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세대 스텔스 멀티롤 전투기 라이트닝 2 입니다. 라뚱
미국의 P-38라이트닝 과 영국의 BAC라이트닝 두 기종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라이트닝2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미국해병대와 영국의 해리어를 대체하는 사업이였는데,
미국 공군과 해군까지 새 전투기 소요를 제기하자, 예산문제로 JSF사업으로 통합되어 나온 전투기입니다.
성능은 카운터 스텔스 기능이 없는 4세대 기종들은 살육가능한 수준이며,
전자전 능력을 보강하고, 카운터 스텔스 기능을 제한적으로 구현한 4.5세대 기종들도 압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5세대 기종들이 선전하는 카운터 스텔스 기능도 F-35가 한세대는 앞서 있습니다.
F-35가 기동성(특히 가속능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근접전에서도 전세대 기체는 요리할수 있는 기능이 구석구석 배풀어져 있습니다.
동세대기로 비교해보면 SU-57이 멀티밴드 레이더를 활용해 자기몸을 드러내도 적극적으로 스텔스기를 찾는 스타일이라면 F-35는 진보된 ESM과 은엄폐가 가능한 데이터링크 시스템으로 은밀히 적을 찾는 스타일 입니다. 가히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러시아의 전자전 역량이나 실전경험이 미국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F-35가 먼저 SU-57을 발견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애초에 자기를 드러낼수 밖에 없는 SU-57의 한계이죠.
물론 SU-57이 F-35를 발견하기만 한다면 우위는 뒤바뀔수도 있습니다.
F-35는 근미래 러시아, 중국의 스텔스기를 제압하기위한 시스템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카운터스텔스를 하는 스텔스기 라는 컨셉에 가장 가까운 기체일듯 합니다.
F-35는 F-22를 최대한 간략화한 기체라고 볼수 있어서, APG-81레이더는 F-22의 APG-77레이더에 비해
소자의 갯수만 뒤떨어질뿐, 소프트웨어는 동급수준입니다. SAR기능 수준은 독보적입니다.
더불어 F-22에 장착되지 않는 EOTS(전자광학 추적장치) DAS(분산개구 적외선 시스템)을 탑재하여 F-22에 비해 부족한 레이더성능을 만회하였습니다.
일부분에선 F-22를 추월하는 압도적인 VLO및 상황인식능력을 보여줍니다.
(괜히 미공군이 F-35에만 목매고 있는게 아닙니다.)
EO-DAS시스템(360도 전방향의 적외선 화상을 HMD에 보여줍니다) 채용으로 F-35는 전방위(심지어 후하방의 적도!)상황인식을 가능케 합니다.
(혁신적인 기능인만큼 대신 버그 덩어리라 ... 미국이 알아서 하겠지)
스텔스기능은 F-22보다 떨어지지만, 스텔스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가능한 항전장비등은 F-35가 더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미국이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인 F-35
미래 스텔스 전장에서는 F-22보다 F-35가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작성일 : 17-09-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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