었는데...  결국 예산부족 문제로 사업자체를 포기했다던데..  KD-2 함선을 베이스로 구매국 요청사항에 맞게 내부장비들 탑재해서 판매하는 구축함계의 MEKO 시리즈가 되나 은근 기대했었는데 아쉬웠는데..

브라질도 구형이지만 항모보유국이고 차기항모 얘기도 나오고 있던데..  결국 호위함 사업은 진행할테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그것보다 그레펜 함재기형을 탑재한다던 얘기가 나오던데....  그레펜 함재기형 너무 궁금하다)
꽃보다소 17-09-22 14:00
   
브라질이 웃긴것이 경제도 어려운 놈들이 왜 그렇게 해군력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우리보다 훨씬 앞서서 원자력잠수함 추진하는 유일한 국가가 브라질이 였죠.
그렇게 원잠가질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요.

이해하기 어려운 국가가 브라질인 듯.
     
Sanguis 17-09-22 14:07
   
브라질은 남미의 맹주를 자처하고 있으니까요..  거기다 룰라 시절 경제가 펴서 이제 외부로 그 힘을 확장하려고 슬슬 기지개를 키다가 그게 다 거품으로 한순간에 와르르.....    그래도 남미의 맹주 자처하려면서 남미 최강의 군사력 갖추려고 하고 있네요...
G평선 17-09-23 00:21
   
헐값에 기술이전 받아먹으려는 심산이네.
라면매니아 17-09-25 15:54
   
근데 브라질은 지금도 남미 씹어 먹을 전력이죠

브라질이 강하다기 보다는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이 정말 국방에 신경안쓰는 병맛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